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대왕 동상 건립’ 발기인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대왕 동상 건립을 위한 발기인대회가 지난 18일 세종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에 걸맞은 상징물로 ‘세종대왕 동상’을 건립하자는 시민들의 여론에 부응해 추진됐다.
발기인대회에서는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회장과 임창철 세종문화원 원장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아 동상 건립 추진을 주도하기로 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참석 내빈 소개, 공동대표 인사, 추진 목적 및 단계별 추진 계획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12월 창립총회를 앞두고 세부 추진계획과 조직 구성은 공동대표에게 위임하는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운 세종시의회 의원, 박행남 세종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박정희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소완섭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회장, 고희순 세종발전협의회 전 회장 등 40여 명의 시민사회 단체 및 문화예술계 인사가 참석해 동상 건립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보였다.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기대와 여론을 반영해 세종대왕 동상을 세종시에 건립함으로써 도시의 상징성을 높이고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강조할 계획이다.
장영 상임공동대표는 “세종대왕 동상 건립은 시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12월 창립총회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4-10-20
-
다정동, ‘다정동 가온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은 지난 19일 다정동 공원과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다정동 가온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정 줍깅&스탬프 온잇’과 함께 진행되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었다.
1부 행사에서는 다정동 마을계획사업인 ‘다정 줍깅&스탬프 온잇’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인 줍깅과 도장찍기 도전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행복누림터 광장에서 식전 공연과 가족문화공연이 열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3부 ‘찾아가는 세종컬처로드’에서는 세종문화관광재단의 거리예술공연과 연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창모 다정동장은 “주민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서미애 다정동 주민자치회장 대행은 “매년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시는 다정동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10-20
-
세종시 ‘제2회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전국 어울림 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 1.5㎞·5㎞, 비장애인 5㎞·10㎞, 학생부 5㎞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경쟁보다는 완주를 통한 화합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장애인 참가자들은 동반 보호자와 함께 코스를 완주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휠체어 참가자들도 끝까지 완주해 감동을 선사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들이 세종시에서 함께 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더욱 알찬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0
-
세종시, '디지털 디톡스, 호롱불 달빛야행' 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금강자연휴양림에서 ‘디지털 디톡스, 호롱불 달빛야행’ 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최민호 시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시범사업으로,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휴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첫 번째 캠프 대상자는 지역 청년 기업과 활동가의 자생적 활동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청년 가족으로 선정됐다.
행사 장소로 금강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선택된 이유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관련해 세종시와 충청남도의 협력을 다지기 위함이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세종시와 충남 지역의 청년 가족 40여 팀이 캠프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취지에 따라 스마트폰을 ‘쉼 박스’에 12시간 동안 보관한 후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황토길 맨발 걷기, 호롱불 소원등 만들기, 활쏘기와 사방치기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되었다. 또한, 호롱불 작은 음악회와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마련돼 스마트폰 없이도 풍성한 1박 2일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임태규 청년정책담당관은 “참여 가족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숲과 달빛 아래 호롱불이 밝혀주는 따뜻한 하루를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기 없이 마음의 안정과 진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0
-
세종시의회, 경로당 지원 조례 개정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해야”… 경로당 식사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1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경로당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세종지회 관계자들을 만나 ‘세종시 경로당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기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분회장들 및 시 노인장애인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상병헌 의원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정회원 어르신뿐만 아니라 특별회원으로 등록된 어르신들에게도 점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조문을 개정해 시에서 운영 예산을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 경로당 운영 현황에 대해 “2024년 9월말 기준, 세종시 24개 읍면동에 총 521개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정회원 수는 14,768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노인회중앙회 경로당 회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세종시 경로당 특별회원 수는 219명, 전국 경로당 특별회원 수는 154,394명으로 집계됐다.
상 의원은 “세종시는 비교적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노인 인구가 2022년 12월말 40,219명에서 2024년 9월말 기준 44,554명으로 약 11% 증가했으며 2050년에는 전체 인구 대비 28.8%를 차지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통계청 자료를 인용했다.
