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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새마을협의회, 농촌 환경 개선 위한 폐비닐 수거 활동 전개
부강면새마을협의회, 농촌 환경 개선 위한 폐비닐 수거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새마을협의회(회장 허용무·이은영)가 지난 6일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12일까지)에 맞춰 대대적인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회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안길과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용기는 각 마을 집하 장소로 모아진 뒤 부강면 영농폐기물 집하장으로 옮겨져 분리·정리 작업이 이어졌다.
이은영 부강면새마을협의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촌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작업일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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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2025 책 읽는 가족’ 7가구 선정
세종시립도서관, ‘2025 책 읽는 가족’ 7가구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이 지난 6일, 꾸준한 도서관 이용과 가족 단위 독서 실천에 앞장선 7가구를 ‘2025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 사업은 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도서 대출량, 가족 참여도, 주제 다양성, 이용 성실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올해 책 읽는 가족 선정에는 총 81가구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한 독서 활동을 실천한 7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가족들은 1년 동안 총 1만 3,632권을 대출해 인당 평균 504권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리효·김리환 가족(4인)은 인당 평균 817권을 읽으며 가장 많은 도서를 대출한 가정으로 기록돼 눈길을 끌었다.
세종시는 선정된 가구에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내년부터는 이들 가족의 도서 대출 가능 권수를 기존 1인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 선정이 시민들이 공공도서관을 더욱 활발히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책 읽는 세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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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종청소년센터, ‘무인기 농구대회’ 개최
남세종청소년센터, ‘무인기 농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6일 센터 내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높이기 위한 ‘무인기(드론)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인기 농구는 드론에 농구공 형태의 보호구를 장착해 상대 골대에 넣어 점수를 얻는 방식의 차세대 스포츠로, 기술 이해와 조종 능력, 전략적 사고가 결합된 융합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대회 개최에 앞서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무인기 농구 이해 교육 ▶조종 연습 ▶연습 경기 등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이 기초부터 실전 감각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회에서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경기마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색다른 형태의 스포츠를 경험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여한 박시율 청소년은 “무인기 농구는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친구들과 협동하며 큰 재미와 성취감을 느꼈다”며 “드론 관련 진로에도 관심이 생겨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종배 센터장은 “무인기 농구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신산업 기술과 청소년 활동이 결합된 미래형 융합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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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아빠의 육아 참여, 일상으로 확산”
세종시, ‘제7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아빠의 육아 참여, 일상으로 확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6일 나성동행복누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함께 ‘제7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지원하고, 가정 내 성평등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단원들은 부모 역할 교육, 자녀와의 체험활동, 또래 아빠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가정 속 육아 문화를 변화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날 해단식은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활동자 시상, 활동 영상 상영, 트리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빠단에 참여한 김모(38) 씨는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방식이 달라졌다”며 “아빠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해단식은 끝이 아니라 가정에서 육아 참여가 더욱 확산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아들과 딸의 첫 영웅인 아버지들이 앞으로도 좋은 아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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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14회 동아리발표회 성료… “열정과 배움이 빚어낸 감동 무대”
세종문화원, 제14회 동아리발표회 성료… “열정과 배움이 빚어낸 감동 무대”
[세종타임즈] 세종문화원(원장 임창철)은 지난 12월 5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동아리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열정과 배움이 어우러진 하모니’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올 한 해 동안 문화원 동아리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풍물, 난타, 민요, 하모니카,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특히 성인 중심의 공연 구성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활문화예술의 가치를 보여주며, 지역 주민 간 문화 교류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회를 관람한 한 시민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배움이 무대 위에서 아름답게 어우러진 공연이었다”며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동아리발표회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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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 인증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 인증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4일 세종남부소방서로부터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전 직원 대상의 체계적․실습형 안전교육을 지속해 온 노력과 현장 적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점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은 올해 세종남부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소화전 및 소화기 활용법 등 필수 과정을 단계별로 이수하며 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수여식은 양 기관장 인사말과 기관 소개,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증패 전달 후 기념촬영을 통해 공공기관-소방서 간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남부소방서의 전문적 지원 덕분에 임직원들이 필수 안전역량을 탄탄히 갖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교육과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전 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이행하고 현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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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2025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교사 공동연수’개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 일원에서 ‘2025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교사 공동연수’을 개최한다.