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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동차 정비업 규제개선 공포 시행
대전광역시청©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자동차 정비업 규제완화 차원에서 정비업 등록에 필요한 최소 정비요원 인원기준을 완화하고 자격기준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전광역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를 오는 11일부터 공포·시행한다.
개정 주요내용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및 원동기전문정비업 자격증 소지 정비요원의 최소 확보기준 완화 자동차종합정비업 및 소형자동차정비업의 정비요원 자격기준 인정 범위 확대이다.
기존 조례는 자동차 정비업 등록에 필요한 최소 정비요원 인원수가 정비업 종류와 상관없이 동일해 인원 기준이 불합리하고 소규모 업체들은 차량 도색, 판금 등 주로 정비하는 분야에 관한 자격증이 인정되지 않아 그동안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격증 소지 정비요원 인력확보에 곤란을 겪고 있는 대전 소재 180개 업체의 종합정비업, 소형정비업, 원동기전문정비업의 고용부담 완화 및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음은 물론 실제 필요한 자격기준을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비업체 운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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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대 국가하천 취약지구 합동점검
대전광역시청©대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은 7일과 8일 이틀간 3대 국가하천인 갑천, 유등천, 대전천의 홍수취약지구를 합동점검 한다.
주요 점검은 제방의 세굴·누수 등 안정성, 피해 구간의 응급복구 안정성, 홍수취약지구 위해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추가 강우 및 태풍에 대비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곳은 즉시 보수·보강 등 바로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며 유지관리 실태를 종합 분석해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속 관리에 들어간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홍수취약지구를 조사·관리하고 있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지속됐고 앞으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지자체로 위임한 국가하천을 포함하는 하천 일대 점검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 금강환경유역청 담당 및 관리자를 비롯해 외부 전문가도 구성해 점검하는 만큼 대전 시민들의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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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9일부터 중앙로 일원 전면 교통통제
대전 0시 축제, 9일부터 중앙로 일원 전면 교통통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일 개막하는‘대전 0시 축제’행사 준비 관계로 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지만, 행사 시설물 설치와 안전한 행사장 조성을 위해 9일부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행사장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은 8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하철은 오는 8월 11일부터 행사 기간 동안 연장·증편 운행된다.
중앙로역 기준 막차 운행시간은 반석행이 새벽 1시이고 판암행은 새벽 1시 12분이다.
평일은 기존보다 26회 증편된 268회, 휴일은 28회 증편된 246회가 운행된다.
시는 관광객과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외곽 주차장을 확보하고 지하철이나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에 가는 방안도 마련했다.
외곽 주차장은 충남대·한밭대·목원대 등 관내 12개 대학교와 월드컵경기장 등 지하철역 인근 공공시설 등 총 1만 700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 중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 면수는 1만 1,801면이다.
시는 외곽 주차장별로 가까운 지하철역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일부 주차장에서는 셔틀버스 4개 노선을 운행해 행사장 접근 편의를 돕는다.
주차장 및 셔틀버스 이용 방법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교통통제로 행사장 주변 도로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가용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할 경우 사전에 버스노선과 우회도로를 꼭 확인하시고 행사장에 오실 때는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가용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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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부의장, '제33회 대전광역시장기 탁구대회 동호인 응원'
[세종타임즈] 김진오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은 5일 한밭체육관(대전 중구 대종로 373)에서 개최된 ‘제33회 대전광역시장기 탁구대회’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 탁구동호인 선수와 심판 등 1,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경기는 예선 3인 리그 후, 1,2위 본선 진출을 가리는 개인단식과, 남자, 여자 토너먼트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에서 “승부의 결과를 떠나서 동호인들이 한마음을 다지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한 시간”이라며, “동호인 상호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며, 건강한 일상의 에너지를 얻어가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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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심야 영화 보며 즐겨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동안 원도심 일대에서 심야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동구 중동에 있는 대전아트시네마에서 11일 금요일 밤 2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화‘오디션’과 ‘좀비사용설명서’ 두 편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오디션’은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1999년 작으로, 중년의 남자가 7년 전 아내를 잃은 뒤 아들과 함께 살다가 재혼을 결심하고 오디션을 통해 아내를 찾는 과정을 그린 공포 영화이다.
영화 ‘좀비사용설명서’는 줄리앙 크나포 감독의 2021년 작으로, 물에 반응하고 광합성을 즐기는 좀비들이 거리를 활보하자 정부가 공작섬을 봉쇄하고 생존자들이 좀비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미디 공포 영화다.
