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호우피해로 잃어버린 삶의 터전 복구에 구슬땀
충주시, 호우피해로 잃어버린 삶의 터전 복구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서 발 빠른 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17일 제3105부대 2대대 군부대 인력을 포함한 직능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살미면 토계마을회관, 대소원면 문주리 일대 마을회관과 침수 주택 등에 대한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건물 내부에 쌓인 흙더미를 거둬내고 물에 잠긴 물품을 건조시키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충주시는 집중호우로 주택 등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건축물 파손에 대해 신속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 각각의 절박한 상황을 통감하고 빠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6일부터 자원봉사자와 새마을회 등 직능단체 회원이 침수피해가 발생한 아파트, 상가,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3-07-17
-
조길형 시장, 개별적이고 세부적인 꼼꼼한 대처 강조
조길형 시장, 개별적이고 세부적인 꼼꼼한 대처 강조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폭우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적극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조 시장은 17일 재난대책회의에서 “13일부터 이어진 비로 충주시 전역에 피해가 속출했다”며 “시민의 잃어버린 삶의 터전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사람에게 집중하고 시민 각각의 절박한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해 개별 상황에 맞는 대책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 같은 재난상황에서 “단순 통계집계는 중요하지 않다”며 “각 기능별로 피해 상황에 맞는 개별적이고 세부적인 현황을 파악해 대처계획을 세우고 모든 상황을 흘러가게 두지 말고 권한과 책임에 의한 꼼꼼한 일 처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18일까지 최대 250mm까지 예보된 비에 대해서도 “위험지역 내 있는 시민을 대피시키고 해당 지역에 추가 출입이 없도록 통제하는 일에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대처를 할 것”을 거듭 강조하며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명피해 확인, 응급조치와 더불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 복구에 필요한 모든 조치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속출하는 기상이변에 따라 단순히 ‘발생하는 재해를 막겠다’는 시각에서 벗어나, ‘재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책’을 수립해야야 할 때”며 “전 직원은 상황 종료시까지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피해복구와 예방에 집중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3-07-17
-
충주시, 과채류 접목묘 생산 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과채류 접목묘 생산 기술교육’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모종 자급률 향상과 종자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접목묘 생산기술 및 모종 정식 이론 과채류 접목 실습 및 접목 후 관리방법 종자산업법 및 제도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8월 1일 3일 7일 총 3회에 걸쳐 외부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30명의 교육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충주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종묘업 예정자, 귀농·귀촌 희망자 등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상반기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18명의 종자기능사 합격자를 배출해 지역 농업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등 농업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3-07-17
-
충주시, 현장체험 정보활용 교육 확대
충주시, 현장체험 정보활용 교육 확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시민 디지털 정보활용 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은 충주시가 그동안 추진하고 있던 경로당, 마을회관 등의 원거리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를 사전에 지정하고 장소별로 교육 신청을 받아 소규모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교육 장소는 평생학습관, 시립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남부노인복지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5개소이다.
