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1 청주시 수출기업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2021 청주시 수출기업 중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 개최하는 이번 상담회는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 소비재를 제조하는 지역 내 수출기업 11개사와 중국 바이어 25개사가 참가하며 정해진 시간대에 기업마다 중국 현지 바이어와 1:1 온라인으로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무소는 지난 9월부터 기업들의 제품 특성에 대한 자료와 견본 제품 등을 호북성, 상하이 등 중국 바이어에게 보내 제품에 대한 관심 유발과 진성 바이어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 내 참가 기업들에게 중국 지역별 시장 정보와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상담회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출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국의 소비 진작 정책에 맞춰 화장품과 식품 등의 소비재 중심으로 기업들을 모집해 상담회를 준비했으며 향후 중국 시장 상황에 맞는 수출지원 사업을 발굴해 지역 내 기업들의 중국 수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22
-
‘찾아가는 양서류수업’생태교육으로 큰 호응
‘찾아가는 양서류수업’생태교육으로 큰 호응
[세종타임즈]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은 지난 9월 28일부터 한 달에 한번‘찾아가는 양서류수업’을 운영하며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양서류수업’은 인근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양서류 이야기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첫 수업은 성화초 4학년 7개반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어졌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양서류 이야기와 자연물을 활용한 개구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두번째 샛별초 수업은 3학년 6개반을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졌다.
낙엽 공놀이, 계란판으로 씨앗 옮기기 등 생태놀이와 함께 양서류의 겨울잠 이야기부터 나무의 겨울나기까지 숲의 겨울나기를 주제로 수업했다.
►마지막 성화중 3학년 6개반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 산업쓰레기 이야기를 다룬다.
버리면 쓰레기가 되고 잘 쓰면 자원이 되는 업사이클링 이야기와 함께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다용도받침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양서류수업’의 높은 만족도로 2022년에는 ‘찾아가는 두꺼비학교’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수업내용과 알찬 체험들로 학생들을 만나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업 진행이 쉽지 않았던 한해였지만 위드코로나로 접어들면서 학생들에게 생태탐방부터 독서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1-11-19
-
청주시, 선별진료소‘전자문진시스템’활용효과 톡톡
청주시, 선별진료소‘전자문진시스템’활용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시 수기로 작성하던 종이접수서 방식에서 지난 8월부터 QR코드 전자문진표를 활용해 검사자가 직접 문진표를 작성하는 방식을 충북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 선별진료소 접수방식은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문진표를 작성해야 했으며 이 정보를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많았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QR코드를 통한 접수를 도입했고 이로써 실제 선별진료소 내 대기시간도 짧아졌다.
전자문진표는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간단히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 후 24시간 이내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사받으면 된다.
수기작성 때와는 달리 본인이 직접 작성함으로써 검사자 인적사항에 대한 오류도 줄이는 동시에 선별진료소 근무자도 확진자로부터의 감염 위험성도 줄일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시 관계자는 “스마트 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을 위해 선별진료소 내 안내 인력을 배치해 전자문진표 작성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19
-
청주시립국악단 K-Music 시즌 Ⅱ,‘버닝’뮤직비디오 공개
청주시립국악단 K-Music 시즌 Ⅱ,‘버닝’뮤직비디오 공개
[세종타임즈] 청주시립국악단이 제작한 뮤직비디오 ‘버닝[’이 19일 유튜브 [청주시립예술단]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청주시립국악단은 2012년부터 K-Music의 세계화를 위해 음원과 영상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음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융합해 만든 버닝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곡은 뜨겁게 타오르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욕망을 표현한 곡으로 시립국악단 4명의 거문고 연주자의 열정적인 연주와 시립무용단 단원, 일렉기타 연주자가 함께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전통의 대중화가 곧 세계화”이라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음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리와 관현악의 융복합 형태를 콘텐츠화해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의 중심이 되는 청주시립국악단만의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2021-11-19
-
접종확인서·음성확인서 발급,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발걸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 완화 분위기로 인해, 코로나19 유행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접종 완료자의 일상 회복 지원도모를 위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하고 있다.
감염전파 위험이 높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종완료자와 PCR 검사 결과 음성자 등만 시설을 이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접종증명서·음성확인서가 필요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은 유흥시설, 목욕 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및 경마·경륜·경정, 카지노가 있으며 감염 취약시설로는 사망 위험이 높은 환자·입소자에 대한 면회, 경로당, 노인복지관, 치매보호시설,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등이 있다.
‘접종증명서’는 접종 완료 후 2주 경과된 사람에 한해 전자증명, 종이증명, 예방접종스티커 등의 형태로 발급되는데, 전자증명서는 질병관리청 COOV앱을 통해 본인인증 후 발급이 가능하고 종이증명서는 신분증 지참 후 접종기관 또는 보건소 방문하면 대상자 본인 확인 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본인이 직접 출력 발급도 가능하다.
