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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한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세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으로 채용 근로자의 월 실제 근로 시간이 120시간 이상이어야 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이 유지돼 있어야 한다.
인건비는 근로자를 신규 채용 후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고용일로부터 3개월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신청할 수 있고 인건비는 월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사업주에게 일괄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근로자의 고용안정 강화를 위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50만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2023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하고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대전시 한종탁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고용 불안정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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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운영 꿀팁을 공유한다
학교도서관 운영 꿀팁을 공유한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두 달간 ‘2023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직무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9회로 진행되며 대상은 사서교사, 일반교사, 도서관사서 학부모자원봉사자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를 공통으로 교사에게는 도서관 활용수업과 진로독서 등을 주제로 하고 도서관 사서에게는 글쓰기와 문해력 등 독서활동 심화과정을, 학부모자원봉사자에게는 독후활동 알짜 활용 팁을 공유한다.
올해는 특히 독서교육의 최신 동향과 학교도서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 확산에 주안점을 두고 회당 인원을 20명 내외로 해 충분한 질의응답 및 맞춤형 피드백으로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12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희망자는 내부 업무시스템 및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경력을 두루 갖춘 우수강사를 섭외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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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초등 영어교사 TEE 집중 강화 과정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초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초등 영어교사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 직무연수와 달리 대전교육연수원 소속 전문 원어민 강사 2명을 활용해 초등 영어교사들의 교실 영어 활용을 위한 TEE 집중 강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실질적인 영어교육력 제고를 위한 본 과정은 초등 영어교사들의 TEE에 대한 성찰 및 효율적인 TEE 전략에 대해 토론과 실습이 함께 병행된다.
또한, 연수 마지막 단계에서는 교사교육 전문 원어민 강사와 함께 개개인의 특성과 학교 상황에 맞는 1:1 액션플랜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초등 영어교사들이 자연스런 교실 영어 활용에 자신감을 얻고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즐거운 영어수업을 기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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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만들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0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청렴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학교 영양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소재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발송한 교육장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명절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 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민원·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대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학교급식을 책임지는 주역 모두에게 자발적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 뜻을 전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학교급식 분야의 모든 부패와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의 청렴인식은 물론, 식재료 공급업체의 청렴인식도 함께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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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문상담교사의 첫걸음을 위한 따뜻한 동행
신규 전문상담교사의 첫걸음을 위한 따뜻한 동행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4월 11일 대전양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동부 관내 신규 전문상담교사 배치교에 대해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전문상담교사들의 현장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으며 담당 장학사와 위 센터 실장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관리자 및 신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 청렴교육, 공간구성 및 예산 관리 등 위 클래스 운영 및 활동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대면 방식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운영해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다중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발견 및 종합적인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을 전망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통해 해당 학교 관리자와 신규교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개선점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가 위기학생을 위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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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 및 사전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위센터,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 및 사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드림&Dream멘토링’멘토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교육은 멘토링의 이해, 멘티와 멘토 이해, 멘토링 활동의 실제, 성희롱 예방 교육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되며 일상 회복 추세에 맞추어 활발한 대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변학수 위센터장은 “드림&Dream멘토링 사전교육으로 멘토의 자기계발과 성장을 통해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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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 상반기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대상 직무연수 운영
대전교육청, 2023 상반기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대상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6일부터 11일까지 2023년 상반기 초·중·고 및 기관에 신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0명과 2022년 신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명 등 총 3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전원이 교사자격증 또는 공인영어 지도 자격증을 소지했으며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선발된 실력이 검증된 인력들이다.
직무연수 강사진 또한 영어 교수학습 능력을 인정받은 관내 우수한 영어보조교사 및 수석교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연수로 진행됐으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과 교수학습지도 역량강화를 통한 협력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본 연수는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비롯해 효과적인 협력수업 방법 흥미로운 영어캠프 운영 효율적인 수업자료 개발 및 수업 활동 등을 주제로 총 12시간으로 운영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 외에도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대전 영어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력 신장 및 초기 적응 과정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원어민 지원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전문적 역량과 더불어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길러줄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함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용 영어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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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1일 17일 24일 3일간 5회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 업무담당 교사,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등 총 9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의 법률적 이해 사례중심 침해유형 사안처리절차 2023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설명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교 관리자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 대상으로는 울산광역시교육청 지산 변호사의 특강으로 교원지위법의 이해 및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절차 등의 내용을 구성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의지를 높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교원치유지원센터와 에듀힐링센터를 통합·운영해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센터로서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심리 상담을 확대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녹음전화기 설치, 교원안심번호서비스, 동동프로젝트 운영을 ‘학교 교육활동보호 운영 지원’이라는 학교사업선택제로 신설했으며 폭언이나 욕설 등 전화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 녹음전화기 설치·운영을 적극 권고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모든 학교 307개교를 대상으로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해 예방교육은 물론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각 학교에서는 또래코칭 동아리를 구성하고 스쿨코치 114와 더불어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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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메타상담실 이원화 시스템 활용 역량강화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메타상담실 이원화 시스템 활용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0일부터 4월 28일 기간 중 6회기에 걸쳐 에듀-카운슬러와 에듀힐링센터 직원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작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상담을 전개해 오고 있다.
