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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샛별어린이집, 시장놀이 수익금으로 성금 기탁
나성샛별어린이집, 시장놀이 수익금으로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이 경제체험 프로그램 ‘나성샛별 시장놀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아들에게 물품을 사고 파는 경제 원리를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나성샛별어린이집은 행사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기부금을 합쳐 지역 취약계층에 총 30만원을 기부했다.
나성샛별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나성동 착한일터’로 등록돼 5인 이상의 교직원이 매달 2만 5,000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미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돈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자신들의 활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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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중흥키즈어린이집 4년째 이웃사랑 기부
종촌동 중흥키즈어린이집 4년째 이웃사랑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에 위치한 중흥키즈어린이집이 지난 2일 지역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중흥키즈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시장놀이 형식의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은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유순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거운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희 종촌동지사협 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중흥키즈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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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사용 급증, 화재 발생주의 당부
여름철 에어컨 사용 급증, 화재 발생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일 한솔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와 관련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화재는 가동 중이던 에어컨의 전선에서 시작해 거실 일부가 소실되는 등 3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최근 5년간 세종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총 37건으로 본격적인 무더위 철인 7∼8월에 27건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어컨 화재 중 대부분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해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은 세종시 특성상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화재 원인별로는 전선 간 접촉불량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확인단락 9건, 절연열화 4건 순이었다.
세종소방본부는 에어컨 실외기 연결선을 단일선으로 사용하면 화재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외기 주변에 발화 위험물품 두지 않기 △먼지를 제거하고 이상유무 점검 후 가동하기 △실외기실 루버창을 개방하고 실외기를 루버창 높이에 맞게 설치하기 등을 당부했다.
박광찬 대응예방과장은 “여름철 에어컨 화재는 시민들의 관심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에어컨 안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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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와 '서울대 10개 만들기' 대응 모색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3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입주대학 대표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새 정부의 ‘서울대 10대 만들기’ 공약 등 혁신대학 구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공동캠퍼스에 입주한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충북대 수의학과,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충남대 의과대학 대표와 운영법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종시 행복도시 내 최초로 운영되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입주대학·운영법인 지원 및 공동캠퍼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통령 공약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발맞춰 인공지능에 기초학문을 융합한 혁신대학을 신설,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문제 해결형 교육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또 입주대학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봤다.
시는 공동캠퍼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법인의 운영비 1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공동캠퍼스가 실험적 교육과 연구를 실행하는 핵심 공간이자 인재양성의 핵심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입주대학 관계자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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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축제, '세종한글축제' 새 이름으로 새출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시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의 명칭을 ‘세종한글축제’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한글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2013년부터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매년 개최 해온 세종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변경된 축제 이름은 시민주권회의, 설문조사, 축제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세종시티앱과 읍면동 현장에서 진행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0%는 명칭변경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제 자문위원회도 한글을 중심으로 한 간결하고 상징적인 이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세종한글축제’는 세종대왕과 한글이라는 도시의 대표 자원을 더욱 부각하고 전국적인 대표 한글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시의 의지가 담겨있다.
시는 앞으로 세종한글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글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축제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한글축제의 새 이름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종의 정체성을 잘 담아낸 대한민국 대표 한글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한글축제는 오는 10월 한글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3일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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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에서 영감 받은 예술세계에 빠지다
연동에서 영감 받은 예술세계에 빠지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연동면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의 연속 전시를 개최한다.
장욱진 생가 인근에 위치한 연동문화발전소는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을 활용해 조성된 문화예술교육 및 창작공간으로 최민호 시장의 핵심 공약인 ‘장욱진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주요 거점 중 하나다.
연동문화발전소는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입주예술인 5명을 선발했으며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창작활동을 지원 중이다.
특히 입주예술인들은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신작을 작업 중이며 올 연말에는 결과보고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연속 전시는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작가까지 총 다섯 명의 입주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각자의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다.
3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열리는 첫 번째 전시는 김윤섭 작가의 개인전 ‘신선이 그린 그림, 신선을 그린 그림’ 이다.
이번 전시에서 김윤섭 작가는 연동이라는 지역성과 작가 고유의 상상력이 결합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연동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허구의 단편 서사들과 장욱진 화백을 오마주한 작품이 눈길을 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연속 전시는 장욱진 문화마을을 살아있는 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과정 중 하나”며 “입주예술인들의 작업이 마을에 새로운 감수성을 더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동문화발전소 전시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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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제5회 임시회 개회… 추경예산안 등 안건 심의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2일 제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제2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간 열리며,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합 사무처로부터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이어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함께 안치영 의원 등 3명의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연합이 제출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공공행정분야에서 기정예산 3,373백만원 대비 0.36%에 해당하는 12백만원을,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분야에서 기정예산 975백만원 대비 8.2%에 해당하는 80백만원을 각 증액 편성하고, 예비비에서 기정예산 235백만원 대비 29%에 해당하는 67백만원을 삭감 편성하는 예산안으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 1건과,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및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에서 심의된 위원회 제안 건의안 2건도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논의될 계획이다.
