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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정기·정밀안전점검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상반기 관내 교육시설에 대해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안전점검은 ‘교육시설법’ 및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시설물의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킴을 목적으로 기 지정·고시된 2·3종시설물에 대해 반기별 1회 실시하는 것이며 주요 안전점검항목으로는 균열발생상태, 구조물 혹은 주요부재의 전반적인 상태, 외벽마감재 상태 등이 있다.
정기안전점검과 더불어 시행하는 정밀안전점검은 40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에 대해 4년마다 1회 이상 실시하며 정기안전점검의 점검항목을 포함해 비파괴 검사에 의한 콘크리트강도, 콘크리트의 탄산화 깊이 등을 추가로 점검한다.
또한, 학교 건축물별 위 점검결과를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등재해, 점검이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금번 정기·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교육시설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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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센터, 신학기 상담주간‘위센터 오픈데이’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신학기 위센터 홍보 및 상담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5일 위센터 교육실에서 ‘위센터 오픈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센터 오픈데이’는 신학기 상담주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위센터에 방문, 집단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학교생활에서 마주하는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기르고자 했다.
학생들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텔레파시 활동에 참여하며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낯선 공간에 대한 긴장감을 해소한다.
이후 협동해 물건 옮기기, 글씨 쓰기, 길 찾기 등의 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협력의 가치를 알게 된다.
끝으로 각자의 장점을 나누고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마무리한다.
2023년 위센터 신학기 상담주간은 찾아오는 상담주간(위센터 오픈데이)와 찾아가는 상담주간으로 구성되어 관내 고등학교 중 신청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힘들 때 도움을 구할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학교생활에 활력이 돌아왔다”, “친구들과 서로 맞닿을 수 있고 웃음이 나는 활동이라 좋았다”, “동아리 친구들과 이전보다 더 친해진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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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3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격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5일 10시 30분 ‘2023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고를 김진수 대전광역시부교육감이 방문해 기계설계/CAD, 용접, CNC/밀링, 산업제어 등 대회 경기장을 참관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 충남기계공고 유성생명과학고 동아마이스터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대성여자고 5개 학교경기장을 포함한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대전지역 직업계고는 10개 학교, 24개 종목, 1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충남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이버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드론제어 등의 신산업분야와 농업기계정비, 공업전자기기, 보석가공 등의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그동안 꾸준히 훈련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연마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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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습공동체 ‘다락방’으로 교실수업을 ‘확’바꾼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인 ‘다락방’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4월 5일 오후 3시 KT인재개발원에서 교사학습공동체 대표 10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락방’은 ‘소통과 협력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주는 교실을 만드는 연구회’로 대전의 모든 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사학습공동체이다.
교사학습공동체 사업은 교사들이 스스로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나눔 활동을 함으로써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교육정책으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구성·운영하며 교육청에서는 초 32개 팀, 중 91개 팀, 고 100개 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의 위험이 줄어들면서 대면으로 실시했으며 시대의 급속한 변화에 맞추어 학교에서 교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다락방’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 모둠별 운영 우수사례 나눔, 효율적인 운영방안 논의, 정책 건의 사항 등으로 내실 있는 ‘다락방’ 운영을 설계하는 계기가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새 학년도 시작과 함께 학교 단위에서 ‘다락방’을 통해 생성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교실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양분으로서의 역할을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부에서부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교육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락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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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 예초기 수리 봉사활동 지원
대전농업기술센터, 예초기 수리 봉사활동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시 유성구연합회에서 추진한 유성구 농업경영인 예초기 수리 봉사에 농기계팀 직원 5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초기 수리 봉사는 4월 4일 ~ 4월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4일 구즉지역을 시작으로 5일 진잠지역, 6일 유성지역에서 수리 봉사활동을 벌인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예초기 수리봉사를 통해 농업기계의 안전 사용법과 수리 방법을 지도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 유성구연합회 성순모 회장은 “이번 예초기 수리 봉사를 통해 바쁜 영농철 에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수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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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2023년 좋은일터 조성사업’참여기업 30개사 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2023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3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좋은 일터 조성사업’에는 모두 44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고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0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 좋은일터 참여기업 모집에는 지난해부터 참여자격을 갖게 된 상시근로자수 기준 10인 이상 30인 미만의 중소기업들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인증 기간이 종료된 기업들의 재참여도 많았다.
기 규모별로 살펴보면,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은 재참여 기업 3개를 포함 10개 30인 이상~ 50인 미만 2개 10인 이상~30인 미만 18개 기업 등 총 3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30개 기업의 상시근로자는 총 3,199명에 이른다.
