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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중학생 예술체험 진로교육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중학생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지원 대상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하고자 매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공모해 지역사회 기관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진로교육 위탁기관인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하면서 전문가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로봇코딩, 업사이클링, 애견훈련사 등의 특색있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7. 10. ~ 7. 14.에 실시된 ‘진로더하기’ 프로그램에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8교의 재학생뿐만 아니라, 진로위기의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치료시설의 청소년 등 약 1,200명이 문화예술 진로멘토링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청년예술단체가 함께해 문화예술 관련 진로직업 탐색과 다양한 공연, 미술작품 전시, 직업인 특강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미래직업역량 개발과 신산업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당패 우금치와 연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문화의 발견’, 자녀의 진로 개척을 돕기위한 ‘학부모 교육’, 교육복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인‘드론의 정석’, 그리고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의 ‘꿈따라 찐 진로’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춘 전문성과 특색을 갖춘 프로그램을 계획 및 실행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전문적 진로 콘텐츠를 개발하게 하는 등 우리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다채로운 맞춤형 진로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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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특수교육대상영아 현장체험학습 가요
생애 최초, 특수교육대상영아 현장체험학습 가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 28.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영아교육지원실 소속 영아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송촌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각각 1학급씩 영아교육지원실을 설치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만 2세 이하의 장애영아를 대상으로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에 따라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7월 21일~ 7월 28일까지 운영하는 영아교육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기관 중 최초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영아의 건강 상태 및 흥미를 고려해 지난 7월 14일에 사전답사를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영아 교육 담당교사와 지원교사가 영아를 1대 1로 지원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영아 맞춤형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했다.
특수교육대상 영아는 다양한 어류와 수생식물 관람, 공연 관람, 닥터 피쉬 체험, 놀이시설 이용 등 다양한 활동을 생애 처음으로 체험하면서 적극적으로 호기심을 표현하고 생소한 환경에서 주어지는 여러 자극을 오감으로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생애 처음으로 아이에게 친구들과 함께하는 외부 활동 경험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며 또한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되는 동안 대기하면서 다른 학부모님과 아이의 교육 및 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기관 최초로 실시하는 특수교육대상영아 현장체험학습은 우리 장애영아들이 다양한 환경을 체험하며 새로운 관계 형성 방법을 터득하는 디딤돌이 될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영아교육지원실 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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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도성 향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향상을 도모하는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주도적인 학습자를 키우는 혼공교실 직무연수를 8. 1.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개정 교육과정은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을 기저로 학습자 주도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역량은 개인이 자신의 학습을 계획하고 조절하며 이를 실행하는 능력이다.
즉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찾고 학습 진행 상황을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면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위해 ‘혼자서 스스로 하는 공부의 달인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의 능동적인 학습 참여를 강화하고 학생의 주도적인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8. 1.에 이루어지는 ‘혼공교실’ 직무연수는 오전에 1회 오후에 1회씩 총 2회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코칭 전문가인 한재우를 강사로 위촉한다.
강사는 자기주도학습과 관련해 사전 질문으로 교사들의 요구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혼공법, 집중과 몰입, 교사의 행복과 학생의 행복에 관한 강의로 혼공교실 직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2022개정교육과정에서도 중요시되고 있는 학생 주도성 형성을 위한 교원의 지도역량 강화로 교사의 수업 개선 의지를 고취하게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수업혁신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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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 2023학년도 에듀-코칭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교직원 4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3학년도 에듀-코칭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에니어그램과 감정코칭 과정이 있으며 각 과정별로 5일간 30시간씩 운영된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 및 기관 소속 교직원이 골고루 참여하며 무더위를 배움의 열기로 씻어냈다.
에니어그램은 사람을 9가지 성격으로 분류하는 성격유형 지표이자 인간이해의 대표 이론으로서 윤재희 대표 외 9인의 강사가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힘의 중심, 9가지 성격유형의 주요특성, 날개, 화살표, 행동방식 이해, 자아와 현실착각, 방어기제 이해 성격유형별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에니어그램 심화과정 연수를 이수한 선생님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학상장의 학습공동체 성격을 띠기도 했다.
감정코칭은 긍정적·부정적 감정을 수용하고 적절한 감정처리 코칭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윤지영 강사 외 3인의 강사가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감정코칭의 효과와 중요성,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 세가지 대화법, 청소년의 뇌, 감정코칭 팁, 칭찬하기와 꾸중하기, 10초 감정코칭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연수대상자를 교사뿐 아니라 교육행정직까지 확대해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도록 했다.