교육은 지정장소별 월 1회, 12명 내외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휴대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활용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충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전월 10일에서 25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6월 평생학습관에서 강의를 맡은 박근옥 강사는 “교육을 받았지만 실생활에서 활용하려니 겁이 난다는 교육생의 하소연을 듣고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며 “충주휴게소로 교육생 6명을 직접 모시고 나가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음식 주문과 결제과정을 실습해보는 현장 활동 체험을 통해 교육생들이 만족하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희경 정보통신과장은 “키오스크 및 휴대폰을 활용한 주문, 결제, 예매 등이 일상화 됐지만, 큰 어려움으로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실전 체험 교육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기기활용이 익숙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지속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
충주시, 대학찰옥수수 수도권 나들이
충주시, 대학찰옥수수 수도권 나들이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수확한 고품질 대학 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수도권 유통센터 6개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안보와 살미지역에서 생산한 대학찰옥수수는 껍질이 얇고 쫀득한 식감으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엽산, 철분, 비타민B 등이 함유되어 여름철에 빠질 수 없는 영양간식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시는 본격적인 옥수수 출하기를 맞아 구매력이 높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및 판촉행사를 진행해 충주 대학찰옥수수 홍보 및 인지도 향상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직거래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 수원점 등 총 6곳의 수도권 유통센터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직거래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충주 대학 찰옥수수가 가진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충주시와 농협, 농민들이 협력해 수확과 선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
충주시 대소원면 지사협, 세쌍둥이 출산 축하 물품 전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세쌍둥이 출산가정을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5월에 태어난 세쌍둥이는 저출산 및 고령화가 심화하는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사협 위원들이 세쌍둥이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세쌍둥이 부모는 “많은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지금처럼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기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식 위원장은 “대소원면에 울려 퍼진 세쌍둥이의 울음이 지역 사회를 기쁘게 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대소원면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세쌍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복도 웃음도 3배가 될 아이들과 함께 아름답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7
-
충주시, 집중호우 총력 대응
충주시, 집중호우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연일 지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기준 충주의 평균 강우량은 93mm를 기록했으며 최대 강우량은 신니면 135mm이다.
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13일 오전 11시부터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소태면 복여울교 단월강수욕장 교현천 산책로 충주천 산책로 칠금금릉동 옹골통로박스 목행동 파크골프장 및 산책로 수안보면 석문동천 산책로 대소원면 장성리 만적 굴다리 등 침수 위험이 있는 곳의 출입을 통제했다.
또한, 연일 지속된 강우로 발생한 산척면 송강리, 중앙탑면 등에 발생한 싱크홀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특히 14일 새벽 엄정면에서 발생한 낙석과 목행동에서 발생한 수목 전도 등의 상황에 대해서도 도로기동반을 신속 투입해 응급조치를 완료함으로써 시민 통행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신성영 부시장은 13일 각각 대소원면 문주리, 중앙탑면 창동리 일원을 방문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집중호우 발생 시 주민대피 기준 및 장소, 대피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해 주민대피계획 전반에 대한 매뉴얼을 확인하고 재난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된 비로 인해 지반이나 토사가 약해져 싱크홀이나 산사태 위험이 높은 상태”며 “15일까지 많은 비 예보가 있는 만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
책 읽는 충주 대표도서 독서토론 운영
책 읽는 충주 대표도서 독서토론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2023년 제5회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대표도서 독서토론을 7월과 8월 총 2회 운영한다.
시는 독서토론 주제도서로 ‘긴긴밤’과 ‘밝은 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독서토론 제1탄의 주제 도서인 루리 작가의 ‘긴긴밤’은 어린이 부문 대표 도서임에도 전 계층을 아우르는 감동이 있어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토론을 진행한다.
시는 긴긴밤이 우리, 연대, 사랑, 동물, 환경, 인생 등 깊고도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어 책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탄의 주제도서는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으로 4대에 걸쳐 나와 증조모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아주 옛날에 이 땅에 살았던 여성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장편소설이다.
시는 밝은 밤이 우리의 역사를 깊이 관통하고 있어 성별을 떠나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토론 1탄은 7월 26일 수요일 10시에 2탄은 8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립도서관 독서토론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홍보물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단, 2차의 경우 8월 1일부터 신청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표도서 독서토론을 통해 함께 읽기의 힘, 같은 책을 읽고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며 깊어 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의 독서생활화와 지역 사회에 토론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4
-
충주시, 대한당뇨병연합과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과 당뇨병 사업의 확장 및 특성화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충주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당뇨병 관련 전문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지원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광훈 대표이사는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당뇨병환자를 위한 건강서비스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뇨인들에 대해 더 나은 건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충주시민들에게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
충주시, 호암동 제일풍경채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3일 오후 5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제일풍경채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과 돌봄센터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YMCA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제일풍경채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66㎡로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센터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해 주변 아파트 아동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교현동 중흥S클래스 아파트와 칠금동 부영1차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도 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