이에 상 의원은 “세종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식사제공 등의 애로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병헌 의원은 조례 개정 취지와 관련해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내고 사회적 교류를 나누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공간이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장 영 회장도 “그동안 부식비의 지원이 좀 부족한 측면이 있었는데, 이 조례로 얼마간 해소될 것 같다”며 조례 시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조치원읍 한인석 세종시지회 부회장 겸 분회장, 연기면 최대봉 분회장, 연동면 채규식 분회장, 부강면 임헌도 분회장, 장군면 김만재 분회장, 연서면 박재원 분회장, 전의면 윤중섭 분회장, 전동면 권처은 분회장, 소정면 강희상 분회장, 금남면 김금옥 사무장, 1생활권 김해룡 분회장, 2생활권 김기수 분회장 및 세종시지회 김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2024-10-18
-
미르초등학교, 금강 자전거길 종주 수학여행 실시
미르초 6학년, 수학여행으로 금강 자전거길 종주하다
[세종타임즈] 미르초등학교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동안 6학년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금강 자전거길을 종주하는 특별한 수학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미르초가 금강과 가까운 위치적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키워온 자전거 여행에 대한 꿈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미르초 6학년 학생들은 이번 자전거 종주 수학여행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호수공원, 부강면 일대, 공주 석장리박물관, 대청댐 등 다양한 장소에서 5차례에 걸친 자전거 연습을 진행했다.
이러한 사전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자전거 종주에 대한 자신감을 쌓으며 체력을 기르고 준비를 마쳤다.
수학여행 기간 동안 학생들은 전라북도 군산까지 총 113km에 이르는 금강 자전거길을 종주했다. 이들은 세종시 자전거 연합의 안전 지도를 받으며, 2박 3일간의 여정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자전거 연합의 도움 덕분에 참여한 110명의 모든 학생이 무사히 완주에 성공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금강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정말 인상 깊었다"며 "몸은 힘들었지만, 구간마다 자전거 인증도장을 찍을 때마다 큰 성취감을 느꼈고 친구들과 함께 종주를 완주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한준 교장은 “6학년 학생들이 금강 자전거길을 안전하게 종주한 모습이 매우 대견스럽다”며 “이번 종주를 위해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수학여행이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금강 자전거길 종주 수학여행은 학생들에게 자립심과 성취감을 심어주며, 금강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2024-10-18
-
세종시교육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세종드림빌딩 카이로스 회의실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 내 54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충청북도 진천유치원에서 재직 중인 성은숙 수석 교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성은숙 수석 교사는 ‘그림책을 활용한 통합 놀이’를 주제로 아이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그림책을 교육 도구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녀는 특히 그림책이 감정 표현, 언어 발달, 사회성 형성 등에서 전인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임을 강조하며, 이를 활용한 놀이 활동의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아이들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돌봄 현장에서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는 돌봄전담사 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늘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무 중심의 연수를 계속 추진해 늘봄교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급식비와 간식비 무상 지원, 아동 친화적인 돌봄교실 시설 확충,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권역별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종시의 초등돌봄체계가 보다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10-18
-
세종시,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최
세종시교육청,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종시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과학·수학·정보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강연, 공연이 마련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2019년에 처음 시작되어 매년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 사고를 증진시키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25일 오전 10시 20분,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개막식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10월 26일 오후 3시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축제는 ‘과학·수학·정보, 즐거운 상상, 신나는 체험,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마당, 전시마당, 강연마당,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총 110개의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수학, 과학, 정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과 3차원 입체사진 등 미래 사회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전시마당에서는 ‘제11회 수학구조물대회’ 본선 출품작과 ‘2024년 세종과학경진대회’ 및 전국과학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우수한 수학·과학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연마당에서는 수학과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강연을 펼친다. 10월 25일 오후 3시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와 티비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현민희 연구원이 ‘관측천문학자 아스트로텔러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10월 26일 오전 10시에는 허명회 고려대학교 데이터과학원장이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학습, 수학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공연마당에서는 세종예고 학생들의 개막식 공연 외에도 인터넷 과의존 예방 뮤지컬, 초등 교사 춤 동아리 공연, 과학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 학부모, 교원, 그리고 세종시민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세종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학, 과학, 정보 분야의 관심을 높여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창의융합교육축제에 앞서 10월 24일 ‘제11회 수학구조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이용해 창의적인 수학 구조물을 제작하는 행사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4-10-18
-
세종시 해밀동, ‘해밀 착한나눔 캠페인’ 진행
해밀동 나눔 문화 확산 위한 홍보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7일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해밀 착한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해밀동 협의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앞에 홍보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공연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도 배포됐다.
또한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을 소개하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은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와 가정을 뜻하며, 이들이 기부한 금액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영숙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양진복 해밀동장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모인 기부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10-18
-
세종시 도담동, 도담단풍길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 도담동은 10월 18일 도담단풍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도담동 통장협의회와 자원봉사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담동 행복누림터 주변 주요 도로변과 도담단풍길 내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낙엽 및 나뭇가지 정리,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도담단풍길은 가을철이 되면 많은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도담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단풍길 일대에 대한 환경정화 작업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청결을 유지하는 데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사회 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가을철 낙엽과 쓰레기가 거리를 어지럽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정화 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담단풍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담동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의 쾌적한 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