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위치한 큰솔어린이집이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6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 20여가구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큰솔어린이집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모은 쌀(10㎏) 3포, 라면 10박스, 통조림, 화장지 등으로 마련했다.
박소정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이웃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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