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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회째 맞은 청소년의회교실, 보문중 참여를 끝으로 상반기 일정 성황리에 마쳐
51회째 맞은 청소년의회교실, 보문중 참여를 끝으로 상반기 일정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26일 보문중학교를 끝으로 2023년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오정중, 변동중, 신일중, 대신중 학생들이 참여한 청소년의회교실은 51회째인 오늘 보문중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시의원이 되어 청소년 문제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 날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한 송인석 의원은 “진지한 자세로 당면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의식을 키워 다방면에서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체험을 마친 보문중학교 학생들은 “시의회 의사일정을 직접 소화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는 대전시의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기회를 더 자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올해 51회째를 맞은 대전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운영됐으며 그동안 3,40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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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2차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2차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이 회장을 맡은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지난 4월 27일 1차 모임에 이어 5월 26일 10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2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책간담회에서는 ‘대전지역산업과 대학지원체계의 변화’을 주제로 임병화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업실장을 초청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임병화 지역산업실장은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일류경제과학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기업수요기반 인재양성, 대학-출연연 간 벽 허물기를 통한 혁신융합플랫폼 구축, 현장기반 산학융합형 교육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회 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은 “대전지역 산업생태계에 맞는 인재육성을 위해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본 연구회는 회장에 박주화 의원, 간사에 김진오 의원, 그리고 회원으로 송인석 의원, 송활섭 의원, 이병철 의원, 이중호 의원, 이한영 의원, 이효성 의원 등 8명의 시의원이 참여해 활동한다.
대전시의회는 참여 의원들 모두가 연구회를 통해 정책현안 파악과 입법정책 역량이 강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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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서울대서‘일류도시 대전’비전 연설
이장우 대전시장, 서울대서‘일류도시 대전’비전 연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8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 포럼에서 자치단체장 최초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연설은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과 저출산 심화로 지방소멸 우려가 깊어지는 현실에서 인구 위기에 잘 대응하고 있는 대전시의 도전과 비전을 제시해 달라는 서울대 측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이장우 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 중심의 국가 발전이 한계에 도달했음을 지적하며‘지방소멸 위기 속, 대전의 대담한 도전’을 주제로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살기 좋은 ‘일류도시 대전’의 비전 실현과 그랜드플랜을 인구 위기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일자리가 넘치고 사람이 유입되는 경제도시 도시의 매력이 넘치는 문화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미래도시, 모두가 잘사는 상생도시 어디서나 살기 좋은 균형도시 등 5대 축을 대전의 비전으로 제시하며 분야별 100대 핵심과제를 발굴, 담대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대전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과학수도로수도권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일한 도시”며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 안정, 문화적 매력을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 시장은 먼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노·반도체산업, 바이오산업, 항공우주산업, 국방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미래 핵심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대전의 경제체질을 바꾸고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아 취업의 남방 한계선이라 불리는 판교라인을 대전라인으로 내리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으로 구성된 제2의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 등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14년 만에 부활한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대전을‘매력적인 꿀잼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미래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전만의 차별화된 2050 미래전략 그랜드플랜을 수립, 실행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는 해법을 대전시가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하며 기조연설을 마무리했다.
기조연설을 마친 이 시장은 김석호 교수, 장덕진 교수, 손정렬 교수, 전영한 교수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이번 연설이 대전의 위상과 도시 경쟁력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이를 계기로 인구 위기 대응과 일류 경제도시 대전 건설에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2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증가했고 서울과의 전출입 인구이동도 균형을 이룬 유일한 도시이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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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대전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5일 대전시청에서‘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은 우범지역 내 각종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환경 정비 등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간담회는 자치구 담당자와 대전경찰청 및 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팀, 대전세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 현안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다.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실장은 ‘대전광역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과 ‘법무부 제1차 범죄 예방 환경개선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홍보 강화방안, 범죄예방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범죄예방 선도사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제안했다.
진영삼 대전시 건축경관과장은“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사업이 요구되고 있다”며“2016년부터 진행되어 온 사업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전시 범죄예방사업에 대한 방향성 및 전략 수립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럭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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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지역편 추진
대전시,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지역편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 함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게 대전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을 비롯한 강원,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총 1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은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한 국내 숙박 예약 시 특별 할인쿠폰 5만원을 제공한다.
