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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
청주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 등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혹한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370가구를 대상으로 3900만원 상당, 탄소매트와 이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며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한다.
이는 2021년 재해구호계획에 따라 편성된 재해구호 지원사업 예산으로 한파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난방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대상 안부 전화와 방문 확인을 통해 한파 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 등 개인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시는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순찰 반 24개조를 편성·운영해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1인가구 등 취약계층 152가구에 1700만원 상당의 동절기 방한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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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 직지만화책 ‘직지의 대모험’발간
청주시, 어린이 직지만화책 ‘직지의 대모험’발간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직지 교육 교재 ‘직지의 대모험’을 9개 언어로 총 7200부를 발간했다.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을 찾아서’라는 부제를 가진 이 책자는 ‘직지’와 관련된 인물, 역사적 사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총 9개 언어로 지류와 전자책으로도 발간되어 언제, 어디서든 접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직지의 대모험’은 ‘직지의 정령 탄생’, ‘불이야, 흥덕사에 불이 났어요’등 총 6장으로 구성됐으며 만화 스토리뿐만 아니라, 챕터 사이에 ‘금빛정보 활짝새김’코너를 두어, ‘직지’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 유물과 유적을 깊이 있게 소개해 아이들의 배경지식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고인쇄박물관은 ‘직지의 대모험’을 전국 국공립 및 어린이 도서관은 물론 시·도 교육청과 해외공관, 문화원을 포함해 총 470여 곳에 배포해 국내외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순차적으로 다문화센터, 초등학교, 해외 공관에 확대 배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인쇄박물관에서는 ‘직지의 대모험’ 발간과 관련해,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플랫폼에 ‘직지의 대모험’을 웹툰으로도 제작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직지’를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라, 더 많은 사람들이 ‘직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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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체납자 농업직불금 압류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12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자의 농업직불금을 압류해 체납세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지방세 체납자 농업직불금 압류도 징수 시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올해 시가 농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납 여부를 조회한 결과 직불금 신청자 중 654명이 체납액 2억 6천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체납자를 대상으로 직불금의 압류예고와 납부독려를 통해 압류 전에 체납액을 납부토록 유도하고 납부하지 않는 신청자에 대해 직불금 채권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으로 농업직불금의 예금계좌가 압류될 경우 직불금 지급액에서 지방세 체납액을 충당한 나머지를 지급받게 되므로 압류 전에 자진 납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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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 장려금 최대 24만원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8월 16일 이후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사업자 중 2021년 7월 1일 이후 노란우산 신규가입자로 방역 조치를 위반했거나 유흥업·무도장·도박장·비의료 안마업 등 일부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월 4만원씩 최대 24만원이며 장려금은 부금 납부시에 추가 적립되고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가입 지원금은 예산소진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퇴직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로 가입시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납부금 내 대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시중은행 지점 방문가입 또는 인터넷 가입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노란우산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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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좌석버스 105, 502번 급행노선 시행
청주시 좌석버스 105, 502번 급행노선 시행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2년 1월 1일부터 좌석버스 2개 노선 44대 중 50%인 22대를 급행버스로 전환한다.
105번은 증평~시외버스터미널, 502번은 동부종점~조치원역 경로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급행버스는 전체 승강장의 1/2 이내 정차하며 주요 승강장은 지하상가, 사창사거리, 산업단지입구 등이다.
운행 승강장 및 시간표는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기준 1900원이다.
시는 승객 과밀, 운행 지연 등 불편사항 개선과 승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좌석버스 급행노선 시행을 결정했다.
기존 좌석버스와 차별화해, 급행버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도색한 버스를 투입한다.
또한, 급행버스 요금 차별에 따른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고급좌석버스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를 병행 투입한다.
정시성 확보 및 통행속도 증가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편안한 좌석버스 이용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105번과 502번 좌석버스는 그동안 승객 과밀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었는데, 기존 좌석버스와 급행버스 이용 분산을 통해 승객에게 쾌적한 이동 환경 제공이 가능할 것이다”며 “준공영제 시행 1년을 앞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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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주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사전신청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새해 영농설계 및 품목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청주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교육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개별 접속해 교육영상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2022년도 농정시책, 과수화상병, 농업기계 안전점검 등 농업인들이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과 벼·고추·사과 등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로 구성했고 추가 희망 교육과정은 상시 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의 시민참여, 신청 접수 메뉴를 통해 18개 과정 중 3개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과정 외 희망 과정은 수시로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
청주시 농업인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스마트 기기 취약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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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 지속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를 방지하고 누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2022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포상금 제도는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수돗물 노상 누수를 발견하고 그 사실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항이다.
단, 수용가의 대지 내의 개인이 관리하는 급수관 누수는 제외된다.
