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산성동은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전지부와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이·미용 및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자 15명이 재능기부로 질병·장애·홀몸 어르신 등 건강과 위생관리가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른 회원들은 이불 빨래 봉사를 펼쳤다.
송덕형 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갑작스런 재난·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방송사와 신문사, 사회단체가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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