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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사건·사고 선제적 예방 최우선"
"명절 연휴 사건·사고 선제적 예방 최우선"
[세종타임즈] 최민호 시장이 2일 남부경찰서 한솔지구대와 남부소방서를 찾아 명절 연휴 안전 대책을 살펴보고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경찰·소방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치안 유지에 힘쓰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최민호 시장은 한솔지구대를 방문해 추석 연휴 안전관리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명절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과 소방 근무자들의 현장 복지를 좀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남부소방서에서 연휴 기간 119 안전대책을 경청하고 현장 근무자와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세종한글축제를 비롯, 각종 행사가 열려 이번 안전대책은 더욱 중요하다”며 “여러분들의 경험과 데이터에 기반해 연휴 기간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한솔지구대와 세종남부소방서 근무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면서 명절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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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세종시교육청,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10월 2일에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일반 비닐봉지 대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사용했다.
폐현수막 장바구니는 기존에 사용하던 현수막을 재단·재봉해 제작한 것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절감 메시지를 더하는 수단으로 활용됐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들은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세종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활용품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공공기관이 먼저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전통 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방문을 지속해 왔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명절뿐만 아니라 정기적 방문을 확대하고 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 활성화 정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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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터치로 안전을 잇다’반곡고 환경동아리의 특별한 도전
‘한 번의 터치로 안전을 잇다’반곡고 환경동아리의 특별한 도전
[세종타임즈] 반곡고등학교 환경동아리 ‘진공청소기’ 학생들이 ‘노인돌봄 포스터 제작 활동’을 통해 자연 환경뿐만 아니라 인문 환경까지 관심의 폭을 넓히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 직접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와 4생활권 마을교육센터 등을 찾아가 포스터를 게시했다.
이번 포스터는 연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과 보호자들이 꾸준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인돌봄 포스터에는 병원 위치, 응급실 안내, 119 이송 절차 등 꼭 필요한 건강·안전 정보가 담겼다.
특히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적용해 휴대폰을 터치하면 관련 정보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으며 디자인은 화려함보다는 큰 글씨와 가독성을 우선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노인돌봄 포스터 외에도 △가정 내 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교내 텃밭 농산물과 중고물품을 나누는 ‘유기농 플리마켓’ △방과 후 교실 전력 사용을 점검하는 ‘에코 스위치 프로젝트’ △창의적 아이디어로 제작한 ‘분리수거 전용 쓰레기통’ 운영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도교사 최태건 교사는 “학생들이 생활 속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주도성이 크게 자라났다”며 “특히 터치케어 포스터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결과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교육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포스터 제작을 주도한 1학년 구여진 학생은 “처음에는 단순히 포스터 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어르신들이 사용하실 걸 고려해 글씨 크기와 색깔을 바꾸면서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됐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누군가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환경동아리 회장 2학년 강진아 학생은 “환경을 위한 작은 아이디어가 실제 생활에서 쓰이고 있다는 점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생활 속 환경 보호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옥희 교장은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스스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 활동으로 발전시킨 것은 반곡고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교육 문화가 있기에 가능했다”며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것은 반곡고가 지향하는 미래교육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반곡고는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적극 뒷받침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인 학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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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한글축제, 어린이 한글한복 거리 패션쇼로 전통과 한글의 멋 전한다
세종한글축제, 어린이 한글한복 거리 패션쇼로 전통과 한글의 멋 전한다
[세종타임즈]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과 시 전역에서 ‘2025 세종한글축제’ 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한복 입은 동심, 축제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어린이 무료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반 한복, 한글 한복, 충녕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젊은 세대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축제를 통해 한복과 전통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 콘텐츠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런웨이에 올라 전통과 한글의 멋을 뽐내는 거리 패션쇼의 주인공이 된다.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무대를 밝히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문화와 한글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녕이네 한복가게’에서 운영하며 체험용 한복은 조치원 소재 ‘임종식 한복 디자이너 연구소’ 가 협찬한다.
임종식 명장은 201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한복 디자인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세종의 대표적인 한복 명장이다.
체험은 ‘K-어린이 한복 체험 & SNS 인증 이벤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부모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고 보호자 신분증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한복을 입고 60분간 축제를 즐긴 뒤 반납한다.
이후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충녕이네 한복가게’ 대표는 “한복은 세계 속에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문화 콘텐츠”며 “세종한글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세종한글축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전문 예술인 공연이 어우러져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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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추석 연휴 관내 학교 주차장 개방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103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기간 개방하는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 등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상황 대비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주차 시간 준수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추석 고향에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해 연락처를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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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10월 2일에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일반 비닐봉지 대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사용했다.
폐현수막 장바구니는 기존에 사용하던 현수막을 재단·재봉해 제작한 것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절감 메시지를 더하는 수단으로 활용됐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직원들은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세종전통시장 일대를 돌며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활용품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공공기관이 먼저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전통 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방문을 지속해 왔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명절뿐만 아니라 정기적 방문을 확대하고 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 활성화 정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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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빈집 철거·환경정화로 마을 새단장
연기면, 빈집 철거·환경정화로 마을 새단장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기면이 지난 1일 대한민국 새단장 사업 일환으로 빈집 철거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연기면위원회, 세종시 자원순환과, 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사고와 마을 미관 저해의 원인이 되는 관내 방치 폐가를 철거하고 생활쓰레기와 무단 방치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신동익 한국자유총연맹 연기면위원회 위원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은 우리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연기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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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기부 동참 5개 업소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부강면, 기부 동참 5개 업소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사업체 5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부강면 지사협은 지난달 30일 노호 카페, 신설집, 스테이인터뷰 노호, 진성민속촌 부강본점, 파리바게트 세종부강점을 찾아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사업체를 의미한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특화사업 수행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부강면 지사협은 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강나눔캠페인’을 마련, 착한가정·착한가게 등의 정기기부 동참을 독려해왔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주신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부강면의 발전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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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위문금 전달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위문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활용한 것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4가구에 20만원씩 총 88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금남면장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인사를 나누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박종설 위원장은 “매년 명절이 반갑지 않은 이웃들이 많아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선영 금남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지 않도록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지역 내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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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추석' 조치원읍, 50가구에 온정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다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음식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지원을 받아 직접 만든 송편과 전, 나박김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단 등 20여명은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음식을 전달하면서 명절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명절에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병호 읍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더 큰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결식 우려 가구에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찬찬세종’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