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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출신 이웅종 교수, 세종사랑운동 실천
전의면 출신 이웅종 교수, 세종사랑운동 실천
[세종타임즈] 봉사단체 ‘둥글개 봉사단’과 ‘미소를 나누는 사람들’ 이 24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 상자 95개를 기탁했다.
이웅종 연암대 교수가 단장으로 있는 ‘둥글개 봉사단’은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 유기동물보호소 사료 및 반려용품 후원, 취약계층 생활용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박2일 상근이 아빠’, ‘원조 개통령’ 으로 불리는 이웅종 교수는 전의면 신정리 출신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20년에도 전의면에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하며 꾸준히 지역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후원에 동참한 ‘미소를 나누는 사람들’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개 단체에게서 기탁받은 생활용품 꾸러미를 한부모가족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둥글개 봉사단’과 ‘미소를 나누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으로 인해 전의면에서 세종사랑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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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통장협의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반곡동통장협의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시 반곡동통장협의회가 25일 집현동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반곡동통장협의회 통장 20여명의 주도하에 세종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삼성천 인근 미개발 공동주택 부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도보에 버려진 담배꽁초나 일회용품 등을 청소했다.
지역구 의원인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도 이날 활동에 동참해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마을을 가꿔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곡동과 집현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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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사랑나눔터, 기부문화 확산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아름동상인회와 함께 ‘사랑나눔터’ 현판을 전달했다.
아름동지사협은 매월 사랑나눔터 참여 업체에서 기부한 물품을 상자에 나눠 담아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하는 지역특화사업 ‘투-고박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장가게튀김료리집과 피자알볼로세종청사점이 사랑나눔터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정기후원 업소는 총 30개로 늘었다.
이치원 장가게튀김료리집 대표는 “투-고박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사랑나눔터 현판을 전달하면서 아름동 상인분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감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아름동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찬 드림, 투-고박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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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학원비'로 마음껏 공부해요
'반값 학원비'로 마음껏 공부해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메티스영수학원과 ‘꿈드림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원연계 사업’ 협약을 맺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재능기부 학원들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원비를 50%만 받아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현재 꿈드림 사업에 참여 중인 학원은 메티스영수학원을 포함해 △니노어학원 △벧엘스쿨 △세종시티FC종촌점 △윤선생아트교실△페르마수학학원 △한국체대 효자효녀 태권도장△박선생수학학원 등 8곳이다.
박재희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학원장께 감사의 인사드린다”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동등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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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산불 등 임야화재 주의 당부
세종소방본부, 산불 등 임야화재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 속 강한 바람으로 크고 작은 산불·들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임야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1일 세종시 전동면 임야에서 농업 부산물을 소각 중인 불길이 강풍으로 확대되면서 약 1,500㎡가 소실되는 등 이달에만 5건의 임야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세종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68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기별로는 2월에서 4월 사이에만 전체 68건 중 44건의 임야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임야화재’ 가 61건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쓰레기 소각 24건, 담배꽁초 15건, 불씨·불꽃·화원방치 9건 등이다.
임야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산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절대 금지 △임야 주변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박광찬 대응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강하고 건조한 바람에 의해 대형 산불 등 임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입산객 및 산림 인접 지역 주민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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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 운영
세종시,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역사회 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한다.
세종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지인 연서면, 도담동, 종촌동, 나성동 4개 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신건강 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인식개선캠페인, 자살예방교육 등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보건소는 올해 사업 대상지 4개 면·동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 중이다.
공공기관 영역은 각 행정복지센터가 참여기관으로 함께할 예정이며 나머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4개 영역별 참여기관은 오는 4월까지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 대상지였던 조치원읍에서는 조치원행정복지센터, 조치원중학교,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 기관이 적극 참여해 위험군 발굴, 생명지킴이 교육 등 분야별 자살예방활동 목표를 100% 달성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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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인대학교, 정원산업 교육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세종시농업인대학교에서 입학식을 개최하며 정원산업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농업의 기술적 발전과 해당 분야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이승원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38명의 입학을 축하했고 학사 운영 관리 설명과 임원 선출 등 오리엔테이션, 농업기술센터 시설 안내 등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오는 9월 24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초화류와 수목, 전지전정, 관련 문화·디자인 등 정원 조성 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을 받는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지역 정원문화의 선도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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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건축공사장 점검
세종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건축공사장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19곳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진행하고 보완조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소방서 조치원소방서 건축안전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2월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반침하, 균열, 화기 관리 상태 이상 여부, 화재감시자 배치여부, 현장 안전·품질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건축주와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의 보완 조치가 완료됐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매년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기에 건축공사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축 공사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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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계 물의 날' 물 이용 인식개선 나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6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물산업 발전 방향모색 세미나와 물 이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문제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선포됐다.
이번 행사는 시와 수자원공사,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공동 개최했으며 지속가능한 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물산업 발전 방향모색 세미나는 ‘세종의 물산업 미래, 대구의 사례로 도약하다’를 주제로 수자원공사·대전세종연구원·공무원 등 물산업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광현 대구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대구시가 물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발전 과정과 정책방향,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를 토대로 참석자들은 세종시 물산업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이용 인식개선 홍보 부스에서는 물절약 실천 방법, 물재이용 중요성, 수돗물 안정성과 우수성 등을 알렸다.
특히 수돗물과 생수를 음용 한 후 비교해 보는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 가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며 큰 관심을 받았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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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 단체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올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관련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칠 2개 법인·단체를 모집한다.
선정 단체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물놀이·수상레저 안전 취약지역 순찰과 물놀이 안전시설 점검 및 조치, 물놀이 이용객 대상 안전홍보 등을 실시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법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공모 해당 분야의 법인·단체 등이다.
지원 희망 단체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회재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체 심사와 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2개 단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