예방접종 스티커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에 부착·배부 받을 수 있다.
‘PCR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의 경우, 음성판정을 받은 후 2일이 경과되지 않아야 하며 보건소나 의료기관 담당자가 표준화된 PCR음성 확인 문자를 대상자에게 발송하고 있다.
PCR검사 음성 확인 종이 증명서는 현재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 방문해 본인 확인 후 발급이 가능하며 이는 국내 제출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증명서 발급은 온라인 증명서와 전자 증명서 도입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온라인을 통한 본인 직접 출력은 12월 말 가능하다.
증명서 발급 관련 문의는 예방접종과 PCR검사 시행한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 하면 된다.
2021-11-19
-
청주시드림스타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1년 산타원정대 업무협약
청주시드림스타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1년 산타원정대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청주시드림스타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2021년 산타원정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돌봄의 부재로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100명의 취약계층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산타원정대’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해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재숙 복지국장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기뻐할 아이들의 표정이 벌써부터 눈에 선하다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물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 산타원정대’는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동절기 난방비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선물포장 및 메시지카드를 작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2021-11-19
-
청주시, 2022년 사용할 유기질비료 미리 준비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2년 농사에 사용할 농자재인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청주시 지역 내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전화 또는 방문해 농어업경영체 등록 인적사항, 필지 사항 등을 정비한 후,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12월 8일까지 방문, 신청서를 작성·접수할 수 있다.
시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토양 비옥도를 증진시킴으로써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
본 사업으로 신청할 수 있는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비료의 종류별로 포 당 최소 1300원에서 최대 1600원까지 지원되며 시는 현재 2022년 유기질비료 지원단가 상향을 검토 중에 있다.
신청물량이 많을 경우 개인당 지원물량이 조정될 수 있다.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구역이 시·군·구는 같고 읍·면·동만 다를 경우에는 그중 하나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시·군·구가 다를 경우에는 각각의 시·군·구에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가 유기질비료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신청한 비료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농가에서도 사업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고 기간 내에 신청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1-11-19
-
청주시,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저소득 실직·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환경 정화, 도로 및 불법광고물 정비, 행정 사무 보조, 시설 소독 및 출입자 발열체크 등이 있다.
모집인원은 총 390명으로 근무기간은 공공근로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2022년 1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공근로은 2021년 1월 3일부터 5월 31일이다.
단, 상황에 따라 모집인원 및 근로 기간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며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이다.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12월 말 통보할 예정이다.
2021-11-19
-
청주시,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공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2030년 청주도시관리계획 1차 재정비’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중기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1차 재정비는 시급을 요하는 시 주요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대비해 실효시기 이전에 해제결정 절차를 이행하기 위한 사항이다.
주요내용은 원도심경관지구, 국립현대미술관 부지확장,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부지 진입도로 등 도로 공원, 녹지 등 2022년 실효 대상시설 정비 송절동~2순환로 간, 남일면 효촌리 3개 노선, 강내면 탑연·사인리 4개 노선 등 율량택지개발지구 주차타워 조성, 율량동 상리마을 도로신설, 오송1·2산업단지 간 연결도로 신설 등이다.
이번 주민공람은 청주시청 후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장소에서 관련도서 열람과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소독,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공람 이후, 관련부서 협의,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 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2차 재정비는 최근 여건변화에 따른 각 생활권별 주민요구사항과 실효에 따른 불합리한 기반시설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사유 재산권 침해요인 해소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며 2023년 상반기 중 고시 할 예정이다.
2021-11-19
-
‘한국의 인쇄술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학술대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19일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와 함께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3층 나눔마당에서 한국 전통인쇄술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가능성을 찾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문중양 교수의 ‘한국 인쇄기술의 문명사적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前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허권의 ‘금속활자인쇄술의 등재범위와 전략적 접근’까지 한국 인쇄술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의 등재를 위한 현실적 과제와 가능성, 방법 등에 대해 6명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의 금속활자인쇄술은 13세기 초 고려에서 세계최초로 창안되어 당시에 성행했던 목판인쇄와 병행하며 조선시대로 이어져 찬란한 인쇄문화를 꽃 피웠다.
청주는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간행한 인쇄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도시이다.
2001년 직지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으며 직지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명해 19세기 말까지 한국문화의 발전, 동아시아를 비롯한 유럽에 까지 영향을 미친 한국 금속활자인쇄술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강강술래’, ‘처용무’ 등 21개의 유네스코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인류 역사발전에 기여한 금속활자인쇄술의 무형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의 금속활자인쇄술이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가능성을 찾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