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교육청, 학생 및 교직원 안전 확보를 위한 ‘학교안전 특별 점검단’운영
대전교육청, 학생 및 교직원 안전 확보를 위한 ‘학교안전 특별 점검단’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관내 고등학교에서 외부인 침입으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8월 7일 ~ 8월 18일 ‘학교안전 특별 점검주간’동안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출입통제 점검반, 안전환경 점검반, 학생 및 교직원 보호 점검반으로 구성된 ‘학교안전 특별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현장점검은 2학기를 시작하는 48개교를 우선으로 본청 간부공무원이 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점검반을 편성해 8월 18일까지 대전 전체 322개 학교의 안전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출입증 및 출입에 관한 시스템 현황 외부인 출입관리 실태 학생보호인력 운영 현황 등을 중점 점검하고 특히 학교 관리자와 구성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 수렴해 향후 현 운영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과 예산이 수반되는 개선 요구사항 등을 담은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학교안전 특별 점검을 통해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사전 차단해 학교 구성원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 외부인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줄줄 녹아내리는 아이스크림 하수처리장 만들것인가”
송대윤 대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차집관로 설계·시공과 관련, 현재 설계되어 있는 ‘콘크리트 PC박스’의 심각한 문제점을 또다시 들고 나섰다©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100년 이상을 써야 할 하수처리장 차집관로가 20~30년도 채 못쓰고 콘크리트 관로가 아이스크림처럼 줄줄 녹아내려 하천을 오염시키고 싱크홀이 발생 된다면 대전의 미래세대들에게 얼굴을 들 수 있겠습니까”송대윤 대전시의회 의원이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차집관로 설계·시공과 관련, 현재 설계되어 있는 ‘콘크리트 PC박스’의 심각한 문제점을 또다시 들고 나섰다.
송 의원은 “지난 폭우 때 전국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로 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 싱크홀이 대부분 20~30년도 안 돼 노후화 되거나 부식된 하수관로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차집관로가 고농도 폐수로 부식되고 균열돼 20년도 채 사용하지 못하는 ‘콘크리트 PC박스’로 금고동 대전하수처리장이 조성된다면 대전시의 오수·하수 처리 문제는 물론 시민의 안정이 보장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차집관로 설계·시공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로 시공한 지 20년도 채 되지 않은 제주도 성산읍 하수관로가 콘크리트로 시공된 이유로 싱크홀이 발생했고 오수가 바다로 흘러가는 상황이 발생했어도 막대한 보수비용을 감당 못해 안타까운 상황이 실제로 발생해 ‘아이스크림 하수관’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며 “또한 서울 용산에서도 낡은 하수관으로 싱크홀이 발생했던 사실 등 노후화된 콘크리트 하수관로로 인한 피해는 언론을 통해 수없이 접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더불어 “20~30년 후면 불을 보듯 뻔한 결과가 계속 확인되고 있는데도 대책을 마련하기는커녕 밀어붙이는 행정을 펼치는 대전시의 행태를 이해할 수가 없다”며 “위탁 운영기간인 30년이 지나고 나면 엄청난 보수비용과 피해는 고스란히 다음 세대 대전시민들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송대윤 의원은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에서 중요한 부분은 차집관로로 현재 하수처리장이 위치한 원촌동에서 금고동까지 연결하는 10.9㎞에 달하는 차집관로는 매일 65여 톤 이상의 하수가 차집돼 이송되는 시설”이라며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차집관로에 균열이 생기면 인근 갑천으로 유입될 수 있고 도심지반 붕괴와 같은 싱크홀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어떤 공정보다 철저하게 설계·시공돼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송 의원은 “지난 4월, 제270회 임시회에서 차집관로 폐수 이송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대책을 시정질문을 통해 질의했고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수의 염분이나 화학성분에도 견딜 수 있는 35 메카파스칼 정도의 강도를 갖춘 PC박스 형태의 차집관로를 사용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부식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며 “2019년 환경부 ‘하수도설계기준’도 무시하는 대전시의 행정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2019년 환경부 ‘하수도설계기준’은 ‘관로의 내면이 마모 및 부식 등에 따른 손상 위험이 있을 때는 내마모성, 내부식성 등에 우수한 재질의 관로를 사용하거나 내면을 라이닝 또는 코팅을 해야 하고 관로를 연결하는 연결구도 내부식성이 있는 재질로 해야 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30년이나 그 이상도 충분히 쓸 수 있어 큰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한국환경공단에 콘크리트 PC박스로 시공시 문제가 없는지 질의해 놓은 상태로 문제없이 결과가 나오면 다시 보고드리겠다”고 송대윤 의원에게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대윤 의원은 “토목의 기본만 아는 사람이라면 100년을 써야 할 하수관로를 콘크리트 PC박스로 시공하면 20~30년이면 부식과 녹아내림으로 천문학적인 보수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며 “기본적인 사실을 실시설계와 경제성 검토를 맡은 한국환경공단에 질의하는 속내는 ‘면피용’에 불과하다.
위탁 운영기간인 30년에 유효기간을 맞추려는 행태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고 되물었다.
더불어 “10년, 20년이 아닌 100년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과 수밀성이 우수한 재질의 콘크리트 PC박스를 사용해 인접한 갑천으로 오수 유입 걱정 없는 안전한 하수처리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는 물론 시공 전반에 걸쳐 이장우 시장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며 “20~30년 후 대전의 미래세대에게 고개를 떨구지 않고 100년이 지나도 떳떳한 대전시민으로 남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총 7,214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대규모의 사업으로 그중 차집관로 설치는 1,000억원이 넘게 들어가는 공정이다.
