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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산성동에서 찾아가는 이·미용 및 이불 세탁 봉사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산성동은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전지부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이·미용 및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자 15명이 재능기부로 질병·장애·홀몸 어르신 등 건강과 위생관리가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회원들은 이불 빨래 봉사를 펼쳤다.
송덕형 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이다.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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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100만 주민 서명운동’SNS 홍보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 운동 홍보 SNS 챌린지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원자력안전교부세 100만 주민 서명 운동 홍보 SNS 챌린지는 전국원전동맹 회장인 울산 중구청장이 첫 번째 주자로 출발했고, 다음 주자를 릴레이식으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두겸 울산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 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실었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돼 방사능방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국가로부터 교부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불합리한 원전 주변 지역 지원제도를 바꾸기 위해 2020년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2022년에는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내용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해당하는 이미 예산을 지원받는 5개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유성구를 포함한 나머지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국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방사능 방재 및 안전관리 등 주민보호사업과 복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장우 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상민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을 지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사능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법안 통과를 위하여 100만 주민 서명 운동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은 이장우 시장이 첫 서명을 시작으로 실․국장 SNS 홍보 릴레이 동참 및 자치구, 각종 위원회, 협의회, 자생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서명 운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스포츠 경기 및 지역 행사, 공연 등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100만 주민 서명 운동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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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중구청·중부경찰서와 치안&플로깅’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대전천변 일대에서 중부경찰서와 중구청 직원 50여 명, 1365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 50여 명과 함께‘치안&플로깅’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치안&플로깅’은‘쾌적한 환경이 안전한 치안으로 이어진다’는 범죄심리학 이론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중구 지역의 대표적 치안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대전천의 은행교를 시작으로 문창교까지 왕복 약 3.2㎞를 걸으며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교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은“주민과 함께하는‘치안&플로깅’행사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의 융합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치안정책 방향과‘치안&플로깅’의 캠페인 취지가 일맥상통하여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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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발걸음에 건강도 챙기고 친목도 다지시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0일(토)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2023 함께하는 건강걷기 대회’에 참석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대회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갑천변의 푸른 들판 사이로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함께 걷는 가운데 건강과 친목 모두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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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제14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0일(토) 서대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이 날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으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대전을 찾아 준 여러 국가의 외국인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은 여러 재료들이 어우러져 궁극의 조화미를 발현한다”고 말하고 “한국형 다문화 어울림의 길을 비빔밥의 묘미에서 찾아보시기를 기대하며 오늘 준비된 다채로운 공연들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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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제14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제14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ㆍ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주최하고,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통합·나눔·희망의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80여 개 부스에서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바자회 플리마켓, 세계인 명랑운동회 등 각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전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소망 열매를 매다는 퍼포먼스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기 좋은‘일류 글로벌 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기로 마음을 모았다.
행사에 함께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분들은 우리와 함께 대전에서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살기 좋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는 현재 3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조기에 정착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외국인 친화 거리 조성 등 새로운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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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꽃이 이쁜들 너보다 이쁠까’라는 주제로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시설 및 기관의 대표, 청소년, 지역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을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꿈돌이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대상 및 육성 유공자 표창,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댄스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청소년대상은 대전노은중학교 박윤재 학생이 수상했으며, 7개 부문 본상은 각 분야에서 평소 타의 모범이 되어 다른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학생들에게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 중 대전지역의 청소년 단체 및 시설이 마련한 가상현실(VR)게임존, 드론체험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놀거리 제공하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유 주제로 청소년들의 인증사진과 소감을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온라인 이벤트는 청소년의 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하고 청소년에게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기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꽃보다 예쁜 청소년이라는 행사 주제처럼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대전시와 관련 단체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5월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관심과 지원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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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1,362명 응시, 응시율 80.5%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금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역대 최대 인원인 612명을 선발 예정으로, 두 번에 걸쳐 실시한 1차 필기시험 결과 지원자 1,769명 가운데 총 1,370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최종 집계된 1차 시험 응시율은 77.44%로, 교육복지사가 1명 모집에 43명이 응시하여 43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으며, 직종별 경쟁률은 아래와 같다.
▷교육복지사 43:1 ▷돌봄전담사 25.5:1, ▷특수교육실무원 13.8:1, ▷취업지원관 15:1, ▷체험해설실무원 8:1, ▷조리원 1.6:1, ▷전문상담사(117센터) 4:1, ▷전문상담사 2.8:1, ▷수련지도원 4:1, ▷당직실무원 0.4:1, ▷청소실무원 1.2:1이다.
1차 시험은 인성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하고, 조리원, 당직실무원, 청소실무원은 인성검사로만 평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1일(수) 1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금년 교육공무직 채용은 역대 최대 인원으로 대전교육가족으로 함께할 역량을 갖춘 우수인력이 많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채용 절차가 이루어져 성실하고 열정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겠다.”라며“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자가격리자에게 응시 기회를 보장하고,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정숙한 시험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라고 말했다.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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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대전 도축장 내 구제역 유입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 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관내 도축장을 통한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도축 검사관의 소독 지도점검을 강화했다.
연구원은 우선 관내 도축장의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도축장 소독전담관을 지정하고, 출입차량 통제 여부 등을 수시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에서 오정동 도축장으로 이동하는 운반 차량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도축장 내외부 소독을 매일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축하는 소에 대한 생체검사 시, 돼지의 거품 섞인 침흘림, 혀와 잇몸 수포 등 구제역 의심 증상에 대한 확인 절차도 강화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원활이 공급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관내 유일한 도축장에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도축장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구제역은 19일 기준, 충북 청주시 9개소, 증평군 2개소 등 11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였으며, 대전 지역 우제류 농가에 대한 구제역 임상검사와 역학농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감염된 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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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오피니언 리더그룹 대덕특구 과학현장 탐방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추진하고 있는 과학현장탐방 행사에 지역 리더들을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장 등 30여 명이 과학현장탐방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한 회원들은 연구원 현황을 소개받고, 연구현장인 WISE FARM을 견학했다.
WISE FARM은 도시농업 확산과 건물 에너지 절감은 연구하기 위해 조성한 에너지 통합형 옥상 온실로 연구원의 다양한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연구성과를 적용한 연구 현장이다.
이어 한국지질자원박물관을 찾은 회원들은 박물관장의 해설을 시작으로 지질자원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지질 관련 다양한 자원을 소개받았다.
대한민국 명장(주조제작물) 김영수 (사)대한민국명장 대전시지회장은 “대전에 대덕특구가 있는 것을 알고는 있었으나 방문하기는 처음”이라며, “출연연구기관에 방문해보니 이렇게 중요한 연구기관이 21개나 있다는 것에 놀랐다. 오늘 방문을 통해 대전이 과학수도임을 체감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