선정된 기업은 대전형 10대 약속이행 핵심과제인 주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 개선 직장내 인식개선 교육 근무환경 개선 비정규직 보호 원 · 하청 관계 개선 일 · 가정 양립 환경조성 노사관계 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여가 활동지원 등에 대한 자문단의 지원을 받아 세부 약속사항을 정하고 5월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 추진하게 된다.
선정기업은 사업비로 기업당 2천 5백만원에서 5천 5백만원까지 지원받아 시민들에게 약속한 이행과제를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시는 내년 2월 중 약속이행평가를 통해 최대 6천 6백만원의 추가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올해 좋은일터 모집에는 10인이상~30인 미만 기업들의 신청이 많았고 또 참여 의지도 강해 다수의 기업이 선정됐다”며 “우리지역 곳곳에 있는 기업들에게 좋은일터 조성사업이 안전하고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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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둔치 튤립 50만 송이 활짝. 시민들 북적
갑천 둔치 튤립 50만 송이 활짝. 시민들 북적
[세종타임즈] 지역의 대표 벚꽃 명소인 갑천 둔치에 튤립 50만 송이가 활짝 피며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민동 갑천 둔치 일원에 튤립, 무스카리, 수선화 등을 식재해‘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1차로 조성한 꽃단지는 빨강색, 노랑색, 주황색, 보라색 등 다양하고 화려한 튤립 50만 주를 식재해 튤립정원과 포토존, 경관 조명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말 튤립 이외에도 둔치에 수선화 5천 주, 무스카리 2천 주를 식재했으며 제방에는 금계국·기생초를 파종했다.
50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하면서 시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만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훌훌 날리고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지난 3월에는 수국 4800주를 식재했다.
이어 오는 7월 ~ 8월에는 마지막으로 코스모스를 파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튤립이 진 후에는 알뿌리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일부는 제방 등에 다시 식재해 내년에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봄에 튤립 꽃을 피우려면 알뿌리를 받은 후 물 빠짐이 좋은 토질에 알뿌리 크기의 1.5 ~ 2배 깊이로 바로 심어주어야 하며 식재 후 한 달 동안은 주 1회 물을 주면 된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갑천 둔치 꽃단지를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는 4월 7일 ‘계절별 꽃 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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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외유입 감염병 증가에 따른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최근 해외유입으로 인한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방역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환자의 감소세에 따른 마스크 해제와 해외여행의 증가로 뎅기열,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치쿤구니야열, 홍역, 세균성이질 등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2022년부터 우리지역에 발생한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3건, 말라리아 1건, 지카바이러스 1건, 치쿤구니야열 2건, 홍역 1건, 세균성이질 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지카바이러스· 치쿤구니야열은 백신이 없기 때문에 관련국가 여행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말라리아는 예방약 복용 및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이 중요하다.
또한, 홍역의 경우 예방접종을 반드시 맞아야 하며 수인성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의 경우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 익혀 먹기와 평소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여행지에서는 물과 음식섭취 시 주의하며 긴팔 옷과 모기기피제 등을 준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여행 후에 고열이나 구토, 발열 등 몸에 이상이 생기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대전시 정재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최근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해외 여행이 증가하면서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감염병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방역수칙 준수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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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시민 불편해결로 생활 속 스며드는 눈높이 의정활동 전개
대전시의회, 시민 불편해결로 생활 속 스며드는 눈높이 의정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023년 1분기 시의회로 접수된 총 37건의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의 처리결과를 3일 발표했다.
시민불편사항을 접수한 결과 전년도 1분기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전시의회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수치가 저하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임위원회별로는 복지환경위원회가 47%로 가장 많았고 산업건설위원회 33%, 교육위원회 20%로 접수됐으며 민원발생지역으로는 중구, 유성구, 서구, 대덕구, 동구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내용은 체육시설, 학교, 생활민원 관련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복용승마장 관련 민원의 증가와 중앙고 외부체육관 건립, 한마음체육관 휴일개방, 조례개정 건의 등이 많았다.
접수한 민원은 시민생활 밀접 민원으로 철저한 현장 확인과 좀더 세심히 처리 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부서에 전달하고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자치구 등 해당기관으로 이송해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했다.
이상래 의장은 "민원분석자료는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다양한 민원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대전시의회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불편사항 및 시민안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진솔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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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사자 대전·세종지사 ‘서구 산직동 산불현장’긴급 구호 활동
대한적십사자 대전·세종지사 ‘서구 산직동 산불현장’긴급 구호 활동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산불로 사흘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세종적십자사가 구호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현장의 소방대원, 일시대피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구호급식 5회 5,600명 이상, 간식류 13,700점을 지원했으며 오늘은 적십자사 본사의 지원을 받아 간식류 14,000점을 현장 인력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사는 임시대피소의 일시대피자를 위해 이재민쉘터 50동, 긴급구호품 285개, 담요 131개, 매트리스 110개 등도 지원했으며재난 피해자를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