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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상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유망기업 코스닥 상장 돕는다
대전시, 기업상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유망기업 코스닥 상장 돕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카이스트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기업 상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업 상장 프로그램은 지역 강소기업에 투자연계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IPO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며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본 프로그램은 기업의 높은 만족도 속에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의 코스닥 상장기업 대상 조사결과, 각 상장시점 대비 2022년 매출액이 381.4% 상승했고 고용의 경우 229%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코스닥 상장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주요한 수단 중 하나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코스닥 상장 지원 플렛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작년에는 지원기업 20개사 중 4개사가 495억원 상당의 투자유치를 완료했으며 그 외 해외법인 설립 및 해외 기술 이전 계약체결에 성공하는 등 IPO 상장을 위한 과정을 심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대전시는 전하고 있다.
올해 기업상장 프로그램은 전문컨설팅을 기반으로 투자실무, 내부통제, 사례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선배기수 CEO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비즈니스 현업에서 상호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31일까지 대전TP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4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개별 심층 인터뷰를 통해 적격성을 검토한 후 20개 기업을 선정해 4월 26일 수요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과 더불어 IPO가 임박한 우수기업 5개사를 선별해 스케일업 전문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남시덕 전략산업반도체과장은“기업 상장 지원은 수도권 상장 관련 전문가들과 협업으로 지역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지자체 중 대전이 처음 시도한 것이다”며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망기업이 IPO 성공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성장 가도에 속도를 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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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
대전광역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가 28일 오전 10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7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8건, 시장 제출안 38건, 교육감 제출안 7건 등 총 7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다음달 3일 실시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원상해보상금의 지방의회 운영을 위한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건의안은 지방의회의원 직무상 상해 등에 대한 보상금 지급시 보상심의위원회 구성과 보상금 지급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장이 아닌 지방의회 의장에게 권한을 부여하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7조제2항을 개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어진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한영 의원은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도입의 필요성’을 민경배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 실태 조사 및 지원방안’을 송활섭 의원은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로 인한 지역주민 피해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책’을 박주화 의원은 ‘초등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김영삼 의원은 ‘학생 키 성장 지원 정책’에 대해 각각 발언하는 등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회기는 제9대 대전시의회 출범 이래 다섯 번째 맞는 회기이니만큼 안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합리적 비판으로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의정역량을 시민 여러분께 보여 드릴 것”이라며 “이러한 의정활동을 통해 대전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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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은둔형 외톨이 지원방안 마련 촉구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은둔형 외톨이 지원방안 마련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28일 열린 제270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은둔형 외톨이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은둔형 외톨이는 고립의 장기화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건강악화, 경제활동 단절로 인한 경제 취약계층으로의 유입 가능성 증가, 1인가구 은둔형 외톨이의 고독사 위험 증가 등 각종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해도 방법을 몰라서 다시 고립을 선택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은둔형 외톨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전시에 있는 은둔형 외톨이 실태를 파악해야 하고 실태파악을 근거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민경배의원은 지난 3월 ‘은둔형 외톨이·사회적고립가구 지원방안 의견청취간담회’에서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고 지원 필요성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례제정,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원체계 마련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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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오디오북, 듣는 독서의 새 장 열어
학교로 찾아가는 오디오북, 듣는 독서의 새 장 열어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도서관 자료 구성 보완을 위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총 186교에 구독형 오디오북 이용권을 배부, 다음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 자료 구성이 주로 도서와 전자책에 집중되어 있는 점에 착안해 독서매체 인프라 확대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교육문화원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오디오북은 시⸱공간의 제약이나 영상 노출 없이 여러 학생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느린 학습자, 특수학생, 저시력학생 등 상황별 독서교육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비스 신청학교는 이용권 수령 후 교실 및 학교도서관 등에서 해당 플랫폼에 접속해 학생 독서교육, 영어도서 활용 수업, 특수학생 대체도서 활용 수업, 교과 수업 등에 활용하게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구독형 오디오북 지원사업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설립 취지에 따른 학교도서관 밀착 지원 서비스의 일환”이라며“다양한 전자자료의 이용으로 독서가 더욱 즐거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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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대전사이버학습‘e학습터’와 함께 공부해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2023학년도 대전사이버학습 ‘e학습터’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하고 담임형 사이버학습과 자기주도적 자율학습의 원활한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사이버학습 ‘e학습터’ 는 온라인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직접 선택 운영하는 담임형 사이버학습과 학생들 스스로 자율적으로 필요한 학습 콘텐츠를 선택 학습할 수 있는 공교육 온라인 서비스이다.
