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 운영 종료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올해 방축천과 삼성천에서 운영된 음악분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운영을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음악분수는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형형색색의 조명과 다양한 연출로 세종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음악분수는 아름다운 물줄기와 함께 다양한 음악에 맞춰 조명과 연출이 변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세종시의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은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음악분수는 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다. 음악분수는 매일 저녁 시간마다 화려한 쇼를 펼치며,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았다.
세종시는 이번 시즌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동절기 동안 음악분수를 개선하고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길 세종시 물관리정책과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도심하천의 음악분수가 세종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연출과 새로운 곡을 추가하여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분수는 올해 시즌 동안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운영되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세종시의 주요 명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시는 동절기 동안 기존 연출곡을 추가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내년 5월에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분수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도심 속 자연과 기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4-10-16
-
세종시 '술술축제', 4000여 명 방문 성황리 마무리
로컬과 청년의 만남 조치원 술술축제 4000명 찾아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과 청과거리 일원에서 지난 12일 열린 ‘술술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는 양조시음을 위해 성인인증을 완료한 2000명을 포함해 누적 4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술술축제는 조치원읍의 지역 정서를 반영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당일 동시간대 최대 1000명이 모일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축제는 활기 넘쳤다.
조치원역 광장에는 청년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매부스가 설치되었고, 대학생 참여부스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과거리 일원은 특히 양조시음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과일 판매부스는 지역 특산물과 함께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으며, 젊은 감각을 담은 미디어아트와 드럼통 스탠딩 테이블에서 진행된 밴드공연은 청년들의 감각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술술축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여러 기관과 단체, 조치원읍 직능단체 및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축제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치원읍 원도심의 로컬 정서와 청년 감각이 조화를 이룬 이번 축제는, 세종시의 새로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10-16
-
세종시, ‘제6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 개최
'환경의 가치, 교육과 같이' 세종환경교육한마당
[세종타임즈]세종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6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여, 세종시민과 환경교육 관련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18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날에는 환경교육 성과공유회와 ‘나는 어린이 환경 시인’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가 열리며, 환경교육에 대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19일에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환경교육 체험박람회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박람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유이용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자유이용권을 받은 시민들은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분리배출 어디까지 해봤니? △지구를 구하는 식물심기 △물벼룩 관찰교실 △텀블러 챙기고 설문조사하고 공짜 음료 마시고 등 26개의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유이용권은 현장에서 환경교육을 이수하거나 안 쓰는 깨끗한 장바구니, 에코백, 못 쓰는 충전선 케이블 등을 가져오면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의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9일 오전 10시부터 이응다리 북측광장에서는 ‘비단가람 플로깅 미션 투어’가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이응다리 위에서 작가들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 체험전에서는 시민들이 버려지는 물건을 활용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교육에 쉽게 접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탄소중립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24-10-16
-
세종시, 균형발전 정책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균형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및 세종지역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해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출범 과정을 설명하는 충청권 특자체 합동추진단의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익수 충청권 특자체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충청광역연합의 출범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오는 12월로 예정된 출범 이후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이 ‘충청광역연합 출범의 의미와 세종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그는 세종시가 충청권과 함께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지방분권과 자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발제 이후 안종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자치발전 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렸다. 토론자들은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 국가 권한 이양의 실효성 강화, 세종시의 제2 수도 역할을 반영한 광역연합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세종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결과를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필요한 부분은 중앙정부에도 건의할 계획이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충청권이 초광역협력을 선도하며 전국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시는 충청권과 함께 지방시대를 이끄는 제2 수도로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16
-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명칭 ‘행복누림터’로 변경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행복누림터 명칭 변경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시 관내 외래어 시설의 명칭을 우리말로 개선하는 계획을 발표하며, 대표적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이름을 ‘행복누림터’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난 9일 한글날 경축식에서 공개되었으며,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에 안내되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경축식에서 총 8개의 외래어 명칭을 우리말로 다듬는 계획을 발표했다. 변경 대상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외에도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 △도도리파크 △직장맘지원센터 △여성플라자 △세종형 쉐어하우스 △전의게스트하우스 △세종묘목플랫폼 등이 포함되었다.
새 이름인 ‘행복누림터’는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등의 추천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되었다. 이 명칭은 ‘행정과 복지를 누리는 장소’라는 의미 외에도 단순히 ‘행복을 누리는 장소’로도 해석할 수 있어 간결하면서도 의미가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컬푸드가공지원센터는 ‘우리농산물가공지원센터’, 도도리파크는 ‘도도리공원’,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여성지원센터’로 각각 이름이 바뀐다. 이외에도 여성플라자는 ‘여성활동지원본부’,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세종형 공유주택’, 전의게스트하우스는 ‘전의여행자숙소’, 세종묘목플랫폼은 ‘세종묘목마당’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관내 시설 명칭에 대한 전수조사와 한글사랑위원회 회의, 시민 설문조사 및 시의회의 의견 청취를 거쳐 결정되었다. 시는 이러한 새 이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와 교육에 주력할 방침이다. 예산이 소요되는 현판 교체 등의 절차는 기존 시설의 보수 필요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익숙한 외래어 명칭을 우리말로 바꾸는 것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라며, “세종시는 한글문화수도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외래어 명칭을 다듬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은 한글문화 진흥과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앞장선 최민호 시장을 올해의 우리말 지킴이로 선정했다.
2024-10-16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주민조례청구 등 14건 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주민조례청구 등 14건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조례청구로 회부된 ‘세종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 등 14건을 심사했다.