이번 공동연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6학년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공동연수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급 담당교사, 정담회 참여 교사, 업무 담당자 등 약 2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교사 간 깊이 있는 논의와 성찰, 실천 중심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첫째 날에는 ‘관계의 언어’저자인 문요한 작가를 초청해 관계의 본질과 회복,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관점을 탐색하는 강연이 진행된다.교사들은 강의 내용과 연계한 질의응답을 통해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교사로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이어지는 순서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학년‧학급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력자가 함께하는 모둠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관계를 형성하며 현장 실천 경험을 분임별로 나누는 등 실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둘째 날에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 운영 계획을 모둠별로 구상하고, ‘모두가 꿈꾸는 회복적 학교’에 대한 공동 목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를 토대로 학교 현장에 적합한 구체적 실행 계획 수립하여, 2026학년도 정책 방향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공동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현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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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터 시민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 성과 나눔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에 한 해 동안 이루어졌던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 세종RCE 나눔의 날’을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 UN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 인증을 받아, 학생부터 시민까지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이번에 개최되는 ‘2025 세종RCE 나눔의 날’은 △‘ESD’민관학 협의체△ 교사연구회 △시민강사 학습공동체 △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활동 등 세종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주체가 실천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가 있는 자리다.특히 ‘세종RCE’와 협약기관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프로젝트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지속가능발전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또한 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학생들은 멘토 교사, 대학생 멘토와 함께 세종 지역 습지 생물 보호와 자원 재활용 문제 등을 주제로 한 현장체험 기반 활동 과정을 소개한다.교사연구회는 유‧초‧중 학교급별로 정책연구회와 실천연구회를 운영하며, 그간의 활동을 통해 개발한 지속가능발전교육 교육과정과 자료 제작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세종RCE’는 앞으로 매년 ‘나눔의 날’을 운영하여 세종 교육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 행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병관 미래기획관은 축사에서 “오늘 나눔의 날은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앞으로 ‘세종RCE’가 학생의 삶과 지역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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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을 통한 유치원 간호사들의 행복한 만남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5일에 노호에서 유치원 간호사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전문가 특강과 함께 유치원 간호사들이 다양한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유아 건강관리 방향을 논의하여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연수 첫 순서로 세명대학교 이마린 교수의 특강 ‘연결 실천을 이용한 스트레스 관리’가 진행되었으며,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 방법을 이해하고 스트레스 관리 실천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유치원간호사 연구회 활동 발표에서는 유아 건강관리를 위한 연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유아 건강관리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박영신 정책국장은 “유치원 원아들의 건강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유치원 간호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아이들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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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을 디자인하는 힘!
미래 교육을 디자인하는 힘!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대학원 연계 인공지능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 44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집중 연수를 11월 17일, 11월 29일, 12월 6일 총 3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사의 성장을 위한 3단계 로드맵으로 구성되었다.1단계 : 교사들이 인공지능융합교육 대학원 과정 경험과 학교 현장 적용 사례를 신입생들과 공유하며 협력적 학습 공동체 기반을 마련했다.2단계 : 파이썬 프로그래밍 및 머신러닝 기초 실습을 통해 대학원 수업 진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3단계 : 교육용 블록코딩 실습과 AI 활용 수업 연수로 학교 현장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학습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연수에 참여한 조윤경 교사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동기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선배 교사들의 실제 팁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의 변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인공지능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은 대학원 과정이지만 초등교사뿐 아니라 다양한 교과의 중등교사로 구성되어 폭넓은 협력 학습이 가능하다.”라며,“이번 프로그램이 신입생들이 대학원에서 인공지능융합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고, 재학생과 신입생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현장의 인공지능융합교육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인공지능융합교육 전문과정 재학생들이 연구한 인공지능융합수업을 교내외 교사들에게 공개하여, 대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학교 현장 교육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