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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데이터젠 전자동화책 ‘크림북’ 기탁받아
대전교육청, ㈜데이터젠 전자동화책 ‘크림북’ 기탁받아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0일에 ㈜데이터젠으로부터 읽어주는 동화책인 패드형 크림북 단말기 60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데이터젠은 2018년 5월 국내 최초 블록체인을 상용화한 메인넷 하이트레퍼를 개발했으며 2021년 교육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하는 등 교육관련 사업에 관심이 많은 기업으로 하이트레퍼 기반의 자산유동화 플랫폼 ‘젠서비스’를 런칭했고 산업재산권, DID, 지식재산, P2E, 게임, 메타버스 등 미래 신사업을 선점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기탁받은 ‘크림북’은 관내 공립유치원에 기탁 할 예정이다.
㈜데이터젠 임선묵 대표이사는 “전자동화 구현 단말기인 크림북은 기존 텍스트 위주의 단말기를 업그레이드 한 형태로 그림과 형상을 함께 보여주며 한글은 물론 영어 구현도 가능해 교육효과를 높인 제품으로 대전 관내 유치원 학생들에게 교육활동 지원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교육활동 지원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며 “교육 기부를 하시는 분들의 높고 깊은 마음을 헤아려 많은 학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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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화재 대응 전국 최고 모범도시 만들 것”
이장우 대전시장“화재 대응 전국 최고 모범도시 만들 것”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전 9시 개최된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서구 산직동 산불을 반면교사 삼아 4~5월까지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산직동 인근에 민가와 요양시설이 많았다.
초기에 소실된 민가 외 추가 피해는 없었고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장태산을 지켜냈다”며 초기 대응부터 공직자 비상 소집과 진화 헬기까지 적극적인 노력을 평가했다.
이어“산림청 특수진화대와 소방본부, 군과 경찰, 의용소방대, 시·구 공직자는 물론, 자원봉사에 나서준 대한적십자사, 원불교, 자생단체 등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에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장비 도입과 지역 명산 중심으로 임도 확장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형소방헬기는 산림청이 구비 하는 것이 맞고 대전시는 그 외에 필요한 특수진화 차량을 갖춰서 충청 인근 지역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큰형 역할을 해야 한다”며“장태산, 만인산, 계족산 등에 1t~3t 특수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며 “관련 부서는 산불 진압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매뉴얼을 갖춰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도시개발, 도시재생, 산업단지 개발 등 현안이 집중되고 있는 도시공사에 대해서는 출자금을 3000억원 규모로 확충해 현안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은 4000억, 부산은 6000억원의 출자금이 조성돼 있으나, 대전은 2309억원으로 전국 10위권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도심 내 방치되고 있는 건축물은 도시재생 차원에서 매입 등 후속 절차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릴 곳이라서 속도를 내야 한다.
트램 역시 지역 최대 현안이다.
총사업비 문제를 올해 관련 부처와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8일 둔산동에서 발생한 음주 사고와 관련해서는 어린이 안전을 재차 강조했고 공직자 음주운전은 엄중 처벌하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임기 내 200억원 규모로 키우고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와인축제는 올해 30만명 이상의 시민이 올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도 강조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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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책지원관 등 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
대전시의회 정책지원관 등 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지난 10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년 제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6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월 26일 ‘제1회 대전광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6명을 선발했다.
한편 이번 대전광역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은 정책지원관 분야 5명, 의회운영지원 분야 1명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시행됐으며 총 62명의 우수인력이 대거 지원해 평균 10.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등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되며 의회운영지원 분야 임기제공무원은 의회 운영과 관련된 정책⋅제도 연구 및 입법활동 지원, 지방자치⋅자치분권⋅지방의회 혁신 등 현안과 관련된 정책의 분석⋅연구, 의회 차원의 간담회 개최 및 유관 협의체 등 운영⋅지원, 자치법규 발굴 및 제⋅개정 검토, 법제심사·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신분은 행정6급 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기제공무원의 임용으로 대전시의회의 정책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고 의정활동이 한층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대전시의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6명의 정책지원관을 포함해 총 11명의 정책지원관 임용을 완료했으며 전원 상임위원회에 배치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일선에서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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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 4. 7.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업중단예방 학교 업무담당자 30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사례, 학업중단 예방 정책 설명 및 실무처리방법,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마인드 제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단위학교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비 지원과 학업중단숙려제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2주~7주 동안 숙려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상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수학교와 각종학교까지 포함해 모든 초·중·고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했다.
또한, 단위학교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과 병행해 지자체 및 민간위탁기관을 지정·운영해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학교별 학업중단예방숙려제 운영비 증액 요청을 반영하고 위탁기관을 전년대비 2기관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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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어렵다면‘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함께 해요.