‘세종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은 1년여의 청구인서명 확보 및 유효성 검증을 거쳐 지난달 6일 교육안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으로 조례의 주요 취지는 교원, 학생, 보호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상별 책무와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육 주체가 상호 존중하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교육안전위원회는, 조례의 책임과 소관을 명확히 하고자 ‘세종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 으로 제명을 수정했고 그동안 개정된 상위법령의 내용을 반영했다.
더불어, 상위법령의 적용 사례에 준해 강행규정과 임의규정을 적용했으며 용어를 정리하고 어색한 조문을 정비해 조례의 일관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특히 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문제 행동 학생에 대한 보조 인력 배치,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 지원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진행된 심사에서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한글사랑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소속 직원 및 학생들의 한글사랑에 관한 인식을 강화했으며 ‘세종시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네 건의 개정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행정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박란희 위원은 ‘세종시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화재 피해를 입은 시민의 조속한 안정을 지원하고자 했으며 ‘세종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단서 규정을 개정해 합리적인 조례 적용을 유도했다.
이번 심사 결과, ‘세종시교육청 한글사랑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은 원안가결, ‘세종시 교육활동 보호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되어 23일 열리는 제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0-15
-
세종시교육청, 교권 보호 위한 제2차 정책협의회 개최
2024년도 제2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5일 오후 3시에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제2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권 5법 개정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처리하던 교권 침해 사례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심의하게 된 변화에 대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되었으며, 학부모, 교육청 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교육활동 보호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권과 학습권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안이 깊이 있게 논의되었다.
먼저, 참석자들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권 침해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고, 교사가 교권 침해를 당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변호사가 학교로 찾아와 직접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에 대해 "든든하다"는 반응이 나오며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이어서, 교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교육 3주체를 대상으로 한 '관계회복 힐링 캠페인', 학생회 주관의 '선생님 존중의 날' 행사, 매월 학부모들에게 ‘보호자의 날’ 편지를 발송하는 활동 등이 소개되며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학부모와의 소통 방식, 민원 발생 시 학교의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논의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학부모와의 소통이 원활해야 교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며,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모든 학교에 학교 민원 상담실을 구축하고 △교권 보호 신속 지원 팀을 운영하며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연수에 학부모가 참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할 대책 마련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교사, 학생, 학부모 간의 신뢰 문화를 조성하고, 교권 침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뜻을 모았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서이초 사건과 같은 불행한 사건을 계기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권 침해 사례가 더 이상 축소·은폐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교육청은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
동시에 학생들의 학습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30일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10월 2일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14일에는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주제로 한 협의회를 개최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협의회는 그 연장선에서 이뤄졌으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10-15
-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대상 행동 중재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0월 15일,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동 중재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한 방해 행동과 위기 행동을 이해하고, 학부모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서 긍정적 행동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유정석 교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긍정적 행동 중재를 통한 자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정석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에서도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중재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녀의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과, 긍정적 행동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중재 방법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의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행동 중재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박은주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미 올해 5월 10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특수 교육 행동지원단’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특수교육 대상 자녀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5일,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동 중재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한 방해 행동과 위기 행동을 이해하고, 학부모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효과적으로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서 긍정적 행동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유정석 교사를 강연자로 초청해, ‘긍정적 행동 중재를 통한 자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정석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정에서도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중재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녀의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과, 긍정적 행동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중재 방법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의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구체적인 행동 중재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박은주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서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미 올해 5월 10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2024년도 특수 교육 행동지원단’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특수교육 대상 자녀의 행동을 더 잘 이해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2024-10-15
-
세종시교육원,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 66개 유치원에 배포
놀이의 재미를 배움으로 확장하는 교육 자료 공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유아들의 놀이를 통해 학습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2024년도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를 제작해 세종시 관내 66곳의 공사립 유치원에 배포한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자료는 유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학습 영역을 마을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유아·놀이 중심 교육 자료’는 크게 ‘온라인 제작물 2종’과 ‘놀이 교육 자료 제작물 2종’으로 나뉜다.
온라인 제작물에는 △‘세종의 화가 장욱진’과 △‘우리는 생태 탐험대’가 포함되었다.
‘세종의 화가 장욱진’ 온라인 제작물은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장욱진 화가의 생가를 방문하고, 그의 그림을 유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생태 탐험대’는 유치원 주변의 하천이나 공원을 배경으로 유아들이 자연을 탐험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숲·생태 놀이 가상 현실 체험 영상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놀이 교육 자료 제작물’로는 △‘이야기 극장’과 △‘숲놀이벨트’가 준비되었다. ‘이야기 극장’은 다양한 배경 소품을 활용해 극놀이와 그림자 극놀이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교육 자료로, 유아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숲놀이벨트’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하며 학습할 수 있는 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자료의 활용 방법은 세종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세종교육원은 이번 교육 자료를 통해 유아들이 즐거운 놀이 속에서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교육 자료가 유아들의 창의성과 호기심을 키우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움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온라인 제작물 2종’을 세종교육원 누리집과 세종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으며, ‘놀이 교육 자료 제작물 2종’은 유치원 관리자 대상 공동 연수를 통해 공유했다.
또한, 세종교육원은 국립현대미술관 배원정 학예사를 초청해 ‘장욱진 화백의 진지한 고백’이라는 주제로 장욱진 화가와 그의 작품 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의 질을 높였다.
2024-10-15
-
연서면봉사회, 저소득층 가구에 쌀 10kg 20포 기탁
[세종타임즈]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5일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로부터 쌀 10kg 20포를 기탁받았다.
연서면봉사회는 매달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그 일환으로 쌀을 기부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서면봉사회는 쌀 기탁 외에도 김장 봉사,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연탄 지원을 통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년 김장철에는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옥 연서면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가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돕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저소득층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연서면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을 통해 연서면 내 저소득층 가구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 내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연서면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