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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발전특구, 교육부 성과평가‘선도지역’ 승격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천범산, 이하 교육청)은 세종시 교육발전특구가 2024년도 교육부 성과 평가에서 기존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 으로 승격되어 5억원의 추가 재정지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공교육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세종시 교육발전특구는 지난 2024년 7월,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학생 맞춤형 늘봄체제 구축 ▲유보통합 추진 ▲지속가능발전교육(ESD)활성화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운영 및 인턴십 참여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인재 확대에 힘써 왔다.
이번 교육부 평가에서는 세종시 교육발전특구는 ▲학생 맞춤형 늘봄 전체 초등학교 확대 운영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거점센터 인증(전국 8번째,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 사례) ▲세종 공동캠퍼스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총 19개의 성과지표 중 18개 성과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해 최상위권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교육발전특구는 2025년도 기존 특구 지원금 30억원에 5억원이 추가되어 총 3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선도지역’ 승격으로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 연장 여부가 결정되는 ‘관리지역’과 달리, 안정적으로 특구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공교육 체제를 혁신하고 교육청, 시청,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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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기 통학버스 주차환경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내 전기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주차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기 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노후 어린이 통학차량을 무공해차(전기차)로 교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8개 학교에서 총 9대의 전기 통학버스가 운영 중이며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은 드물지만, 일단 화재 발생 시 주차장 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세종시교육청은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 대응체계 구축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기 통학버스 주차환경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버스 주변 환경(인접 건물 및 물건 방치 여부 등) ▲충전 설비 안전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아울러 ’ 전기 자동차 관리 및 화재 대응 시 유의 사항‘을 학교 관계자에게 안내해 전기 통학버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전기자동차 주차환경 점검을 통해 관내 전기 통학버스가 보다 안전하게 운행 및 관리되어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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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시숲 예술치유 축제 헤아림(林) 숲’ 10월 25일 개최
포스터
[세종타임즈]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25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5 도시숲 예술치유 축제 헤아림(林)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공동 주관하는 ‘도시숲 예술치유 확산형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술을 매개로 국민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회복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국내 1호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와 함께하는 ‘마운틴 테라피 토크콘서트’, ▶전통정원의 멋과 향을 함께 즐기는 ‘오마카세 티클래스’, ▶숲 속에서 심신을 가다듬는 ‘수목원 힐링요가’ 등, 웰니스와 예술치유가 어우러진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특히 축제는 울산테마식물수목원, 해운대수목원, 화담숲 등 전국의 공·사립 수목원이 함께 참여하며, 각 수목원에서 운영하던 총 13종의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국립세종수목원 한 곳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대한 사전예약 및 자세한 안내는 국립세종수목원 공식 누리집(www.sj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도시숲 예술축제는 국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 자연의 가치를 녹여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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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쓰기로 한글사랑 되새겨요
소담동 통장협의회 한글사랑 편지쓰기 동참(소담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담동(동장 허문선)이 한글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소중한 마음을 담은 한글사랑 편지쓰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디지털 시대에 점차 잊혀가는 손편지 문화를 되살리고 한글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소담동은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원형 중앙정원에 전용 우체통을 설치했다.편지지는 소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참여주민은 우표값만 부담하면 된다.특히 편지지에는 세종시가 선정한 우리말 글귀를 삽입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작성한 편지는 전용 우체통에 넣으면 소담동이 매주 금요일에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지난 14일에는 소담동 통장협의회가 첫 참여자로 나서 직접 작성한 손편지들로 이번 사업의 취지를 주민들에게 알렸다.소담동은 향후 전 읍·면·동장이 한글사랑 편지쓰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생활 속 한글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허문선 소담동장은 “디지털 시대에도 손편지가 전하는 따뜻한 정서를 통해 주민들이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사랑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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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구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시, 인구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5일 오후 2시 세종시평생교육원에서 ‘세종형 인구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저출생·고령사회 등 인구변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맞춤형 인구교육을 통해 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15명의 교육생은 인구구조 변화의 이해, 인구정책 방향 설정,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등을 통해 인구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인구교육을 하게 된다.
