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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희생과 헌신의 뜻 이어간다
'광복 80주년' 희생과 헌신의 뜻 이어간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권회복의 기쁨을 담아낸 성대한 경축식과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세종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올해 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주요 내빈,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경축식은 식전 공연으로 독립운동가 최재형과 안중근 선생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페치카’로 시작하고 이어 국민의례와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경축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경축공연은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봉미와 테너 이규철, 소프라노 정꽃님,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등 40여명의 연주자가 8곡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광복 당시의 환희와 감동을 웅장한 선율로 전달한다.
행사 참가는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 지정석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해 착석하면 된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경축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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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 선도도시 세종, 3년 연속 특·광역시 1위
가축방역 선도도시 세종, 3년 연속 특·광역시 1위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해당 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특·광역시 1위를 이어가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를 제외한 7개 특·광역시와 9개 도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방역사례 효과성과 창의성, 주요 방역 시책 실적 등 34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 정성·정량 평가다.
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관내 산란계 농장 4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나 인근지역 대규모농장과 가금 밀집단지의 감염 확산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신속한 살처분을 통한 오염 방지 △5,000수 이상 농장별 문전초소 운영 △권역별 철새퇴치기 설치 △거점소독시설 확대 및 기능 보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다음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방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축산농장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한 차단방역 행정명령 관리와 고강도 방역조치를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송인호 도농상생국장은 “우리 시의 3년 연속 가축방역 우수사례 1위 달성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럼피스킨 등 잇따른 재난형 가축전염병에도 전국 최고의 대응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신속하면서 예방 중심의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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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잔여 물량 선착순 접수
세종시,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잔여 물량 선착순 접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의 잔여 물량 접수를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DPF)를 부착할 경우 장치 부착 비용의 90% 이상을 지원하며, 차량 1대당 최대 382만 원까지 보조된다. 부착 후 필터 교체, 성능 점검 등 유지관리비 일부도 별도 지원한다.
하반기 총 지원 물량은 20대로, 현재 잔여 물량 12대에 대한 선착순 접수가 진행 중이다. 접수는 오는 10월 28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 가운데 ▶최근 6개월 이상 소유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없음 ▶관련 법령 위반 이력 없음 등의 조건을 충족한 차량이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수도권 및 대기관리권역 내 운행제한 단속에서 제외되며, 강화될 환경 규제에도 선제 대응이 가능하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세종시청 환경정책과(☎ 044-300-4235)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2026년 종료 예정이므로, 필요한 차량 소유자는 올해나 내년 안에 반드시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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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품안뜰근린공원에 야간경관 조명 설치
다정동, 품안뜰근린공원에 야간경관 조명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은 제천변 품안뜰근린공원 한옥정자 인근에 야간관광과 한글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한글과 달, 토끼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며 독특한 야간 풍경을 연출한다. 한옥정자 내부에는 간접조명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조명은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점등돼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제천변 산책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정동 관계자는 “품안뜰근린공원의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들의 휴식·여가공간이 더욱 매력적으로 변모했다”며 “앞으로도 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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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테크밸리 이전 첨단기업에 최대 4,500만 원 지원
세종시, 세종테크밸리 이전 첨단기업에 최대 4,500만 원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가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산업 기업의 세종테크밸리 이전을 촉진하고,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미래전략산업 5+1 분야(정보보호·미래모빌리티·디지털콘텐츠·디지털헬스케어·방송영상미디어·양자)에 해당하는 업종으로, 세종 외 지역에서 세종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의 본사·공장·연구소다.
지원 내용은 연 2,000만 원씩 2년간 총 4,000만 원의 임차료와 사무실 조성을 위한 내부 공사비 500만 원(최초 1회 한도)이다. 이와 별도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간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도 받을 수 있다. 단,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주의무기간 2년을 포함한 총 4년의 임대차 계약이 필요하다.
신청은 세종테크노파크 이메일(smes@sjtp.or.kr)로 하면 되며, 지원기업은 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sjtp.or.kr)에 게시된 임대기업 명단을 확인해 입주 가능 여부와 조건을 사전 협의해야 한다.
시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업종 적합성, 기술성, 성장 가능성, 고용창출 계획 등을 종합 심사해 지원 대상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임차료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며 “세종테크밸리가 미래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세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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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회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이 직접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소개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접수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개인정원(마당·옥상·아파트 베란다 등) ▶공공정원(기관·상가·학교 등) ▶마을정원(골목길·자투리땅 등) ▶아파트정원 등 4개 부문이다.
