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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시민과의 약속사업, 실시간으로 챙긴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시민과의 공약 사업과 100대 핵심과제 이행사항에 대해 실시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디지털 공약실’시스템을 구축해 공약 등 주요 현안사업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디지털 공약실’에는 87개 공약사업과 100대 핵심과제가 한 눈에 알수 있게 게재되어 있으며 사업내용 및 추진 절차, 재원 조달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 앞으로 시정 현안들을 적시에 용이하게 챙겨볼 수 있게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 디지털 공약실을 통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보겠다”며 “지난 1년은 공약 이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디지털 공약실’은 인구·재난·환경·교통 등 시정 주요 현황 및 통계를 시각화해 스마트한 정책 소통과 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시장 집무실 벽면의 대형 모니터를 통해 표출된다.
시는 지난 6월 시장 공약사업 중점 관리 등을 위해 기존의 ‘디지털 시장실’을 ‘디지털 공약실’로 변경하고 프로그램 수정 보완 등 기능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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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용산2초, 천동중 설립 조건부 통과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용산2초등학교와 천동중학교 설립에 대하여 지난 7월 28일실시한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산2초등학교는 대덕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개발로 금년 4월부터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용산초 연접 시청부지에 모듈러교실을 설치하여 학생들을 임시배치하고 있어 학교설립이 시급하였고,
또한, 천동중학교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 개발사업 등 1만여 세대의 공동주택개발이 계획되어 있지만 개발사업지 내 중학교가 없어 학교신설이 시급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이와 같은 학교설립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심사결과 용산2초는 「인근학교 소규모화 대책 및 작은 학교부지 해소방안 마련」, 천동중은 「학군조정계획 이행」의견으로 조건 이행 결정을 받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학교 설립 조건에 대한 이행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향후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에서 보고 및 승인을 받은 후,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금번 학교설립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청의 숙원사업인 동·서부 교육격차 해소에 의미가 깊다.”며,“앞으로도 지역균형 발전과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대전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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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카드 0시 축제·추석 소비 촉진 이벤트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대전사랑카드 이용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한‘대전사랑카드 0시 축제·추석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날행사는 8월 11일 개최 예정인 ‘2023 대전 0시 축제’와 9월 추석을 맞아 즐거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모든 시민에게 충전금 사용액의 3%로 제공되었던 기본 캐시백은 행사 기간 내 7%로 상향 제공한다. 단, 충전 한도는 기존처럼 월 30만 원이다.
이번 캐시백 행사로 복지대상자가 연 매출 5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충전금 사용 시 7% 캐시백, 연 매출 5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서 사용 시 10% 캐시백을 받는다.
또한, 대전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1·1·1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1일 1만 원 이상 대전사랑카드 사용자를 주 1회 추첨하여 정책수당 1만 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 대전사랑카드와 연계해 운영 중인 ‘대전사랑몰’에서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첫 구매 회원 선착순 5,000명에게 웰컴쿠폰·적립금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7만 원·30% 쇼핑쿠폰을 지원한다. 특히, 0시 축제 기간인 8월 11일부터 8월 17일에는‘반값 DEAL’ 을 진행해 행사상품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대전사랑몰에서는 행사 기간 외에도 상설 할인코너 ‘특가ON’, 중고·리퍼상품 및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인 ‘가치소비 FESTA’를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공동체 강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네사랑기부제」를 추진한다. 이는 충전금 사용액의 1%를 시에서 지원하여 시민이 선택한 동(洞)에 기부하는 것으로 대전사랑카드 앱에서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이번 대전사랑카드 이벤트 추진을 통해 다가오는 8월 ‘0시 축제’와 9월 ‘추석’에 경제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 또 동네사랑기부제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개최 예정인 2023 사이언스페스티벌을 비롯한 동행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소비 진작 행사와 연계방안을 검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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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행사장 통과 시내버스 28개 노선 우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월 11일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행사관계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통행이 전면통제됨에 따라 행사장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을 우회 운행하기로 했다.
우회하는 버스는 급행1·2번, 101번, 103번 등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28개 노선 365대이다. 이들 버스는 오는 8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시는 버스 우회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선별 임시 승강장을 별도로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버스 도착정보를 안내한다. 승강장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교통통제로 행사장 주변 도로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가용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관광객과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대학교·공공시설 등 외곽 주차장 1만 700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일부 외곽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4개 노선도 운행해 행사장 접근 편의를 돕는다. 주차장별 가까운 지하철역 이용 방법과 외곽 주차장 현황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하철은 행사 기간 동안(8월 11일~17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되고, 운행횟수도 현재보다 1일 27회 이상 증편된 268회가 운행된다. 지하철의 1일 수송능력은 187,600명에 이른다.