또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넣어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리고 힐링으로 충전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에듀-코칭 직무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한 학기를 마치고 지쳐있는 나를 보며 마음의 힘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나를 지키는 마음의 솔루션을 찾아가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에듀-코칭 직무연수는 가르치는 학교 문화에서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코칭하는 학교문화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조성 뿐 아니라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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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생생하게, 직접 찾아가는 과학교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등에서 7.31.(월)~8.1.(화)초등학생81명, 8.8.(화)~8.9.(수)중학생61명을 대상으로‘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다양한 첨단 연구인프라를 활용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과학기술을 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연구원에서 과학키트와 영상을 제공받아 지도교사와 비대면으로 체험하던 프로그램이었지만, 올해는 직접 기관에 방문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각각 2일간 일정으로 진행하며 ‘전하가 받는 힘-전동기의 원리, 바이오와 유전자 체험하기, 영화 속 핵융합이야기’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체험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적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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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동구와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31. 오후 3시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박희조 대전광역시동구청장,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 정보 등 상호 공유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협조 등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돌봄, 문화, 시설 등을 설치·운영하는 교육부 공모 추진 사업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동구와 함께 충남중학교 인접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을 위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고 사업 선정 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사업으로 구도심의 교육환경 인프라를 확충해 동구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지역주민들도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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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충남 수해피해 지역에 복구 자원봉사 손길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충남 청양군 청남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친다.
7월 31일에는 시·구 자원봉사센터의 ‘재난안전자원봉사네트워크’ 소속 회원 50여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경지 비닐하우스에 쌓인 토사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8월 1일에는 대전 관내 6개 대학교 학생 50여명도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대전시 자원봉사자 350여명은 지난 7월 25일부터 충북 괴산군, 충남 청양군 및 논산시, 세종시 등에서 피해 농경지 복구 및 침수 가구 가재도구 정리 등 수해 복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구자행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실제 현장에 와보니 피해 상황이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며 피해지역 주민분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재난 시 신속한 자원봉사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관내 10개 단체를 중심으로 ‘재난안전자원봉사네트워크’를 구성했고 지난 4월에는 서구 산직동 산불시 84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급식봉사, 구호물품지원 등 재난 대응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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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 유통혁신 이끈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이 정부의 도매시장 거래정보 디지털 전환계획에 발맞춰 전자송품장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한다.
대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산물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도매시장 통합홈페이지 전자송품장 연계 시스템 시범사업’대상자로 오정도매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자송품장 연계 시스템 시범사업은 기존의 종이 송품장을 전자송품장으로 전환해 도매시장 거래물량을 예측하는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전국 3개 공영도매시장이 참여한다.
전자송품장 시스템이 구축되면 출하자가 출하 시 작성하는 종이송품장을 전자시스템으로 전환해 시장별 출하량 및 구매량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적정 출하량 조절과 출하자들의 수취 가격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올해 서울 가락시장에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중앙도매시장은 2025년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시범운영단계에서 테스트가 필요함에 따라 2개 시장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오정도매시장 지정법인 ‘대전청과’는 시스템 설치 및 고도화 비용 절감, 전자송품장 데이터의 판매 원표 전환 기능 제공 등 인센티브를 얻게 된다.
한편 오정도매시장은 지난 7월부터 농산물 경매 시 특정 중도매인에게 물건을 몰아주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가락시장에 이어 전국 2번째로 블라인드 경매를 시행한 바 있다.
블라인드 경매제는 경매사가 응찰자 정보를 확인할 수 없게 하고 최고가격으로만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의 경매 방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도매유통 개선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오정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지난 1개월 간의 블라인드 경매내역을 전년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재경매율은 2.7%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으나 단독응찰률은 16.4%에서 15.7%로 감소해 블라인드 경매 시행 전보다 공정성 측면에서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으며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또한, 경매에 참여하는 중도매인들도 경매의 투명성·공정성 제고 부분에서 블라인드 경매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익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앞으로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유통혁신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오정도매시장이 농산물 유통혁신을 선도하는 중부권 제일의 공영도매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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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누리집 개편, 8월부터 서비스 개시
대전시 누리집 개편, 8월부터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 누리집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 재구성, 검색기능 강화 등 새롭게 누리집을 개편해 8월 1일 서비스를 개시한다.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항목 및 내용 검색 기능 강화 주요 서비스 및 분야별 민원서비스 구성 주요 이슈와 퀵메뉴를 활용한 홍보 및 소통 채널 추가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시는 누리집 개편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 및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가장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과 메뉴 등을 선정했다.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개편한 대전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행정정보 들을 시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개선과 콘텐츠 현행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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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유재산 현장위주 실태조사 성과 풍성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 누락 재산 발굴,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등 현장 위주 시스템 실태조사로 재산 가치 상승에 큰 성과를 거뒀다.
조사대상은 토지 16,654필지, 건물 735동으로 조사 결과 누락재산 총 87억원 발굴, 재산이관 및 용도폐지, 변상금 부과 36필지, 원상복구가 필요한 재산 31필지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현장 위주의 시스템 실태조사를 통해 가용할 수 있는 재산을 집단화하기 위해 지목변경 및 합병을 진행해 1,712필지에 대한 43억원 상당의 공유재산 가치 상승을 이루었다.
특히 행정재산 건물에 대해 사용 허가 내역과 유휴 공간을 파악하고 노후도와 건축법 상 건폐율 및 용적율의 허용 상한 등 향후 건물을 입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컨설팅 의견을 제시해 건물의 재산 가치와 활용도를 높였다.
정비된 대전시 공유재산 현황은‘대전광역시 공유재산 대시민 서비스’ 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시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도를 높였고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공유재산 사용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