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3일 오후 5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제일풍경채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과 돌봄센터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YMCA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제일풍경채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66㎡로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센터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해 주변 아파트 아동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교현동 중흥S클래스 아파트와 칠금동 부영1차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도 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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