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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데이터경제에 동력을 불어넣는다
대전시, 데이터경제에 동력을 불어넣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데이터경제를 활성화하고 데이터 활용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2023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전시·5개 자치구·대전교통공사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주민등록상 대전시 거주자 대전 소재 중고등학교 및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대전 지역내 기업 재직자 등이다.
공모는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세부 주제는 참가자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항시 접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이외에 대전교통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교통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지난 5월 개소한 대전광역시 빅데이터 오픈랩 및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오는 7월 13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평가를 거쳐 7월 말에 총 11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4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8월 중으로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야별 최고 수상작은 오는 9월에 열리는 행안부 주관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며 본선 결과에 따라 창업준비, 투자유치 등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제품 및 서비스개발 분야 수상작에 대해 사업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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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 탄력. 국비 100억원 확보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3년 케이-헬스 국민의료 인공지능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의료기관과 지자체의 협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 혁신기술을 지역에 적용·확산해 인공지능 의료 선도도시를 시범 조성하고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전시는 앞으로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 130억원을 투입해 의료데이터를 기업이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데이터 유통플랫폼 구축 1~3차 의료기관 간 환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케어-네트워크 구축 민감정보 제공 및 기업지원을 위한 데이터 안심존 구축·운영 인공지능 기반 6개 기업 실증과제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구축하는 의료데이터 유통플랫폼은 전국 최초로 시장경제기반의 구독형 의료데이터 유통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의료데이터를 제공하는 병원에 데이터 이용료를 일부 지급해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은 기존보다 저렴한 데이터 이용료를 지불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 선정은 의료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자체 사업으로 구독방식 유통플랫폼 데이터 활용 실증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시범사업을 마쳤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충청권 4개 시·도 및 중부권 병원협의체가 충청권 의료 인공지능 서비스 실증 및 확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분야 인공지능 기술 실증과 서비스 확산에 나서고 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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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좋은일터조성 ’23년 약속사항 선포식 및 ’22년 좋은일터 인증식 개최
대전형‘좋은일터조성 ’23년 약속사항 선포식 및 ’22년 좋은일터 인증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3 좋은 일터 조성사업 약속 사항 선포식과 2022 좋은 일터 우수기업 인증식을 31일 오후 4시 호텔ICC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강도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또 ㈜제이앤드에프 등 30개 사의 ’23년 참여기업 노사 대표들과 ㈜이스트포토닉스 등 21개의 ’22년 인증기업 노사 대표도 참석했다.
대전시는 지역의 일터를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좋은 일터 만들기 조성사업에 힘을 쏟아 왔다.
이날 대전시는 가장 먼저 올해 신규로 좋은 일터 공동실천에 참여하는 30개 기업 대표들과‘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올해 참여기업이 실천할 약속 사항은 안전·보건관리 개선, 근무환경 개선, 직장내 인식개선 교육 등 4개의 필수과제와 비정규직 보호 등 6개의 선택과제로 제시된 10대 핵심 실천과제 로 구성됐다.
기업들은 올 연말까지 약속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한편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좋은 일터 만들기 추진성과 분석 결과, 참여기업 평균 주당 근로시간 주 3.3시간 단축했고 이를 통해 133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했다.
또 40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1개 사에는 인증패와 차등지원금이 지원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유도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의 질을 높이면서 일자리를 늘리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노사가 협력하면서 상생을 이뤄가는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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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둔산지구 재정비 본격화 해야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 둔산지구 재정비 본격화 해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이한영 의원 주재로 3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둔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둔산지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연계사업, 리모델링 사업을 포함한 종합적인 재정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한동훈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와 환경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미래 둔산의 구성’을 주제로 교통·주택·인프라·경제 4대 분야의 종합적인 도시계획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미래건설연구원 김만구 원장, 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유병로 교수, 대전시의회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 대전시의회 김영삼의원, 대전시 김종명 도시계획과장, 대전시 정신영 주택정책과장 등 전문가와 지구단위계획 관계자 등이 참여해 둔산지구 재정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한영 의원은 “둔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논의가 나온 지 벌써 여러 해가 지난만큼, 이제는 큰 틀 차원의 재정비 기본계획이 마련돼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용적률, 층수제한 완화, 리모델링 사업 등 둔산지구의 재개편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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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새내기 직원과의 민원 업무 연찬 회의 개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새내기 직원과의 민원 업무 연찬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5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9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응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찬회는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우선순위별 민원처리 악성민원 대응방안 서면민원 답변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건설관리본부가 첫 발령부서여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민원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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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이 31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이재우 교수가 주제발제를 맡았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선광 의원, 신탄진동 주민자치회 구자성 회장, 대화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종선 센터장, 대덕구 도시건설국 지인권 국장, 대전시 도시재생과 최영준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이재우 교수는 기존의 정부 주도의 사업은 주민이 단순 이용자로 역할이 제한됐다면,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한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도 주민의 역할 변화를 직시해야 한다면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 주민주도 기반 구축은 물론 역량강화 등을 통한 도시재생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각종 시설물들이 제대로 활용되려면 대전시와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대전시만의 운영모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선광 의원은 각 기초자치단체별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전문성이 부족해 지속성이 담보되지 않고 오히려 주민의 불신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재생사업 추진이라는 국토교통부 정책 기조에 따라 각 사업지별 면밀한 현황 진단을 통한 공동의 대응전략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기초자치단체 그리고 주민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한, 구자성 회장은 2018년부터 신탄진동 도시재생사업주민협의체로 참여하고 있지만, 그 동안 주민협의체로서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고 한계가 많았다고 회상하면서 사업 준비단계에서 체계적인 주민 교육이 실시되어야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자생력을 갖춘 마을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종선 센터장은 활성화지역의 현황에 맞지 않는 도시재생사업과 짧은 사업기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주민이 공동체 주역으로 성장하기까지 물리적으로 필요한 시간이 실제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간과의 간극이 크다면서 체계적인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인권 국장은 대전시의 각 자치단체별 재정여건이 다른 점을 감안하면 대전광역시의 도시재생사업 지방비 매칭비율이 차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신규사업 공모시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국비지원이 불가능해져 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이 커진 점을 강조하면서 대전시의 정책지원을 요구했다.