노금식 의장은(충북·음성군2, 국민의힘) “이번 임시회는 연합의 중점 사업과 예산의 적정성, 집행 시급성을 철저히 점검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충청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는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심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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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노인복지시설협회와의 간담회 실시
세종시의회 행복위, 노인복지시설협회와의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7월 1일 세종시노인복지시설협회와 간담회를 실시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현장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노인복지 증진 관련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이순열, 홍나영 위원이 참석했다.
노인복지시설협회 소속 시설장, 시 노인장애인과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노인복지시설협회 한미희 회장은 요양시설 응급환자 수송 체계 개선,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처우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제안하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충식 위원은 “과거 요양보호사로서 활동한 경험을 되새기며 현장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장기요양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열 위원은 요양시설의 인력 공백이 곧 어르신 돌봄 공백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체인력 지원센터 운영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해 세종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홍나영 위원은 “주말과 명절에도 쉼 없이 일하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에게 시간외 근무 수당과 처우개선비 등이 지급되지 않는 현실은 매우 안타깝다”며 “우리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향후 예산 반영 등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의정 갈등 상황 속에서의 응급환자 수송 체계 미비, 요양시설 종사자 처우 격차 문제 등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촉탁의사 확보, 응급의료 협약, 장기요양 지원센터 등 관련 조례 정비 및 예산확보 방안을 노인복지시설협회, 그리고 집행부와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노인복지시설협회는 세종시 내 10개 노인의료복지시설이 소속된 민간협의체로 노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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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2일 오후 2시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가정 내에서 자녀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자녀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관련 전문성과 강의 경험을 갖춘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를 초청해 자녀의 디지털 환경 이해를 돕는 맞춤형 특강을 진행했다.
김수환 교수는 전직 초등교사의 경험과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 청소년기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과 그에 따른 심리적 특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학부모가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과 함께 가정 내 건강한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를 깊이있게 이해하고 자기 조절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부모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자녀와의 소통방식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라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 속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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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7월 소통·공감의 날에 세종교육 4기 3주년 행사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7월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7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세종교육 4기 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 여는 공연 △ 7.1.자 승진 및 전입직원 등 소개 △ 세종교육 4기 3주년 기념 영상 △ 교육감 당부말씀 △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는 공연은 세종시 유일의 국악관현악단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 이 맡아 풍성하게 꾸몄다.
‘세종이도국악관현악단’은 2023년 국악을 사랑하는 세종 교원들로 구성된 ‘세종교원국악단’ 으로 출발해, 2024년부터는 세종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단체로 확대되어 새롭게 창단된 국악관현악단이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 해금, 대금, 소금 등 전통악기로 구성된 대규모 국악관현악 무대로 풍성한 음색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직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상영된 ‘세종교육 4기 3주년 기념 영상’에서는 그간의 세종교육이 걸어온 성장과 발전의 여정을 돌아보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교육을 만들어온 교직원들이 직접 진행한 축하공연은 세종교육 4기 3주년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2018년 창단된 세종시교육청 교직원 동아리 ‘팬울림’의 팬플룻 연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교육청 소속의 두 직원의 수준 높은 기타 연주와 노래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 속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이 문을 연지 13년이 됐고 제가 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11년이 됐다”며“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늦게 출발했음에도 세종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그간 함께 해주신 모든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2025년 하반기에도 마음을 다해 아이들과 학교를 살피는데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특별한 세종교육은 모든 아이가 각자의 색깔을 지니고 자기만의 향기를 내뿜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며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범한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의 자율성과 교육활동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왔다 함께 협력해준 모든 부서와 직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교권 침해와 입시 경쟁 등으로 선생님이나 학생들이나 내적 갈등을 겪고 있는 현실은 교육공동체 회복이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며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과 업무 속에서 신뢰 회복의 실마리를 찾아야 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가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교육청은 세심하게 대응해야 하며 정부 정책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교육청의 핵심 역량이다 지역의 현안을 국가적 과제로 연결할 수 있는 실천력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질적인 학력주의와 공고한 학벌사회가 만들어 낸 병폐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실천이 중요한 시기로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교육 주체의 힘을 모아야 할 때.”고 강조하며 모든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