심사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 전문가가 서류와 현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분야별 대상과 ‘최고의 정원상’, ‘아름다운 정원상’을 선정해 인증 동판을 수여한다.
시는 심사 과정에서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병행해 정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수상 정원 중 시민에게 상시 개방 가능한 경우 민간 정원 등록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상 정원이 최종적으로 민간 정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수상 정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정원 나들이’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상한 개인정원 3곳을 시민들이 직접 둘러보며 정원주의 해설과 조성·관리 노하우를 공유받는 체험형 행사로, 오는 10월 중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아름다운 정원은 정원도시 세종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정원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경연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개인정원 14곳, 공공정원 9곳, 마을정원 3곳, 아파트정원 3곳 등 총 29곳을 발굴했다.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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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누적 관람객 400만 명 돌파
국립세종수목원, 누적 관람객 400만 명 돌파
[세종타임즈]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소속기관인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2020년 개원)의 누적 관람객이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영예의 400만 번째 관람객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김단우 씨(43)로, 아이들과 함께 수목원을 찾았다가 뜻밖의 행운을 안았다. 김 씨는 “입추가 지나 더위가 한 풀 꺾여 방문했는데 특별한 추억을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년 10월 17일 개원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중부권 대표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원 5년이 채 안 된 시점에서 400만 명을 맞이한 것은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개선의 성과로 평가된다.
현재 수목원은 사계절전시온실 내 지중해온실에서 ‘한 여름 밤의 고흐’ 특별전, 무궁화 대표 품종 ‘움찬세종’ 전시, 야간개장 프로그램 ‘우리 함께야(夜)’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20232024년에 이어 20252026년까지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2년 연속 ‘ESG 우수관광 인증’도 획득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 속 쉼터이자 배움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서 더 많은 국민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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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흥이나유 페스티벌’로 본격 카운트다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흥이나유 페스티벌’로 본격 카운트다운
[세종타임즈]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대회 개막 2년을 앞두고 8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열린 D-2년 기념 경축 행사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기념하고, 성공 개최를 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인사와 충청권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대회 종목 중 양궁·육상·농구·탁구·골프 등 5개 종목 체험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크로마키 촬영 등 충청권 대학 체험 콘텐츠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식 경축 행사에는 야구 스타 출신 김태균 KBSN 해설위원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참석, 시민들과 싸인회를 갖고 대회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라인-루르 대회 대회기 인수 영상 상영과 대회기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대회의 본격 카운트다운을 알렸다. 퍼포먼스에는 강창희 위원장과 충청권 4개 시도 지자체장, 대학생 대표단이 함께했다.
축하공연에는 인기 그룹 코요태와 크라잉넛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고, 불꽃놀이가 한여름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강창희 위원장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국내 최초로 4개 광역자치단체가 연합해 치르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 충청이 세계 속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페스티벌이 그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일원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18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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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기념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 성황리에 열려
제12회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기념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 성황리에 열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게이트볼협회(회장 이영균)는 8일 오전 10시 금강스포츠공원에서 ‘제12회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기념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단과 임원, 심판진 등 450여 명이 참가해 전국 규모 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개회식에는 이영균 세종시게이트볼협회장을 비롯해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최민호 시장 대리),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김충식 윤리특별위원장, 안신일 교육안전위원회 의원,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최원석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박주안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와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과 세종우리신협 김연오 이사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영균 회장은 “세종시 출범 12주년을 기념하고, 조치원의 우수한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대회를 준비한 협회와 무더위 속에서도 참가한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실력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는 게이트볼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의회에서도 어르신 복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부유 회장은 “이번 감사패는 복지 가족과 지역사회를 대표해 받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공동체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 여가문화 증진과 전국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세종시게이트볼협회는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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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수시모집제도 도입 간담회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수시모집제도 도입 간담회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8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긴급서비스 이용자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시모집제도 도입을 통한 긴급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청, 세종시 드림스타트,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세종시 교육청 세종Wee·세종아람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시모집제도 도입 배경 및 방향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 △실제 긴급사례 발굴 현황 및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질의 응답으로 이어졌다.
김태수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단장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보다 빠르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핵심”이라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제도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시모집제도는 기존에 모집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긴급 필요시 언제든 신청·이용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이번 시범 도입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