심야 영화 상영은 50명 이내로 사전 접수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https://forms.gle/CivorBp6sZmvXxqBA).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0시 축제와 심야 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기고,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축제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영화 상영은 축제의 대표적인 심야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2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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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밭도서관 2023년‘독서아카데미’3차 강연 개최
전정임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
[세종타임즈] 대전한밭도서관은‘마음의 소리를 듣다:국악, 그리고 클래식’을 주제로 관련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5명을 초청해‘2023년 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강연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어렵게만 느껴지는 국악과 클래식에 대한 접근법, 감상법을 제시하고,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문화적 여유를 제공한다.
강연은 8월 16일, 23일, 30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전정임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의‘양식사를 넘어, 음악의 세계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회의 강연 중 1강에서는 중세 그레고리오 성가가 형성된 과정을 당대의 정치권력과 연계하여 고찰하고, 2강은 시민혁명의 정신이 당대 음악가들의 작품에서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3강은 이탈리아 민족통일운동과 사실주의 오페라를 실제 작품과 감상과 함께 조명한다.
강연 신청은 6월~10월까지 전화(☎042-270-7454)나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접수 중이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신청할 수 있다.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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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호 의원,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교원에 행정적·법률적 지원 필요”
이중호 의원,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교원에 행정적·법률적 지원 필요”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이중호 의원 주재로 4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교권보호를 위한 교총 관계자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하철, 김도진, 김동석, 홍상기, 김 해, 정영석, 이지연 등 교총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해 교육현장의 교권침해 현황과 교권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형사처벌규정에 해당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교육감 고발의무 확대’, ‘악성민원에 대한 교원 보호 대책’, ‘아동학대 신고만으로도 직위해제가 가능한 현행 제도 개선’ 등 교권보호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촉구했다.
이중호 의원은 “오늘 좌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실태를 살펴보니 교권침해가 생각보다 심각함을 절실히 알게 됐다”며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교원에 대한 행정적·법률적 지원 방안 등 교권보호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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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활성은 시민 건강과 직결, 지원 아끼지 않겠다”
“체육 활성은 시민 건강과 직결, 지원 아끼지 않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4일 대전시 체육회를 현장 방문해 대전 체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현장 방문에서 의원들은 체육회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가운데, 대전 체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체육회는 생활체육 허브도시 구축과 전국체육대회 등에서의 선전을 위한 신규팀 창단 및 우수선수 확보에 필요한 지원을 의회에 요청했다.
이에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민경배 의원은 “대전시의회도 대전시 체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민 의원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 및 여가에 직결돼 있다”며 “대전시 체육회가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 어느 한 곳 부족함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지원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의원들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10월 전국체전 선수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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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차량 운행과 안보단체 지원 근거 마련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세계 초강대국들의 대립 국면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전 세계 경제까지 뒤흔들고 있는 전쟁은 한동안 잊었던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실히 깨닫게 해주고 있다.
냉전의 유산을 청산하지 못한 상태에서 신냉전의 파고까지 맞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정부는 최근 세계 정세 변화에 맞춰 북한의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 장병들의 복무여건 개선과 전력태세 고취, 인구감소에 따른 장래 국방인력 확보 등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의회도 최근 제272회 임시회에서 지역사회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예비군훈련에 참가하는 전역군인과 안보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했다.
전역 후에도 수년간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들과, 국민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에 대해 자부심과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다.
대전광역시의회 김영삼 의원은 대전광역시 예비군의 훈련장 입소 편의와 신속한 이동을 돕기 위해 차량 운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었다.
전역 후에도 국가에 헌신하는 예비군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김 의원은 “국가와 지역의 안녕을 위해 수년간 재훈련을 받는 예비군에게 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우”며 “예비군중에는 자영업자나 일용근로자도 많다.
생계를 뒤로하고 국민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우리는 감사한 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말했다.
이재경 시의원은 대전광역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조례는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보와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와 그 산하조직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그동안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조례 배경을 설명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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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새미래중 김형석, 박원재 학생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금상 수상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새미래중학교는 김형석, 박원재 학생이 8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36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6번째 개최를 맞이한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 대회로 매년 개최되며 청소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상하고 전시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김형석 학생은 ‘슬라이드 형식의 접이식 간편 옷걸이’를 발명해 금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박원재 학생은 ‘이물질을 밀어내는 스마트 배수구’를 발명해 마찬가지로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전새미래중학교 박영자 교장은 “평소 발명, 메이커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력한 결과 우수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새미래중학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사업,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사업, 특허청의 발명교육 선도학교 사업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개발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