특히 비가 오지 않을 때 길 위로 물이 흐르거나 물이 흥건하면 수돗물 누수가 생겼다고 누구나 의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지체 없이 상수도사업본부로 전화 신고하면, 자동으로 신고포상금 예비대상자로 접수되며 익월, 최초 신고자 여부와 누수수리공사 완료내역을 확인해 포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수돗물 누수신고로 121건을 조치완료했고 2022년에도 이 제도를 지속운영해 신속한 누수신고 대응으로 각종 사고 예방 및 물 절약 등 적극적인 누수 저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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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국 최초‘여성친화도시 3단계 1호 도시’지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3단계 여성친화도시가 탄생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청주시가 여성친화도시 3단계 1호 도시의 영광을 가지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지역정책, 발전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 돌봄·안전 정책을 중점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1단계, 2단계, 3단계로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3단계 여성친화도시는 지난 10년간 여성친화도시 1단계와 2단계에 지정되어 여성들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여성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한 결과이다.
2단계에서 청주시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비전으로 시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사업 운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민관협의체인 여성친화도시추진단을 통한 과제 발굴, 젠더전문가단과 여성인재 D/B 활용을 통한 여성위원 비율 향상, 시민파트너단의 활발한 역량강화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확대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정에 민간의 참여를 활성화했다.
또한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 가정방문 아이돌봄 서비스사업, 작은 도서관 활용 마을돌봄 지원사업, 시민주도형 여성안심마을 조성사업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안전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확산 사례를 보급했다.
지난 2020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단계 여성친화도시 비전은 ‘성평등으로 하나되는 미래 선도 도시 청주’이다.
3단계에서는 2단계의 여성친화일자리 사업과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을 확산·심화시킴과 동시에, 공공분야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마련과 중간지원 조직 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여성 성역할의 한계를 넘어선 일자리 발굴과 마을단위 안전환경 조성 사업을 발굴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3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목표는 공무원 성인지성에 기반한 시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으로 정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청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3단계에 최종 지정된 도시는 청주시를 포함해 5개 자치단체이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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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장관상 이상 19개 부문 수상 성과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올 한해 지속됐던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인해 각종 행사와 표창계획 등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청주시가 시정의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청주시는 민선7기 마지막 해이자 통합 8년 차인 올해, 기획재정부 등으로부터 총 19건에 이르는 장관상 이상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는 통합 이후 최초로 종합 2등급의 성과를 달성했다.
예년에 비해 비록 적은 숫자이기는 하나, 시정 곳곳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과정 가운데 수상한 만큼 결코 그 결과를 가볍게 볼 수는 없다.
특히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에 수상실적이 편중되었던 전례에 비하면 보다 많은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실제 작년의 경우 행안부와 복지부로부터의 12건의 수상실적과 함께 7개 중앙부처로부터 상을 받았지만 올해는 그보다 적은 실적임에도 11개 기관으로부터 수상을 해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수상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부서별로는 10개 실·국·소·본부, 16개 부서에서 수상했으며 일자리정책과는 3건, 복지정책과는 2건씩 복수 수상하고 나머지 14개 부서는 각 1건씩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수여 기관별로 보면, 전년보다 수상 건수가 줄었음에도 더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수상을 했다.
행정안전부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로부터 각 2건을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여성가족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로부터 각 1건 등 전체 11개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정의 어느 한 분야에 편중됨이 없이 거의 모든 분야라고 할 만한 곳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항상 강조해왔던 환경분야는 물론이고 복지, 유통, 건축, 행정 등 어느 곳 하나 소홀함 없이 시정을 운영해왔다고 평가받았고 특히 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다른 도시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유독 두드러지는 분야는 일자리·경제다.
올 상반기 일자리대상과 하반기 일자리어워드 등에서 4개의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한 노력이 돋보인 한해였다고 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한 축이 방역이라면, 다른 한 축은 민생경제를 살피는 일이다.
바이러스의 전파를 거리두기로 막아왔던 만큼 그 피해를 고스란히 짊어진 시민들의 경제활동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했다.
복지멤버십 유공과 같은 복지분야의 성과와 더불어 일자리·경제 분야에서 수상한 4개의 상은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무엇보다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통합청주시의 출범 시기부터 큰 화두였던 청주시 공직사회의 청렴도가 통합 이후 처음으로 2등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무에 대해서 시민들이 신뢰를 쌓기 시작했다는 뜻이어서 굉장히 소중한 결과다.
앞으로도 함께 웃기 위해서 보다 단단히 서로를 믿고 응원하기 위해서 청주시 모든 공무원은 더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이런 성과는 시장 개인이 이룰 수 없다 시정방침을 이해하고 따라준 직원들과 보다 나은 청주시를 꿈꾸고 실천하는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적극적 동참과 청주시 공직자의 눈부신 헌신이 함께 한다면 더 멋진 내일을 만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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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건립 첫 삽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건립 첫 삽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세계적인 기록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일에 착공에 들어갔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청주시 운천동 875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307m2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213억원이다.
2017년 11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3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이후 청주시는 2019년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실시설계 완료까지 2년 7개월에 걸쳐 기록유산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장소인 만큼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는 상징물을 조화시켜 입면디자인을 설계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건립 후 세계기록유산 모니터링 체계 개발, 기록유산 전문가 양성, 기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전세계 기록유산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12월 착공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기록 문화유산 국제플랫폼인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구축으로 유네스코 및 회원국과의 유기적 연계는 물론 세계기록문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중점적인 역할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