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농촌힐링지도사 2급 자격과정 교육생 모집
충주시, 농촌힐링지도사 2급 자격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복지연계를 통한 농업,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힐링지도자 양성을 위해 ‘농촌힐링지도사 2급 자격과정’ 수강생을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농촌힐링지도사의 역할 농촌 자원의 종류 및 활용 방법 서비스 마인드와 상황극 롤플레이 실습 정부 치유농업 제도의 이해 로컬재료를 이용한 테이블 플라워 장식 실습 자격 시험 등 농촌체험농장 운영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실무적인 내용 구성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마치고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중년여성농업인 CEO중앙연합회에서 발급하는 농촌힐링지도사 2급 민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8회로 치유농업과 관련된 기본 이론부터 치유농업 관련 역할 실습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충주시 관내 거주자로 체험농장을 운영 중이거나 치유농업 관련 지도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농외소득 기반 마련 및 치유농업 관련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9
-
충주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집중 단속
충주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3년 상반기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환경조성을 통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충주시 금연시설과 금연구역 9,187개소를 대상으로 총 5,560건의 지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청사,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 청소년활동시설, 음식점과 시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 중 절대정화구역, 버스정류소, 주유소 등이다.
금연지도원이 관내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관련 규정에 따른 금연구역 9,187개소에 대해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지역사회 금연홍보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충주시는 금연지도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난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의하면, 현재 흡연율이 2021년 전국 19.1%, 충주 24.8%에서 2022년 전국 19.3%, 충주 18.0%로 전년 대비 충주시 현재 흡연율은 6.8% p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금연환경조성 및 금연클리닉 홍보와 흡연자 금연 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하반기에도 지도·점검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설치되어 있는 금연표지판을 전수 조사해 노후·파손된 표지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2023-07-19
-
충주시, 평생학습관 호암직동에서도 만나요
충주시, 평생학습관 호암직동에서도 만나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평생학습 분관을 개관하고 2023년도 하반기부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호암직동 분관은 금릉동에 위치한 평생학습관 본관, 연수동 분관, 문화동 분관에 이은 세 번째 분관으로 새롭게 개청한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3개소 강의실로 구성된 호암직동 분관은 하반기 정규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커피바리스타, 체조교실, 셀프애견미용반 등을 포함한 총 8개 강좌에 125명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인문, 문화, 능력향상 교육 등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고자 호암동에 분관을 개관했다.
또한, 호암어린이 도서관과 연계한 학습 배움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새롭게 개관하는 평생학습관 호암직동 분관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분관 확대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하반기 정규평생학습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총 84개 강좌, 1,339명을 모집해 운영된다.
아울러 충주시는 평생학습관 및 유관기관을 포함해 매년 2만여명의 시민이 평생학습 교육을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평생학습도시 명성에 걸맞게 더욱 증진할 예정이다.
2023-07-19
-
충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자문위원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9일 제2기 충주시 신성장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충주시 5대 집중육성 산업분야와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과 육성 산업별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중부내륙권 신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 5대 집중육성 산업분야 를 선정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2022년부터 추진 중 이다.
또한, 시는 5대 산업을 포함한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XR실증센터 구축 ICT기반 신산업 혁신거점센터 구축 등 국책사업을 유치해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5대 산업과 디지털전환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분야별 분과형태의 운영과 종합대응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신성영 충주부시장은 “지난 1기 자문위원회는 5대 신산업 육성계획 수립 등 충주시 신산업 육성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분들의 통찰력과 창의성을 활용해 충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19
-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따듯한 이웃사랑 실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경로당 개방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수마가 할퀴고 간 지역을 훈훈케하고 있다.
노인회는 지난 15일 괴산댐 월류로 인해 일시 대피한 주민들을 위해 경로당 153개소를 개방했다.