지역 특성에 맞춘 인구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인구 변화가 자신의 생활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구교육강사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면서 인구 위기 대응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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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길고양이 보호·갈등관리 나서
길고양이_보호관리 문화교실(동물정책과)
[세종타임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5일 도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을 연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동물복지 교육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길고양이 관련 주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좌에서는 깨끗하게 밥 주기, 올바른 중성화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문화교실 참여는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오프라인 교육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이번 문화교실은 온라인 중계(ZOOM)로도 실시간 진행돼 현장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시에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길고양이 돌봄과 주민 간 갈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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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숙련도 겨룬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감염병관리과)
[세종타임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다음달 5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개최하는 2025년 세종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숙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세종 거주 청소년(9세 이상) 및 성인이면 누구나 2∼3인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 사용법, 기도폐쇄 대응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는 해당 과정으로 실제 상황 대응능력을 숙달하게 된다.본선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진행되며 시나리오 기반 실기평가 방식으로 이뤄진다.심사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이 ▲환자 평가 및 초기대처 ▲가슴압박 ▲기도확보·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협동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시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3개 팀을 선정해 총 6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 감염병관리과 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사업팀으로 하면 된다.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생명 안전의 시작”이라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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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활동 마을공동체 경진대회 참여자 모집
우수활동 마을공동체 경진대회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7일까지 ‘2025년 우수활동 마을공동체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공공성·확장성·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공익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2025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36개 공동체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6개 공동체를 선정한다.
2차 발표심사는 오는 11월 22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행사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공동체 사업의 수혜자인 시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시민이 체감하는 우수활동 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세종시장상과 함께 ▲2026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 ▲선정 시 보조금 최대 300만원 추가 교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공익 활동과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동기를 높이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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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e편한세상·새뜸마을5단지 모범관리단지 선정
신흥e편한세상·새뜸마을5단지 모범관리단지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15일 시청 한글사랑세종책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인권우수)단지 시상식에서 신흥e편한세상·새뜸마을5단지 등 2개 단지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모범관리 단지 선정 제도는 주거 품질을 높이고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와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를 종합 심사했다.
또한, 관리 종사자 인권 향상 우수사례 등에 가점을 부여, 최종 점수를 산정했다.
심사 결과 읍면 지역에서는 신흥e편한세상, 동 지역에서는 새뜸마을5단지가 공동주택 모범관리 단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단지들은 투명한 회계·계약 관리와 체계적인 안전 교육과 점검,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 절감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두 단지에 세종시장 표창과 공동주택 모범관리 단지 인증패를 수여하고 단지별 자율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추후 단지별 모범관리 표준모형 우수사례집을 제작·배포하고 공동주택 간담회에서 장기수선·안전관리 등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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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체험하고 기후위기 대응의식 높여요
차 없는 거리 도로통제 안내(환경정책과)
[세종타임즈]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7~18일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의식 제고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차 없는 거리에서 그린(Green)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시는 그동안 별도로 진행했던 ‘차 없는 거리 행사’ 와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을 연계 추진해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환경교육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효과가 높아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보람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세종환경교육한마당 개막식과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이어 18일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일대 차 없는 거리에서 ▲중고물품 플리마켓 ▲환경교육체험박람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골든벨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한마당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환경교육체험박람회에서는 ▲기후변화 기상캐스터 체험 ▲바람개비에 담는 탄소중립 약속 ▲물벼룩 관찰 ▲층간소음 예방 교육 ▲수돗물 테스트 ▲환경 보드게임 등 총 41개 부스가 운영된다.
박람회 참여를 위해서는 박람회 자유이용권이 필요하다.
자유이용권은 자원순환 3종세트인 안쓰는 깨끗한 장바구니, 에코백, 못 쓰는 충전선 케이블 중 1개를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하면 받을 수 있다.
또, 연계행사인 ‘걷고(GO)!, 뛰고(GO)!, 타고(GO)!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찍고(GO) 한바퀴’ 행사에 참여해도 받을 수 있다.
이날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는 1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나성동 어반아트리움과 백화점 부지 사이 약 400m 구간 도로에서 차량이 통제된다.
도로 통제로 인해 주변 도로와 어반아트리움 상가 주자창, 임시주차장(백화점 부지) 출입로의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행사 방문객은 대중교통 및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방문하는 것이 좋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