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으로 농업역량 강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수료자 18명 전원이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종자기능사 자격증반은 종자산업 활성화, 농업경쟁력 강화 및 종묘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총 30명의 희망농업인을 모집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3월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필기 6회 실기 4회 등 총 10회로 진행했으며 교육 수료 인원은 18명이다.
센터는 종자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헌구 과학영농팀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에 재직 중인 연구·지도직의 우수한 직원들로 교육 강사를 구성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18명은 육묘전문농업인으로 충주 농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이무선 씨는 “육묘업 확대를 위해 자격증 취득 준비 중이었는데 마침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해줘 쉽게 공부할 수 있었다”며 “교육을 개설해준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산물 소비시장에 맞춰 육묘시장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며 “추후 작목별 육묘관련 전문교육을 확대해 육묘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
충주시,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안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를 당부했다.
시는 납세자가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된 홈택스 신고화면을 통해 전자신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자신고는 홈택스·모바일 손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등 모두채움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되는 안내문에 따라 ARS 전화로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채움납부서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과 납부방법을 기재해 발송하며 납부세액이 맞는 경우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시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 5층 감사장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별 맞춤형 모바일 안내 및 분할 납부 서비스를 제공해 납부할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직권연장 대상자 및 기한연장 신청 승인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동일하게 연장된다.
천윤성 세정과장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을 통해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신고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고도 운영 중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8
-
충주시, 2023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운영
충주시, 2023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에듀버스’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미니버스에 기자재를 탑재해 경로당, 마을회관, 전통시장, 복지시설, 축제·행사장 등에서 디지털기기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이동형 교육장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충청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충주시는 장소제공 및 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듀버스 방문교육은 스마트폰 기능과 영화·버스예매, 음식주문, 민원서류발급 등의 키오스크 주문을 실습을 통해 알려주고 VR증강현실, 3D프린팅 체험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기 활용법을 1:1 맞춤교육 형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8일 노인복지관 본관을 시작으로 9일 호암동더베이스에서 에듀버스를 운영하고 체험을 원하는 마을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에듀버스 외에도 시민정보화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보화 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8
-
5월 가정의 달에도 시립도서관으로 오세요
5월 가정의 달에도 시립도서관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0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자인 백희나 작가의 ‘이상한 엄마’ 모형 순회 전시를 오는 6월까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또한, 이미숙 독서치료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상한 엄마’ 그림책을 읽고 누군가의 엄마, 아내, 며느리, 딸로 살아가는 우리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독서토론 시간도 준비됐다.
독서토론은 오는 10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본관에서는 도서관동아리인 동화읽는어른모임과 함께하는 ‘평화를 생각하는 그림책 100선’ 전시 및 책 읽어주기와 ‘개를 보내다’ 도서 일러스트 전시가 진행된다.
아울러 서충주도서관에서는 ‘어흥냠냠코코’ 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즐거운 도서관을 만들고자 지난 6일 풍선 나눔, 풍선모자 제공, 도서관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제1회 도서관의 날과 제59회 도서관주간에 도서관을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5월 가정의 달에도 의미 있는 행사를 가득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5월에도 도서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
충주시, 읍면동 한 평 정원 조성사업 착수
충주시, 읍면동 한 평 정원 조성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읍면동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은 쓰레기 투기지역, 자투리땅 등 유휴부지에 시민들이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공동체 정원을 조성해 시민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민정원사가 조력자로서 함께 참여해 정원 조성 방법 및 식물 분야 지식 등을 전달하며 한 평 정원의 완성도와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중 한 평 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읍면동 별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정원 관리에 힘쓴 우수 읍면동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일 먼저 한평정원 조성을 완료한 지현동의 한 참여자는 “쓰레기가 방치되어 보기 싫었던 공간을 이웃들과 힘을 합쳐 꽃이 있는 정원으로 조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한평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곳곳이 예뻐지고 나아가 충주시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변화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미관을 강화해 환경친화적인 정원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8
-
조길형 충주시장,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조길형 충주시장,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4일 오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최근 마약 범죄의 심각성으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문구가 담긴 알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진을 사회관계서비스망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우리 일상생활에서 마약을 접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은 한 번이라도 경험하면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충주시 시정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인 이준호 씨와 홍현일 씨를 지목했다.
2023-05-04
-
조길형 시장, 생동감을 포착하는 벤치마킹에 주목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타지역 우수사례의 살아 숨쉬는 모습을 포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4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부서별 ‘타지역 우수사례 비교견학’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전주 혁신창업허브 방문 상주시 경천섬 현황 확인 대구시립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견학 건강도시 시흥시 보건소 견학 고창 청보리밭 축제 현장 방문 경주시 발명체험교육관 견학 등 각 기능별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 벤치마킹를 진행해 왔다.
조 시장은 발표를 청취한 뒤 “좋은 것을 찾아내고 가서 확인하고 충주에 적용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갖춰야 할 능력”이라며 “많이 보고 체험하는 것이 곧 올바른 안목을 기르는 자산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벤치마킹은 대상의 훌륭함을 목격하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며 “사전협조를 받아서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잘 준비된 설명을 듣기만 하는 방식으로는 겉핥기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판 뒤에 숨어있는 이면을 들여다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시간에 이용자와 동일한 입장으로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면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내일의 충주에 매력을 더하는 설계를 그려내기 위해서라도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능한 자주 가질 것”이라며 “젊은 직원들이 용기 있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장려하라”고 말했다.
2023-05-04
-
충주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시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4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 고취 및 효 실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어려운 형편에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키운 어버이 9명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수여하고 92세 고령의 시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효를 실천하고 있는 노은면 전옥년님 등 20명에게 효행상을 전달했다.
또한, 앙성면 상영죽경로당은 경로당 주변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지역 내 취약 노인에게 전달해 효행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식전 행사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가수 홍서현이 본인의 히트곡 ‘어쩌면 좋아요’를 비롯해 ‘엄마야 누나야’, ‘울엄마’등을 열창하며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한노인회 이상희 충주시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수상자에게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며 “수상자의 헌신과 효행은 시민 모두가 본받아 후대에도 아름다운 전통으로 유지되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
충주시, 우유팩으로 재활용한 화장지 전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4일 재활용 화장지 15,120개를 지역 내 장애인 거주 시설 7개소 및 공동생활 가정 6개소의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화장지는 자원순환과에서 진행하는 ‘화목한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을 통해 총 40톤의 우유팩을 납품하고 받은 보상품으로 마련됐다.
‘화목한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등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1kg 당 가연성 종량제봉투 20리터 1매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기부가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우유나 주스류를 먹고 발생 되는 종이팩은 투명페트병과 함께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며 “재활용가능자원 보상교환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4
-
충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세 번째 입국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앞서 두 차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에 이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7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4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입국 후 농작업 안전교육, 고용주와 첫 만남을 갖고 시설하우스, 미나리, 복숭아, 담배 농가 등 총 11개 농가에 배치된다.
해외 지자체와 MOU 체결을 통해 입국한 캄보디아, 라오스 계절근로자 90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8명을 비롯해 총 11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충주시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시는 5월 중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16명이 추가로 입국해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보태게 된다.
계절근로자가 배치되는 농가의 고용주는 사전교육을 통해 해당 국가의 문화 이해와 고용주 준수사항을 미리 숙지해 입국한 계절근로자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전담 통역원 두 명을 채용해 반복적인 상담과 현장점검을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며 “이들에게 숙식을 제공할 시설을 갖추면 매년 10월 수요 조사를 통해 인원을 대폭 확대해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농가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