이에 최영준 과장은 과거의 도시재생사업이 시행착오를 거쳐 사업을 고도화하는 과정이고 대전시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목적에 맞게 지역성을 유지하면서 원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고민중에 있고 대전시의 특성을 반영된 신모델개발에 정책적 아이디어를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송활섭 의원은 “정책사업에 주민의 참여가 인색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이 균형있게 반영되어야 정책의 지속성이 담보된다”며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이 궁극적으로 주민의 행복한 삶 증진에 있다면 주민의 의견을 더 많이 들어야 한다”며 대전시는 물론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대전시만의 사업모델 구상에 대전시의회도 적극 힘쓰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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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향상 고민 함께 해결해요
기초학력 향상 고민 함께 해결해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고등학교 그룹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룹별 컨설팅은 고등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별 기초학력보장 지원 사업 진행 과정을 확인하고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기초학력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앞서 공모 및 추천을 통해 기초학력 사업 담당자, 강사, 컨설턴트 등 활동 경험이 풍부한 고등학교 교사 9명을 전문가로 위촉하고 학교별로 수립·추진 중인 학습지원교육계획에 대한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그룹별 컨설팅은 62개 고등학교를 유형별로 9개 그룹으로 나누어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지난 3년간 비대면 수업과 제한적인 교수학습 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를 회복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도와 심리·정서 지원에 대한 효과적 방법을 논의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대상 기초학력 지원 사업으로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학습지원튜터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별로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그룹별 컨설팅에서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수준별 맞춤 및 동기 강화 프로그램,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얻은 고민과 해결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기초학력은 학생 개인이 사회적 삶을 영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며 “우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기초학력보장 실현을 통해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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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수단, 제52회 전국소년체전 마무리
대전교육청 선수단, 제52회 전국소년체전 마무리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7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해 당초 목표한 메달을 뛰어넘는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이은서가 여초 태권도에서 첫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선전한 결과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7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중부 탁구에서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야구에서도 2회 연속 결승에 진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은메달에 그쳤던 작년의 아쉬움을 덜어냈다.
또한 육상, 양궁, 레슬링,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메달 불모지였던 럭비, 하키, 핸드볼에서도 모두 결승에 진출해 큰 가능성을 보였고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다음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이러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교육청은 다음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학생훈련 전용시설 확충과 최신 훈련장비 도입 등 체육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초등학교 학생선수에 대한 상위학교 연계육성과 우수선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선수단 총감독은“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관기관 및 교육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준 학생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를 철저히 분석해 현장에 어떤 지원들이 필요할지를 찾아내고 적재적소에 지원해 대전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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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월 1일부터 방역 수칙 대폭 완화. 코로나19 일상회복 가속
대전시, 6월 1일부터 방역 수칙 대폭 완화. 코로나19 일상회복 가속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대폭 완화하고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가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 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방역조치를 대부분 완화해 일상회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완화된 방역수칙은 확진자 격리의무 전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권고 전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면 면회 시 취식 허용 및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등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관련해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이 이루어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당분간 유지한다.
시민들의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2021년 8월 9일 설치해 약 1년 10개월 간 운영해온 시청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도 6월 1일부로 운영 종료한다.
주말 및 공휴일 오후 시간대 코로나19 PCR검사를 전담했던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종료로 시민 불편 및 검사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오전에만 운영했던 선별진료소의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단, 평일에는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입영 장정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와 상주 보호자 1인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진료 및 약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아직 위험 요소가 남아 있기에, 시민 부담완화를 위한 입원환자 치료비와 일부 검사비·치료제, 백신접종비, 생활지원비 등은 올해까지는 지원한다.
대전시는 유행 전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고위험군과 취약시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방역을 보다 더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신종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감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생각보다 빠른 방역조치 완화와 일상회복이 시작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와 책임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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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문체부‘우리놀이터’공모 선정. 전통놀이 체험 공간 조성
대전시립박물관, 문체부‘우리놀이터’공모 선정. 전통놀이 체험 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놀이터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만든 전통놀이 콘텐츠와 디지털화된 전통놀이 기구를 개발·발굴해 지역 내에 전통놀이 생활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지자체 및 민간기업 등 총 16곳이 지원했으며 대전시립박물관은 3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사업 적절성과 지속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3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 지역 대표 성씨 가문에서 쓰던 호박고누판, 바둑, 명승유람도 등 전통놀이와 관련한 유물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소장하고 있는 전통놀이 유물을 소개하고 현대화된 전통놀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4년부터는 가족 단위의 다양한 전통놀이 연계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이번 우리놀이터 사업이 전통놀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충청권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 역할을 해온 대전시립박물관은 이번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 사업 선정과 더불어 올가을 실감콘텐츠 전시‘철도가 만든 근대도시 대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분관인 선사박물관은 지난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23년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실감콘텐츠 전시 및 체험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라져 가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소개하고 전통놀이의 현대화 시도로 전통문화 계승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기존의 유물 위주의 딱딱한 전시에서 탈피해 전 연령층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