참여 OTA는 17개사 19개 채널이며 11번가, G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 위메프, 티몬, 웹투어 등이 참여하며 참여 지자체 12개 지역 모두를 포함한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판매처에 접속하고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최소 7만원 초과 숙박상품에 한해 예약 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최초 1인 1매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중복해 사용할 수 없다.
쿠폰 발급·예약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쿠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쿠폰은 발급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해야 한다.
해당 기간 내 쿠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되며 소멸한 쿠폰은 재발급 가능하다.
예약한 숙박의 입실 가능 기간은 5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 추진으로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전 지역의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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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방사능방재요원 대상으로 ‘2023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 방재훈련은 원전안전분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검증 및 보완 요소 도출 주민보호를 위한 비상대응기구 및 관계·지원기관과의 협업체계 확립 방사선비상 단계별 대응조치 및 주민보호조치를 위한 임무와 역할 숙지 등을 목표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특히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은 방사능 재난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교통통제, 주민 상황전파, 옥내대피 · 소개, 방호약품 배포, 구호소 운영 등 특정 분야에 대한 집중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방사능 방재요원을 대상으로 방사능 기초지식 방사선비상시 행동요령 갑상샘방호약품 배포방법 등 이론교육과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 실습 훈련으로 진행됐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실제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사전에 수립한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며 매뉴얼 현행화를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6월 21일에서 6월 22일까지 2일 동안 원자력안전위원회 대전지역사무소, 행안부, 유성구, 대덕구 등과 함께 주민보호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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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한남대‘창업중심대학’선포식 참석
이장우 대전시장, 한남대‘창업중심대학’선포식 참석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한남대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최된‘2023년 창업중심대학’선포식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 혁신거점으로 발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장우 시장은 창업중심대학 선정을 계기로 한남대학교가 스타트업의 요람은 물론 대학 내 창업 열기를 대학 밖으로 확산시켜 지역 청년창업의 혁신거점이 되고 더 나아가 유니콘 기업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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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과학산업진흥원, 실증 컨설팅데이 개최
대전시·대전과학산업진흥원, 실증 컨설팅데이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DISTEP 실증 컨설팅데이’를 25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의 중간보고 및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형 실증사업은 대덕특구의 우수 기술을 역량 있는 지역 기업으로 이전해 이를 사업화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밀착 지원을 통해 지역 주도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컨설팅은 '22년~'23년 대전형 실증사업 2차 실증과제에 선정된 5G+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산업용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인프라 피치 기반 실리콘 증착용 다공성 탄소지지체 의료폐기물 현장 처리를 위한 고압증기 멸균시스템 인공지능-모션테크 기반 디지털 휴먼 등 4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경영·마케팅, 기술, 인증, 특허, 투자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제공했다.
김영진 대전시 창업진흥과장은“이번 실증데이를 통해 대전형 실증사업 참여기관들의 우수한 실증성과를 확인했다”며 “대전형 실증상업이 대덕특구의 기술을 바탕으로 역량 있는 대전지역 기업의 발굴과 참여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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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중 학생들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1일 의정활동 펼쳐
대신중 학생들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1일 의정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에서 25일 개최한 네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에 대신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1일 의정활동을 체험했다.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가해 기록기간을 늘려야 한다’등 범사회적인 현안으로 떠오른 학교폭력을 주제로 삼아 3건의 3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으며 이외에도 ‘자유학년제 폐지’안건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하는 등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나갔다.
이 날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진오 의원이 자리를 함께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질의에 일일이 답변해 주는 가운데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다”고 말하면서 “오늘의 경험을 토대로 여기 참여한 학생들 모두 대전발전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체험을 마친 대신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분위기에 압도됐지만, 흔치않은 체험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고 말하고 “생소하게 느껴왔던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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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25일 11시 The BMK 컨벤션 하모니볼룸홀에서 개최된‘해외 파병용사의 날 위로연’행사에 참석했다.
조원휘 부의장은 행사를 마련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의 부름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싸워주신 파병용사와 그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도 유공자 여러분의 명예를 높이고 예를 다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