대전엔바이로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9월 착공해 60개월 공사를 하고 30년간 손익공유형으로 위탁 운영된다.
2023-08-07
-
대전시의회, 폭염 대비 농수산물 먹거리 위생관리 당부
대전노은시장 현장방문©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7일 노은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오정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최고기온 30℃ 이상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수산물 위생 관리 및 수급현황 등을 직접 챙기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신선한 먹거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것”이라며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07
-
대전교육청, 수능 D-100일 수험생 격려
서한문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수능 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능 D-100일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하고 응원 영상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온 고3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목표 성취를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한 건강관리와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강조하고 고3 수험생들을 지도해온 교사와 학부모님들에게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수시모집 전형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대입지원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시모집 대비 집중상담기간을 정해 2024학년도 대입 진학 로드맵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며 10월, 11월에는 수시모집 대비 모의면접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단위학교 대입지도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지원전략집’과 ‘2023학년도 대입 면접 후기 자료집’등의 대입지도 자료를 제작 및 보급할 예정이며 2학기 개학과 동시에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권역별 수시모집 대비 연수’를 진행해 학교 현장의 대입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일선 고등학교와 교육청에서는 안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와 성공적인 대입전형 지원을 위해 관련 계획을 세워 면밀히 추진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은 수능 출제의 기본 원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는 출제임을 인지하고 수능일까지 충실한 학교수업 참여와 기출문제, EBS 수능연계교재를 통한 학습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8-07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창의성과 바른 인성 길러요
대전시교육청©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8월 4일과 8월 5일 이틀 동안 대전 관내 초·중학교 30가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인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인성 캠프’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2022년에 신설해 올해 2회째 운영하고 있는 가족 단위 창의인성교구 체험 캠프로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 활성화 및 창의인성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캠프는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창의인성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의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캠프 참가 가족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올해는 교육가족의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 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추가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창의인성교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짜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면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 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사, 학부모, 학생 등 교육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가족 단위의 창의인성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이 높아지고 가족 간 유대감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7
-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금빛 발차기로‘전국 제패’
오정중학교 태권도부, 금빛 발차기로‘전국 제패’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6일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오정중학교가 금 3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자중학부 페더급에 참가한 이서진은 파죽의 5연승으로 결승에 올라 대구 대곡중 선수를 누르고 우승했으며 라이트급 지영진과 헤비급 양승권은 매 경기 차분한 경기 운영을 통해 결승에 올라 강원 예람중과 강원체육중 선수를 각각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강시진은 은메달, 배수현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지근배 지도교사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 대전 태권도의 긍지와 저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8-07
-
대전교육청,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수상
대전교육청,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 킨텐스에서 실시한 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한밭초등학교가 대상, 대전글꽃초등학교가 최우수상, 서일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인재의 발굴 및 시상을 통해 학생발명문화를 확산하고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대회로써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 대전발명인재육성협의회 주관으로 시예선대회를 개최해, 초·중·고 전체 20팀 1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류심사, 표현과제 동영상 및 즉석 과제 심사를 통해 금상 5팀, 은상 6팀, 동상 9팀을 시상했고 그 중 4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올해 전국 본선대회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고양 킨텍스에서 3일간 대면심사로 전격 진행됐으며 한밭초등학교 상상나래팀이 대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상을, 대전글꽃초등학교 글꽃5인방팀이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그리고 서일고등학교 SUM바디팀이 장려상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에 거둔 우수한 수상실적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그간 추진해온 창의·융합 과학교육의 운영 결과이며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현장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
도심 속 숨은 명소, 대전시 민간정원 3·4·5호 지정
도심 속 숨은 명소, 대전시 민간정원 3·4·5호 지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아름답게 가꿔온 개인정원 3개소를 대전시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민간정원은‘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의 종류 중 하나로 법인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대전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을 제작했으며 작년에는 대전시 최초로 민간정원 1·2호를 지정했다.
올해 지정된 제3호 민간정원‘월든’은 유럽풍 건축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초화류의 조화가 아름다운 정원이다.
제4호 민간정원‘공휴일’은 테라스와 조명이 정원식물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5호 민간정원‘그곳에’은 희귀식물을 보유한 온실관람이 가능하며 넓은 부지에 계절별 화목이 아름다운 정원이다.
세 곳 모두 상시 개방 중으로 정원의 구성과 편의시설, 정원을 사랑하고 가꾸는 운영자의 노력 등을 감안해 민간정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대전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일상 속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민간정원 등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원을 가꾸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최근 정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의 확산을 통해 명품 정원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8-07
-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대전광역시청©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대회 주관기관인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8월15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정책 등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전시에서는 제안되는 정책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실현 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다.
2021년에 11건, 2022년에 14건 등의 정책이 제안됐는데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청소년 정책토론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참여예산 학교 운영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이 있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대전지역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8월 15일까지 주관기관인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사전심사 등을 거쳐 9월 9일 최종적인 발표 심사를 할 계획이다.
임양혁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7
-
대전시 제25회 ‘건축상’작품공모
대전시 제25회 ‘건축상’작품공모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이달 7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5회 대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
대전시 건축상은 우리 지역 내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높고 기술 수준이 뛰어나며 건축문화 선도와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건축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대상은 2023. 8. 1. 기준,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대전시에 위치한 민간건축물 또는 공공건축물이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건축사,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금상 1, 은상 1, 동상 2 등 총 4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말에 열리는‘2023년 제15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한다.
응모 접수는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1개월간이며 대전시 건축경관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해 대전을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