특히 대피자가 없는 호암동, 문화동 경로당에서도 달천동 주민 100여명의 숙박을 지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호암동 경로당에서 하루를 묵었던 달천동 주민들은 “회장님까지 직접 나오셔서 따듯하게 맞아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며 “따뜻한 환대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괴산댐 방류로 대피해 불안해 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 집중 호우로 대피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경로당을 언제든지 개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량면 조동·탑동 마을 어르신들은 산사태 우려로 임시 대피한 진여원 아동 및 직원들에게 2박 3일간 숙박 및 간식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앞장서서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적극 도움을 베푸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충주시도 이번 호우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복구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7-19
-
충주시, 수해에 따른 감염병 예방에 집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침수 등 수해로 인해 감염병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수해로 오염된 물 또는 음식 섭취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수해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에 의한 렙토스피라증,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도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는 올바른 손씻기 범람 된 물이 닿은 식품 섭취하지 않기 침수지역 복구작업 시 반드시 장화와 고무장갑 착용하기 작업 중 상처나 발열 등 증상 발현 시 병원 진료 필요시 파상풍 예방접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한 지역 및 가구를 중심으로 방역기동반을 투입해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읍면동과 함께 방역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준수하고 음용수 및 음식은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가동 중이다.
2023-07-19
-
조길형 시장, 위험지역 찾아 선제적 대응 지시
조길형 시장, 위험지역 찾아 선제적 대응 지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 호우대처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안전문제에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연일 지속된 비로 충주시 전 지역 지반이 상당히 약해져 유실·붕괴 위험이 높아진 상태”며 “주택가·도로변 가릴 것 없이 위험지역을 능동적으로 찾아 인명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재난상황에서 정보의 공유는 필수”며 “단순 통계가 집계된 정보의 공유는 의미가 없다.
상황과 조치계획이 담긴 유의미한 정보를 공유해 각 기능이 눈으로 확인하고 해야 할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고를 위한 보고 통계집계를 위한 보고는 고쳐야 한다.
이는 수년째 고쳐지지 않는 악습”이라며 “매번 하던 대로 답습하는 태도를 버리고 능동적인 태도를 가질 것”을 거듭 주문했다.
아울러 “큰 사고는 항상 작은 방심과 무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주민신고 읍면동과 유관기관 등의 신고와 통보사항을 방치하거나 무시해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동량면 건지마을과 낙석 및 유실지역 10여 개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23-07-18
-
충주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뮤지컬 ‘언노운’ 진행
충주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뮤지컬 ‘언노운’ 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프로그램인 뮤지컬 ‘언노운’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뮤지컬 ‘언노운’은 일제 강점기 시대, 조선사람 모두가 힘든 삶을 살아 내고 있었을 그 시기, 꿈을 이루기 위한 한 소녀의 선택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무대에 담아냈다.
시는 때론 강건하게 때론 달콤하게 펼쳐지는 뮤지컬 음악이 뮤지컬 ‘언노운’의 최고 강점으로 뽑히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8월 3일 4일 오후 7시 30분 총 2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7월 17일부터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석 5,000원 유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우수공감 공연사업 중 두 번째 공연으로 일제강점기에 겪은 역사적 아픔을 표현한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18
-
충주시, 어린이교통안전용품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18일 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1200개를 중앙탑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옐로카드는 책가방연결형 교통안전용품으로 빛을 반사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줌으로써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기능을 한다.
박연주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이번 기탁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교통안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18년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교류 워크숍,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성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현재 35개 기업이 참여해 신사업 발굴, 기업 간 교류를 연계함으로써 충주시 5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부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2023-07-18
-
충주시청 육상팀,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 2개 획득
충주시청 육상팀,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금 2개 획득
[세종타임즈]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성진석, 조민지 선수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지난 6일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5일 동안 개최됐다.
올해 국내에서 열린 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멀리뛰기 종목에서 금메달 5개를 쓸어 담고 2개 대회 연속 대회신기록을 작성 중이던 성진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큰 이변 없이 7m 69cm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성진석 선수가 최고 기록인 7m 93cm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잔 부상 없이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조민지 선수는 3m 60cm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민지 선수는 지난 5월 예천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이후 이번 대회까지 5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하며 여자 장대높이뛰기 종목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