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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충주 수해지역 현장 점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충주시 목벌동 요각골 마을을 찾아 피해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김 경제부지사는 이날 지난 호우로 산사태 및 도로가 유실돼 통행이 제한된 목벌동 지방도 531호선 일원의 수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신속한 통행 재개를 위해 복구 작업을 수행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통행 제한으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우회도로를 적극적으로 안내해주길 바란다”며 “폭염과 강우가 반복되는 기상 상황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작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통제된 도로는 빠른 시일 내에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방도 531호선 목벌동 요각골 마을 및 종민동 충주댐 전망대 앞 군도 33호선 산척면 송강리 산척우체국 앞 리도 201호선 산척면 송강리 고헌정 앞 리도 207호선 살미면 신매리~내사리 간 면도 102호선 엄정면 용산리 엠케이우드 앞 리도206호선 신니면 문락리 산11-14 일원 도로를 통제 중이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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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 약 14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클라이밍교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형교정 스트레칭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충주시평생학습관 및 시내 사설 체육시설 등을 활용해 3주간 대면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 시민들의 육아부담과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자녀와 함께 평생학습을 통해 즐거운 기억도 많이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 완화 및 평생학습 참여 확대 등을 목적으로 연 2회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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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등을 조사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사실조사는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과 합동으로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해 출생신고 긴급복지, 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로 24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전세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디지털 미참여자 및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을 포함한 세대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신고사항을 일치시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에 바탕이 되는 조사”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민등록 되어 있지 않은 출생 미등록 아동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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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어린이도서관, 7월 25일부터 운영 시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호암어린이도서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7월에는 자료 열람만 가능하며 8월부터 도서 대출 및 반납, 상호대차서비스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호암어린이도서관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96㎡의 규모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조성됐으며 어린이특성화도서관에 맞게 유아자료실, 아동자료실, 동굴방 등 편안한 분위기로 공간을 구성했다.
개관 장서로 8천 5백권의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를 마련했으며 이 중 30%를 어린이 영어원서로 비치해 관내 타 도서관과 차별화를 두었다.
9월부터는 부모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겨울방학 기획 어린이 영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 평생학습센터 등 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곽원철 도서관장은 “호암어린이도서관은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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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쾌척 잇따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이번 집중호우로 충북 괴산댐이 월류해 하류 지역인 충주시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면서 복구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24일 관내 새마을금고 9개 지점과 함께 총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정계훈 협의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방동 소재의 중앙운수㈜ 또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전해달라며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박원식 대표는 “우리 지역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새마을금고협의회와 중앙운수㈜는 지난 2020년 수해 피해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은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영진이노텍은 24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의 수해복구 지원비를 전달했다.
탄금승승장구 최미정 대표는 봉방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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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관 협력으로 인명피해 막았다
충주시, 민·관 협력으로 인명피해 막았다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3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발생한 괴산댐 월류 당시 발 빠른 민간 협력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는 15일 괴산댐이 월류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달천강과 인접한 토계리, 향산리, 문강리 이장에게 빠르게 상황을 전달했다.
이장들은 주민들에게 대피 상황을 알리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침수위험이 없는 대피소를 파악해 안전하게 주민대피를 진행했다.
특히 하천 범람으로 고립됐던 토계리 일부 주민들에 대해서도 수난구조대와의 협력으로 몸이 불편한 주민을 보트로 구조했다.
토계리 유천규 이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면 직원들과의 끊임없는 현장 소통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살미면에 감사를 표했다.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은 괴산댐에서 월류한 물이 가장 먼저 도달하는 문주리에 긴급 대피 명령을 전파했다.
어주용 수주마을 이장은 “도로 침수로 양방향 통행이 금지돼 고립될 수 있었던 급박한 상황에서 면 직원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며 대소원면에 감사함을 나타냈다.
지난 15일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긴급 대피 명령 직후 전 직원이 통장에게 주민 대피에 대해 직접 연락을 취하고 통장과 협력해 발빠르게 인근에 마련된 대피소로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당시 대피에 미온적이었던 주민도 통장의 설득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많은 비로 축대가 무너지며 토사가 이웃집을 덮친 상황에서도 달천동 직원의 신속한 주민대피 안내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정순 달천동 상단마을 통장은 “달천동 직원들의 신속한 상황 전파로 무사히 주민대피를 할 수 있었다”며 “삶의 터전을 떠나 대피에 협조해 준 주민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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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먹거리로 이웃에게 더 가까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21일 중복을 맞아 충주시 곳곳에서 먹거리로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충주시 교현2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1일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은 삼계탕 300마리와 밑반찬을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직접 전달하며 폭우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을 맞아 갈비탕 나눔에 나섰다.
갈비탕 나눔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고 이웃 간의 정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와 향기누리봉사회는 22일 중복을 맞아 행정경로당에서 어르신 150여명에게 삼계탕, 과일 등을 대접했다.
남한강 수난구조 전문의용소방대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삼계탕 재료를 준비하고 향기누리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요리해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지원해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동량면 협의체는 여름 대비 원기를 북돋아 줄 삼계탕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산동 분회는 21일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 노인 4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고 자유수호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공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많은 비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먹거리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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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아동 탐험활동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일원에서 역사 탐험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는 4가지 영역에서 목표 과제를 달성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인증서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가 보조받아 7 ~ 15세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 중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경주에서 다양한 미션활동을 수행하며 경주의 역사를 몸소 체험하고 나눔의 시간을 통해 친구와의 공감과 소통 능력도 배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금장 39명, 은장 79명, 동장 330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둬 2019년에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며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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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태계 복원 위해 대륙송사리 방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1일 대륙송사리 1만 3천 마리를 월탄소류지와 대소1소류지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대륙송사리와 10월 방류예정인 버들붕어는 생태환경 변화와 외래어종에 잡아먹혀 우리 지역에서는 현재 서식하지 않는 토종 물고기로 시는 5년 전부터 외래어종이 서식하지 않는 관내 소류지에서 복원을 추진 중이다.
방류된 치어는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에 질병검사를 의뢰해 각종 전염병 감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건강한 종자로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족자원 보호와 우리 토종물고기를 시민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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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실시
충주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충주시니어클럽 2층 교육장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노인 1,191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다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강사를 초빙해 치매의 정의와 종류,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체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노인들이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 같은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충주시시니어클럽 이외에도 충주YMCA, 대한노인회 노인대학, 가톨릭 노인대학, 요양보호사 실무능력향상반, 신임경비원 등을 대상으로 연 3,000명에게 지속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