대전사이버학습 ‘e학습터’에서 교사는 감염병, 폭설, 태풍 등 재난 기간에 수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시간 쌍방향 화상 원격 수업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나 각자의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로 온라인 학습을 하게 된다.
또한, 학습할 수 있는 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도덕 등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스로 학습 결과를 피드백할 수 있는 평가문제도 제공받게 된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대전사이버학습 ‘e학습터’를 적극 활용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길 기대하며 교육 기회 확대로 이어져 교육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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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출·계약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세출·계약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교육행정직 및 사무운영직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세출·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 실무와 학교회계 예산·결산 등의 세출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생들은‘계약실무 들여다보기’,‘시설공사계약 일반’,‘입찰공고서 작성’과목으로 계약실무와 공사계약분야의 절차와 방법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고‘K-에듀파인 예산 및 결산의 이해’,‘사례로 알아보는 K-에듀파인 학교회계 지출’,‘세출계약분야 감사사례’과목으로 분야별 실무 사례를 통한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세출·계약 업무 전문성을 높여 투명하고 청렴한 대전교육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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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의 동고동락, 마을교육으로 배움의 장 넓히다
학교와 마을의 동고동락, 마을교육으로 배움의 장 넓히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동구, 중구, 대덕구 초·중학교 마을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지원청, 그리고 5개 구청이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관련 예산 지원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지원하고 구청은 관내 마을활동가나 단체, 주민자치회 등과 손을 잡고 각 구에 필요한 교육사업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혁신교육지구별 담당자가 학교연계 마을교육 사업에 대해 기획 의도, 운영 시기, 참여 방법 등을 직접 소개한다.
또한 마을교육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담당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동부마을교육센터는 마을교육과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마을교육 및 교육과정운영 담당자의 이해를 높여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연계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동고동락하며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마을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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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 253교 해빙기 안전점검 완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간의 교육시설물 해빙기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대전 관내 유·초·중학교 253교의 2,070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에 관한 지침’의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각 분야별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분야로는 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급경사지사면, 옹벽이며 교육시설의 관리자 1,018명, 외부전문가 810명, 학생·학부모등 민간인 145명이 이번 점검에 참여했다.
안전점검 결과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교 시설물은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소방, 전기, 급수 등 일부시설물에서 등에서 경미한 문제가 발견되어 즉시 조치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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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센터, 학부모보듬위원회 운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학부모보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제4기 학부모보듬위원은 상담 및 사회복지에 조예가 깊은 학부모 4명과 법률전문가, 경찰, 사회복지사 각 3명이 위촉되어 활동한다.
가정 내 돌봄 부재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법률적·사회복지 지원 등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학생,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 및 1:1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위기 학생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학부모보듬위원은 “학부모보듬위원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적응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활동 의지를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돌봄의 부재에 놓인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위원분들의 진취적인 활동해주길 바린다”고 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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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치 행복한 어울림, 함께하는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이중언어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3학년도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은 다문화학생의 교육 사각지대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다문화학생의 출발선 평등을 위한 교육기회 보장 및 맞춤형 교육지원 다문화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의 능숙한 사용 및 높은 자존감 형성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언어교육은 두 개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 또는 두 개의 언어를 통한 국제이해 교육을 의미함 이 사업은 다문화학생이 있는 초등학교·중학교 중 이중언어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20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각 프로그램당 연간 128시간을 운영하고 총 6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등의 언어뿐 아니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원하는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 이중언어교육으로 다문화학생이 자신의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을 키워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비다문화학생은 다양한 언어를 배우며 다문화 감수성을 키워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