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중학생 예술체험 진로교육 지원

진로체험지원센터 문화예술 진로멘토링 시행

강승일

2023-07-31 09:44:13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중학생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지원 대상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하고자 매년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공모해 지역사회 기관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진로교육 위탁기관인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하면서 전문가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로봇코딩, 업사이클링, 애견훈련사 등의 특색있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7. 10. ~ 7. 14.에 실시된 ‘진로더하기’ 프로그램에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8교의 재학생뿐만 아니라, 진로위기의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치료시설의 청소년 등 약 1,200명이 문화예술 진로멘토링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청년예술단체가 함께해 문화예술 관련 진로직업 탐색과 다양한 공연, 미술작품 전시, 직업인 특강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미래직업역량 개발과 신산업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당패 우금치와 연계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문화의 발견’, 자녀의 진로 개척을 돕기위한 ‘학부모 교육’, 교육복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인‘드론의 정석’, 그리고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의 ‘꿈따라 찐 진로’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춘 전문성과 특색을 갖춘 프로그램을 계획 및 실행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로체험처를 발굴하고 전문적 진로 콘텐츠를 개발하게 하는 등 우리교육지원청 관내 중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다채로운 맞춤형 진로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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