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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푸드위크 코리아' 참여 지역업체 모집
'2025 푸드위크 코리아' 참여 지역업체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세종시 관내 식품 농업법인, 제조가공업체, 식품제조가공업, 즉석식품제조업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 사업장 현황자료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세종농업기술센터 특화자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 박람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확산하고 가공업체에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농식품 및 가공상품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곳에서 함께할 총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 가공상품관을 통한 농식품 홍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준은 기업역량, 상품의 경쟁력, 파급효과 등이다.
단, 동일 박람회로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대상자는 우선수위에서 제외된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박람회는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유통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비자의 피드백을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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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세먼지 관리 실적 종합평가 전국 3위
세종시, 미세먼지 관리 실적 종합평가 전국 3위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제1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산업·수송·농업 및 생활·시민건강 보호·정책 인프라 분야의 61개 세부 대책에 대한 추진 실적과 예산집행률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세종시의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9㎍/㎥로 이는 기준연도인 2016년 23㎍/㎥ 대비 17.4% 개선된 수치다.
특히 산업 부문 대기배출사업장 총량관리제 이행, 무공해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제2차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전 부서와 시민이 함께 이뤄낸 결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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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개최…청렴·윤리 강화 방안 논의
세종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개최…청렴·윤리 강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는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의원들의 청렴성과 윤리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반부패·청렴 대책 ▶의원 징계 기준 자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먼저 실시된 이해충돌방지제도 점검 결과,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 및 직무 관련 외부 활동 제한 여부 조사에서 위반 사례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세종시의회가 공정한 직무 수행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평가다.
또한 보고된 반부패·청렴 대책에서는 올해 종합청렴도를 지난해보다 2단계 상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청렴문화 정착·역량 강화·인식 개선·부패 요인 차단 등 1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청렴 캠페인 전개, 상호존중의 날 운영, 업무추진비와 의정활동 내역 공개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세종시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의 징계 기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행 경고·공개사과 중심의 제재에서 더 나아가 회피 의무 위반, 예산 목적 외 사용, 갑질 행위 등에 대해 보다 강화된 책임성을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새로운 제도적 장치를 토대로 청렴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청렴 의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의회’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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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2회 추경 1,057억 원 편성…민생·복지·안전 예산 강화
세종시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 복지 강화를 위해 1,057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이번 추경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정부 추경에 따른 국고보조사업 반영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 기반 확충을 핵심 방향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원안이 통과되면 올해 세종시 예산은 총 2조 2,133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7.9%(1,623억 원) 증가하게 된다.
추경안에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726억 원이 반영됐다. 이번 예산은 국비 653억 원과 시비 73억 원으로 구성된 1차분으로, 추후 2차분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화폐 ‘여민전’ 캐시백 지원 예산을 기존 60억 원에서 91억 원으로 31억 원 증액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해 추진하는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13억 원을 투입해 세종시를 정보보호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영유아 보육료 지원(72억 원)과 기초 생계급여(21억 원) 예산을 늘려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청년층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8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억 원 증액) ▶임신 사전건강관리(1억 원 증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2억 원 증액)도 반영됐다.
재난 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도로 및 교통 인프라 유지보수에 9억 원을 증액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호려울·미르 지하차도 자동차단 시스템 설치 예산 3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읍면동 청사 운영비(2억 원), 사회복무요원 급여(3억 원), 공무원 명예퇴직 수당(2억 원) 등 필수경비도 함께 편성됐다.
세종시는 이번 추경안이 시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재정이 빠듯한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와 저출생 대응,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담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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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시민 의견 반영 강화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시민 의견 반영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지난 1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와 간담회를 열고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 상병헌, 이순열, 홍나영 위원과 행정복지분과 의정모니터단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제98회 정례회에서 진행된 결산안 승인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과를 함께 점검하고, 향후 모니터단의 활동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의정모니터단은 “활동을 통해 시정의 주요 업무와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과정에서 의정모니터단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행정복지분과, 산업건설분과, 교육안전분과로 나뉘어 의정활동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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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지역 공예문화 진흥 방안 모색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지역 공예문화 진흥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세종시공예가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공예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위원, 세종시공예가협회 이재용 회장과 협회 회원, 시 문화예술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공예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재용 회장은 “세종의 공예문화가 단순한 취미 차원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 성장하려면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김충식 위원은 “공예문화는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직결되는 생활문화 분야”라며 “세종의 공예인들이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등 전국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시가 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예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시의회가 협회와 집행부와 함께 공예문화 진흥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 창립된 세종시공예가협회에는 현재 약 50명의 공예인이 활동 중이다. 협회는 지역 공예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예상품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종 공예문화 기반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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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비상대비태세 확립 위한 을지연습 실시
세종시, 비상대비태세 확립 위한 을지연습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되기 시작했으며 올해로 57번째를 맞았다.
올해 을지연습은 북한 핵·미사일 능력, 북-러 전략적 관계, 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신기술 전쟁 양상 등 안보위협이 다변화·고도화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 더욱 엄중하게 진행된다.
시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위기대응 및 비상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전시체제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시직제를 편성하고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도상연습 등을 통해 통합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을지연습 3일차인 20일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해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이에 따른 전 국민 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도 함께 시행한다.
최민호 시장은 “을지연습은 실전을 대비한 훈련으로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지 않고 엄중하게 임해야한다”며 “특히 전시 상황에 대비해 각종 군사 용어의 의미를 충분히 숙지하고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보교육을 겸하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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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에너지의 날’맞이 전등 끄기 캠페인 동참
세종시교육청, ‘에너지의 날’맞이 전등 끄기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소등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8일에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전국 건물과 랜드마크의 불을 끄는 ‘소등 행사’ 가 대표적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본청과 직속기관, 산하 각급 학교에 소등 참여를 권장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상 속 실천 강화를 위해 △ 점심시간 소등 △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뽑기 △ 냉방 적정온도 유지 등 에너지 절약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재무행정과 정영권 과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노력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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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장군면에 사랑담긴 연탄전달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장군면에 사랑담긴 연탄전달
[세종타임즈] ㈔호국보훈기념사업회 세종지부 외 11개 단체가 지난 17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했다.
이날 11개 단체에서 모인 봉사자들은 연탄 200장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연탄 기부는 정기적으로 매달 한 가구씩 직접 방문해 이뤄질 예정이다.
김학수 장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 소중한 마음이 관내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사협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호국보훈기념기념사업회 세종지부가 주최·주관하고 ㈜다빈그룹, 세종청년회, 환경생태보존회, ㈔녹색전국연합 세종시지부, 전국환경상생노동조합, 버드제로 한국타이어노동조합, 나성동자율방재단, 에스와이인더스, 알리바바 부동산, ㈜태윤이 참여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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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제작한 초등학교 건물번호판 설치 완료
학생들이 제작한 초등학교 건물번호판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우리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작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해 각 학교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소의 공공적 가치와 학교 정체성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 참가한 미르초와 세종도원초, 수왕초, 참샘초 등 4개 초등학교 200여명의 학생들은 직접 학교 개성과 특색을 살린 건물 번호판을 제작했다.
시는 교내 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작 4점을 실제 규격과 법적 기준을 반영, 실사용할 수 있는 건물번호판으로 제작했고 이를 4개 초등학교 교문 등에 설치했다.
김수현 토지정보과장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학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주소의 공공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주소 활용도를 높이는 참여형 주소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