공부가 어렵다면‘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학습 컨설팅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학습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학·심리학·상담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코칭지원단과의 매칭을 통해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전문적 진단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4곳, 상담기관 15곳 등 모두 19곳의 학습 바우처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인지적·정서적·행동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의 학습 및 성격 유형을 바탕으로 학습 방법을 코칭해 주는 학습표준화검사 및 해석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필요시 개인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1:1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 공백을 채워나가며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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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한글문해교육, 학교가 책임집니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원의 한글문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 기본과정을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오후 3시간 원격 연수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글문해는 한글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으로 학습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학습능력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초등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 저하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연수를 통해 교원의 한글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고른 출발점을 지원하고자 한다.
초등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읽기부진 학생의 한글문해교육 지도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 기본과정은 읽기부진의 원인 및 ‘한글 또박또박’과 ‘찬찬한글’을 활용한 구체적인 읽기와 쓰기 지도방법 안내로 학생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본과정은 저학년 담임교사들뿐만 아니라 학교 관리자 및 수석교사 등 100명의 교원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참여했다.
연수를 신청한 선생님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급에서 한글문해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글문해교육이 모든 영역의 기초·기본학습의 바탕이라는 책임감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에서의 한글책임교육은 공교육의 마땅한 책무이며 모든 학생들이 배움에 있어 평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한글책임교육 지원을 강화해 한 명의 학생도 읽고 쓰기에서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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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판소리 갈라콘서트 ‘장끼자랑’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판소리 갈라콘서트 ‘장끼자랑’ 공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3 기획공연 판소리 갈라 콘서트 ‘장끼자랑’을 4월 15일 오후 5시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성지고 맛깔 난 입담으로 대한민국 국악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소리꾼인 임재현, 민은경, 박애리 그리고 남상일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판소리 눈대목, 창작판소리 그리고 창작곡 등을 소리꾼의 연기, 입담까지 국악의 멋과 매력이 함께하는 판소리 갈라 콘서트로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남상일은 최연소 국립창극단 입단 후 뛰어난 입담을 통해 방송계에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수궁가 중 ‘임자없는 녹수청산’,‘일개한퇴’,‘수궁천리 머다마소’를 공연한다.
대통령상 2회 수상하며 국악 대중화를 위한 재능기부와 꿈나무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끊임없이 펼치고 있는 박애리는 심청가 중‘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심봉사 눈 뜨는 대목’‘만좌맹인이 눈을뜬다’을 선보인다.
무대에서 강한 에너지를 가득 채우는 국립창극단의 작은거인 민은경은 임방울 선생의 단가‘추억’, 쑥대머리, 춘향가 중‘어사출도’를 국악실내악단과 밴드가 함께 화려하고 풍성한 공연을 보여준다.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및 산조 이수자로 약 250명의 가야금 병창 중 소수의 남자 가야금병창으로 주목받으며 JTBC‘풍류대장’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통해 TOP 10에 이름을 올렸던 임재현이 적벽가 중‘새타령’,‘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통해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류정해 원장은“국악원이 준비한 전통과 현대가 조화가 어루러진 공간에서 전통판소리 눈대목, 창작판소리, 창작곡이 국악밴드와 함께하는 갈라콘서트를 통해 국악의 흥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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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분기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수주액 2조 2,552억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3년 1분기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점검 결과, 지역 수주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800억 증가한 2조 2,55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연면적 3천㎡이상 민간건축공사장 96개소 현장에 대한 하도급 금액과 참여율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이어 연속 2조 원 이상의 수주 성과를 얻었으며 하도급율은 67.1%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는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착공 현장이 줄었으며 대형 건축 현장도 전년 대비 117개소에서 96개소로 감소했다.
또한 자재비·인건비 등의 상승 및 금융 불안 등으로 타 지역 대비 가격경쟁력이 낮은 지역의 건설업체가 낙찰될 확률이 매우 어려운 환경이었다.
그러나 시·구·건설 관련 협회가 사업 현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을 방문해 지역건설업체의 시공, 자재, 장비, 인력 등 하도급 참여를 적극 요청하고 금액적으로 높은 주요 공정 에 대한 수주를 유도한 것이 수주 금액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시는 분석했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지역업체의 생존은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 다방면의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 및 경쟁력 확보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관련 단체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업체 스스로 기술력 및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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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캐치프레이즈 선정
대전 0시 축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캐치프레이즈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대전 0시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하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는 ‘하루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0시가 영원한 시간을 의미하듯 대전은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잠들지 않는 일류 경제도시이고 0시 축제는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를 꺼지지 않게 하는 지속시킬 축제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 국민 참여 속에 1,66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겐 소정의 경품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캐치프레이즈로 선정된 작품은 포스터·현수막 등 다양한 축제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캐치프레이즈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전 0시 축제가 재미있는 축제, 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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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가 28일 제270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올해 두 번째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미루어졌던 시정질문이 이어졌으며 송대윤 의원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의 차질없는 조성 등’을 송활섭 의원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지상부 설치 등’을 김선광 의원이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시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박주화 의원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에 대한 관리’를 김진오 의원은 ‘하천변 교량하부 공간 쉼터 마련’을 김민숙 의원은 ‘불법 현수막 관리 방안’을 안경자 의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산직동 산불 진화에 온 힘을 쏟아주신 이장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산불이 진화됐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과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복구 등 사후조치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