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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30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외곽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도심지 내 녹지를 확충해 찬 공기가 더 오래 머물도록 하는 산림청의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관련 기본계획, 추진 방향 설명 및 다양한 주민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도심 내에 디딤확산숲, 연결숲의 유형으로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디딤확산숲은 공원 및 녹지구간으로 미식재 공원, 유휴지에 수목을 식재하는 등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결숲은 가로수, 녹지대의 선형 녹지로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을 대상으로 한다.
충주시는 도심 내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기후완화 및 도시민에게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주는 생태적 복합공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심지 시민 정주 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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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개인 및 법인택시 콜 서비스 통합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에서 운행 중인 개인 및 법인 택시 총 800여 대의 택시 콜서비스를 하나로 뭉친 통합콜센터 ‘충주브랜드콜’ 개소식을 개최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택시통합콜센터는 개인과 법인택시의 콜서비스가 양립해있어 중복호출로 인한 기사와 승객의 마찰, 택시콜 관제시스템의 비효율적 운영 등 불필요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택시통합콜센터 개소가 일반 승객뿐만 아니라 장애인 바우처콜택시의 콜센터 역할까지 해 교통약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출 대표번호는 기존 충주 브랜드콜과 동일하며 충주 브랜드콜택시 앱으로도 호출이 가능하다.
시는 더 편리한 요금결제를 위한 자동결제시스템 기능이 추가된 앱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택시 통합콜센터 출범으로 택시호출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본다”며 “개인 및 법인택시 업계 상생과 함께 시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택시운송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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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신혼부부 정착지원 본격 시동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결혼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인 신혼부부다.
단, 신혼부부는 전세자금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의 경우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이력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전세 또는 매입주택 대출잔액의 1.5%를 당해연도 이자 납부 개월 수만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2억원 미만 부동산 공시가격 3억원 미만인 주택이다.
제1,2금융권에서 주택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받았거나 분양권 등 주택소유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기준 등 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청년 신혼부부가 충주에 정착해 살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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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선 8기 공약 이행 순항 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 공약평가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22일 29일 3일에 걸쳐 민선 8기 충주시장의 2023년 상반기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지난 20일과 22일 문화, 관광, 농업, 건강, 복지, 청년 산업, 발전, 환경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56개 공약사업에 대해 평가자료 검토 및 사업 담당자 면담을 통해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29일 전체 회의를 개최해 각 분과위원회에서 점검했던 공약 이행사항을 토대로 공약 이행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 평가 결과 충주시장 민선 8기의 총 56개 공약사업 중 ‘이행 후 계속 추진’이 ★건, ‘우수’ ★건, ‘정상추진’이 ★건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전체 56건의 공약사업 중 ★%의 공약사업이 완료되거나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민선 8기 전반기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약사업뿐만 아니라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들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이번 공약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협조체계 강화, 재원확보 방안 모색 등 사업 이행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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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호우대비 재난대응체계 실효성 점검
조길형 시장, 호우대비 재난대응체계 실효성 점검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재난대응체계의 실효성 점검에 나섰다.
조 시장은 29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오늘 충주에도 폭우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배수로가 막힌 곳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지난 폭우 때 토사 유출 등 피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곳에 대한 긴급 응급조치도 신속히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급공사 현장의 재난대응 의식 및 관리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직접 찾아가 눈으로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재난대응의 첫 번째 목표는 ‘인명피해 방지’에 있다”며 “이를 위해 갖춰야 할 절대적 조건이 바로 위험구역 대피 및 차단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관적 판단이 아닌 매뉴얼에 따른 교과서적 조치가 이뤄져야 시민들을 위험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며 “대피·차단의 의사결정, 범위, 방법 등과 관련한 법령을 완벽하게 체득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대응력을 자신감 있게 발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지역 내 버스정류장 현황에 대해 “최신식 시설을 갖춘 스마트정류장이 있는가 하면 바람을 막긴커녕 앉을 자리도 갖추지 못한 정류장이 있는 등 시설의 불균형이 상당하다”며 “최소한 충주시 모든 정류장에 비바람을 막고 편하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환경을 갖추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재난업무는 철저하게 대비하고 무장하되 그 능력을 사용하지는 않고 끝내는 것이 가장 성공적이다”며 “사전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불가피한 피해가 있더라도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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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인허가 민원처리 개선과 시민이 공감하는 인허가 행정 추진을 위해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건축사, 측량사, 공인중개사,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시 단지 내 진입도로 무상귀속 추진사항과 최근 법령개정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 안내, 인허가 대행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시정 홍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손현배 허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대행사가 민원인들과 허가 기관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며 “지역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민 만족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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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경찰서 여성안심 반딧불이존 조성
충주시, 충주경찰서 여성안심 반딧불이존 조성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경찰서와 29일 연수동 동수6길, 동수10길 일원 및 교현안림동 만리산9길, 만리산12길, 만리산15길 일원에 태양광 바닥조명 220여 개를 설치해 여성안심반딧불이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심반딧불이존은 여성 등 약자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의 증가에 따라 조도 개선이 필요한 곳에 태양광 바닥 조명등을 설치해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반딧불이존 조성은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경광등 설치까지 충주시와 충주경찰서가 협력해 추진했다.
충주경찰서 관계자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순찰과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이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여성안심반딧불이존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주경찰서와 함께 범죄 취약위험지역을 추가 발굴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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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청북도 북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북도와 북부권 3개 시군 공무원, 기업체 및 민관 전문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북부권 규제개혁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별 특화산업 분야 3건에 대해 중앙부처, 지자체, 지방규제혁신위원회, 기업체 등 각계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리적인 규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은 기업체 건의, 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 제시, 관련 부처 및 행안부 의견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확보기준 완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현행 유해화학물질 기술인력 확보 의무에 대한 특례기준을 종업원 30인 미만에서 50인 미만으로 완화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기술인력 특례를 30인 미만에서 50인 미만으로 완화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술인력으로 인정하는 자격의 종류를 확대할 예정으로 향후 추가 규제개선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등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애로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규제개혁 체감도를 제고하겠다”며 “기업 경영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규제 발생 시 적극적인 개선 건의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업체 및 소상공인의 규제애로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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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기간’운영
충주시,‘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 기간’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해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읍면동 자율방재단 400명을 투입해 방역 취약지 집중 방역 및 주 2회 야간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은 하수구, 하천 변, 풀숲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차량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재래시장 및 주택가, 골목, 공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을 진행한다.
특히 야간 연무 소독은 차량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살충효과를 높이는 한편 소독제의 안전성을 고려한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주거지역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해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상승,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심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 해충 및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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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이군경 고엽제 전우 목욕비 충주사랑상품권 도입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7월부터 분기마다 지급하는 상이군경 고엽제 전우 목욕비를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상이군경 고엽제 전우 목욕비 지원은 매년 종이로 된 목욕권을 국가유공자가 사용하면 참여업소는 받은 목욕권을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시는 종이 목욕권 분실 및 관리, 정산에 따른 사용자와 업소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대상자는 충주사랑상품권 카드에 분기별로 지원금액이 충전되면 관내 목욕업소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카드 운영으로 지원 금액 배부 및 정산 등에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상이군경 고엽제 전우 목욕비 지원카드 도입이 국가유공자와 가맹업체, 행정기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영예로운 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