HMD라는 VR 기기를 쓰고 아바타로 참여해 가상현실세계에서 상담·코칭을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에 올해 아바타로만 참여할 수 있는 메타포레스트 플랫폼에 에듀힐링센터 메타상담실을 2개 구비했다.
메타포레스트를 활용한 심리상담·코칭은 VR기기 없이 PC나 휴대폰만으로도 자유롭게 상담 참여가 가능해 상담자나 내담자 모두 부담 없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로써 에듀힐링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메타버스 상담실 이원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심리상담은 일반상담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아바타로 입장하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되어 자신을 노출하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호평을 받는다.
또한 센터에 직접 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이나 공간에서도 자유롭다.
에듀힐링센터 메타 상담실 이원화는 에듀힐링센터의 심리상담·코칭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또한, 개인의 증상, 상황, 성향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의 메타버스 방식으로 상담이 진행돼 최적화된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받게 된다.
에듀힐링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연수에는 에듀-카운슬러와 센터 직원 38명이 참여해 메타포레스트 플랫폼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상담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메타버스 인게이지 플랫폼을 활용해 미술치료 상담을 진행한 송00 상담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상담은 익명성이 보장되고 접근이 용이해 내담자와 부담없이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었고 상담 효과 역시 높았다.
작년과 달리 메타포레스트에서는 VR 기기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대면상담을 꺼리는 내담자들과 편안하게 만날 수 있어 메타버스 상담이 더욱 잘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전광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아픈 마음을 숨기고 힘겨워 하는 사람에게 메타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은 최적의 상담 창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에듀힐링센터에서는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연수 및 메타포레스트 활용 심리상담·코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교육가족이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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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학년도 과학교육 추진 방안 발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덕특구 출범 50주년과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과학을 즐기며 소통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2023학년도 과학교육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대전교육청은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대덕특구 연계 프로그램 융합 교육 영재 교육 메이커 교육 생태전환 교육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미래를 주도할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대전교육청은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교육을 강화한다.
탐구·토론 중심 과학수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까지 120억원의 예산으로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운영한다.
안전한 실험·실습환경 제공을 위해 2022년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인력과 함께 과학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본부 및 금강유역환경청과 협업해 과학실 안전관리단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선진 과학교육법을 적용하기 위해 실시되는 ‘노벨과학상 수상국 교수법 연수’를 일본, 영국, 독일에 이어 올해는 프랑스에서 20명의 과학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노벨과학 동아리는 2020년 180팀, 2021년 240팀에서 2022년 301팀, 2023년 올해는 305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내실화를 위해 5월 노벨과학체험전, 7월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 11월 동아리발표대회를 개최한다.
과학도시 대전의 우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대덕특구 연계 프로그램운영을 확대한다.
초등학생 대상 국립중앙과학관 및 연구소 탐방 과학캠프는 올해 천문 프로그램 종류를 확대해 작년 비박형에서 숙박형 1박 2일로 진행할 예정이며 중학생 대상 6개 연구원 실험실 체험프로그램은 올해 한국해양플랜트연구소가 추가되어 7개 연구소로 확대되며 여름방학 중에 신규 사업인 대덕특구와의 사이언스 캠프도 협력해 참여할 계획중에 있다.
고경력과학자가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수업인 멘토링사업도 작년 142교에서 170교로 확대하고 강의 위주에서 실습 위주로 더욱 개선한다.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을 활성화시킨다.
올해 신규로 미래형 융합교육 선도학교 16교를 새롭게 지정하고 2025년까지 3년간 천만원씩 지원한다.
전국 유일인 이공계 진로연계 고교-대학 R&E 연구프로젝트 사업은 올해 40팀을 운영하며 연구수행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팀별 예산을 전년대비 1백만원씩 증액한 6백십만원씩 지원하고 참여 대학도 작년 5개에서 올해 6개로 확대한다.
대전교육청의 특색사업인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지난해 우수학생 34명이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 기업체와 유명 대학, 과학관을 탐방했으며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NASA의 연구자 등에게 연구내용을 토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에도 하계방학 중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한 잠재력을 계발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도 대폭 지원한다.
올해부터 단위학교 영재학급 학생 교육비 전액을 무상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재교육 참여학생의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영재교육 운영학급도 작년 122학급에서 올해 137학급로 확대된다.
또한,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대면·온라인 등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해 영재교육과정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은퇴과학자와 함께하는 영재수업도 연간 100시간 운영된다.
메이커교육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학생의 꿈을 메이킹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내실있게 추진한다.
금년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수를 4개교 확대해 총 38교에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하고 대전메이커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메이커스페이스가 없는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등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제3회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 대회와 제2회 Think&Play 메이커톤 대회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요메이커 캠프 운영 등을 통해 메이커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내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 협력을 강화한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은 체험과 실천중심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행사로 인식 제고에 노력한다.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초록꿈마당’, 환경교육중심학교, 탄소중립학교 등 생태전환교육 사업 운영학교를 작년 82개에서 116개로 확대한다.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2023년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개최해 학교 생태전환교육 실천 선언,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전시회 등 교육구성원 모두가 동참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앞으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에 걸맞고 과학을 즐기며 소통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과 협력하며 과학수업을 혁신해 대전과학교육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