대전시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할 경우 사전에 버스노선과 우회도로를 꼭 확인하시고 행사장에 오실 때는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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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상호협력 강화
이장우 시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상호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여덟 번째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항우연은 항공우주기술개발을 통한 국가 발전을 위해 1989년 설립된 국내 유일 항공우주 연구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항우연 이상률 원장, 그리고 대전시와 국방연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와 협력 방안 논의, 시설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항우연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수준으로 급성장한 연구소로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선‘다누리’개발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으로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드렸다”고 말하며 항우연 영웅들에게 존중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지난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대전을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해 우주 연구와 인재 개발 메카로 육성하고 우주항공 분야의 기업 육성은 대전을 중심축으로 충청권의 집중 육성을 강조하면서 우주경제 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대전이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시장은“우주 분야 핵심 연구기관, 관련 기업 밀집 등 대전이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살려 미래 우주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과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특구내 층수 제한 해제와 건폐율·용적율 상향을 위해 대통령님과 관련 부처에 수 차례 건의해 대덕 K-켄달스퀘어가 확정됐다”며“서울보다 살기 좋은 글로벌 과학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우연 이상률 원장은“대전시 소유인 신성 배수지 공용시설을 시민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우주천문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오늘 논의된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 양 기관의 협의를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한국의 첫 달 궤도선인 ‘다누리’ 시험이 이뤄진 위성 총조립 시험센터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8월 18일에는 한국천문연구원을 방문, 출연연과의 소통 및 상호교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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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의장, “용수골어린이공원, 동구민이 즐겨찾는 휴식처로 각광받길”
이상래 의장, “용수골어린이공원, 동구민이 즐겨찾는 휴식처로 각광받길”
[세종타임즈] 이상래 의장은 28일 대전시 동구 대학로 40에서 개최된 ‘동구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 등 내빈과 인사를 나누고 축사를 통해 “다양하게 마련된 물놀이 시설에서 아이들의 웃음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수골어린이공원은 1년6개월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야외무대, 물놀이시설, 경관조명 설치를 재정비하고 구민들에게 신나는 여름나기 일환으로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앞서 이의장은 전국 최고의 갑천 물놀이장을 조성하고자 포항· 대구 물놀이시설 현장을 방문해 설계부터 활용계획까지 청취하며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고찰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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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 고도화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계약정보공개시스템 홈페이지 고도화를 추진한다.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43조에 따라 발주계획, 입찰, 계약, 설계변경 및 계약 금액의 조정, 감독, 검사, 대가의 지급 등 입찰, 계약, 계약의 이행등 계약정보와 관련된 전반적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별도 홈페이지다.
광역시 가운데 대전시 등 3개 시에서만 운영 중으로 정보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고도화는 홈페이지 정보제공 기능 개선 필요에 따라 계약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고도화 내용으로는 계약 변경 사항과 준공검사에 대한 별도 메뉴를 구성하고 엑셀 파일 다운 정보 확대, 자치구 계약정보 시스템 바로가기 연계 기능 등이 추가된다.
한편 시는 2023년 1월 행정안전부의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업그레이드 이후 대전, 부산, 대구 등 일부 지자체의 계약 사유 정보가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반영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고 현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개선을 요청한 상태다.
대전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대전시 계약정보공개시스템'으로 검색해 활용할 수 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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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 협력과 소통으로 디자인하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재학중인 중·고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과 7월 28일에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방안을 주제로 ‘2023년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3년간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는 대면 캠프 운영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학생 간 상호작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1박 2일 숙박형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주제 고찰을 위한 강연과 단계·심화형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전 단계에 걸쳐 학생들이 문제해결 과정을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해 볼 수 있도록 디자인씽킹 전문 강사 6명의 지속적인 피드백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열띤 토론과 상호작용을 통해 주제 해결을 위한 활동 과정과 결과를 기획서로 작성했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다양한 방식으로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등 캠프 기간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이번 디자인씽킹 창의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진정한 협업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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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공사 관계자 안전 및 청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 27.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업체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시설공사 청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시설공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사관계자와 기술직공무원의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건설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사례 및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설안전 지침을 교육했으며 청렴에 대한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사관계자는 “학교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학교시설공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공사관계자의 반부패·청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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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학교운동부 진로캠프’운영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학교운동부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목표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신규사업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야구, 펜싱, 레슬링, 양궁 종목의 학생선수들이 참여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선수촌과 사전 협의해 학생선수 전공 종목 훈련장 방문, 선수촌의 역사 영상 시청, 세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역도장, 사격장, 벨로드롬, 체력단련장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전국양궁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진로캠프에 참가한 윤노을은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최연소 국가대표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선수들의 잠재력 발굴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선수 진로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