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조성 ‘공동과제’로 협업 강화

국제공모 당선작 설명회 개최… “행정수도 완성의 마지막 퍼즐”

이정욱 기자

2026-01-27 16:45:11

 

 

 

 

행복청·세종시, 국가상징구역 조성 ‘공동과제’로 협업 강화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완성의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국가상징구역 조성 방향과 핵심 개념을 공유하며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27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시의원, 최형욱 행복청 차장, 관계기관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공모 작품 소개를 넘어, 국가상징구역 조성이 행복청과 세종시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공동 과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조성 과정에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국제공모 당선사인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가 당선작 ‘모두가 만드는 미래’를 소개했다. 해당 작품은 국가상징구역의 자연경관을 우리 고유의 풍경인 ‘산수’ 개념으로 재해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적 경관으로 구현하고, 행정수도의 위상과 국가균형발전 비전을 공간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복청과 세종시는 앞으로 도시계획, 교통, 경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과 행정을 긴밀히 조율하며 국가상징구역을 ‘국민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행정수도의 중심 공간’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이번 설명회는 두 기관이 국가상징구역의 성공적 조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가상징구역은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상징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행복청과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공간을 차질 없이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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