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공직기강 특별감찰 나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민선7기의 성공적 마무리 및 민선8기의 안정적 출범을 위해 7월까지 직원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
이번 감찰은 감사관 직원 전원으로 구성된 5개 감찰반이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선8기 출범 전후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복무규정 미준수 등 기강해이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감찰 분야로는 출퇴근, 유연근무제 등 직원 근무기강 실태와 금품·향응수수 및 직무관련자와의 사적인 접촉행위, 여비·각종 수당 부당 수령 여부, 그 밖의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방지충돌법과 관련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제반 사항들을 대면 교육,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감찰은 상시 감찰로 진행되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는 현지 조치하고 청주시 공직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청주시 감사관은 “취약 시기 감찰 활동 강화로 직원들이 한 번 더 경각심을 가져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민선8기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예방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청주시 민원 편의 시책, 질 높은 민원서비스 기대
청주시 민원 편의 시책, 질 높은 민원서비스 기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급속한 속도로 진행되는 행정의 전산화에 맞춰 사회적 약자 및 외국인들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점자안내, QR코드 이용 및 민원편람 접근,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등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해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청주시 365민원콜센터는 365일 청주시민들을 위해 제공되는 대표적인 민원서비스로 평일 08:00 ~ 20:00, 주말 09:00 ~ 오후 6시에 25명의 전문상담사가 근무조를 편성해 시정 및 생활불편민원을 상담·접수하고 있다.
전자적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는 장애인, 임산부 등과 더불어 민원취약계층이며 민원서비스와 민원정보 제공 방법에도 이들을 배려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 안내책자가 청주시 전 청사에 비치되어 있고 청주시에 설치된 모든 무인민원발급기는 점자 안내 기능이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어로 번역된 민원서식 안내문을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에 비치함으로써 한국어를 읽지 못하더라도 번역본을 보며 민원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화 시대에 맞춰 QR코드 읽기로 민원편람 검색창으로 직접 연결토록 함으로써 시민들의 민원 궁금증을 쉽게 해소할 수 있게 했고 이 QR코드를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게 하기 위해 스티커로 제작해 물티슈 등에 붙여 시민에게 배부했으며 버스 승강장 LCD 모니터에 상영되게 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의‘정부24’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서류 발급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관공서를 꼭 방문해야 하는 경우를 위해 각종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가 있다.
이는 민원인이 폐업신고 시 사업자등록기관인 세무서와 인허가 기관인 시군구를 각각 방문해 신고하던 것을 둘 중 한 곳만 방문해 폐업신고를 하는 제도이다.
또한, 민원접수 편의성과 신속성을 위해 생활민원 문자접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허가 민원 접수 시 구비서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담당자가 전산망으로 확인해 민원을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인 행정정보 공동이용과 본인정보 공동이용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직원들을 독려하고 노력하고 있다.
청주시는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이 빠르게 적용되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 민원접수 및 처리에서도 과감한 폐지와 변화를 추구해 새로운 시대에 발 맞춤하는 행정방향을 추구하고 있다.
청주시는 각종 법정민원과 시민생활전망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생활민원에 대해 법정 처리기한 이전에 처리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에게 처리기한 2일 전부터 기한 전 처리를 안내하는 등 점점 다양해지는 민원의 종류와 많아진 양에도 민원인이 충족할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청주시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민원서비스 제공에도 혁신이 이루어져야 청주시민의 민원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신념으로 민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현실화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경 민원과장은 “변화하는 시대 및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의 방향과 함께 속도 또한 중요하다”며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작은 생각의 변화가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30
-
‘청원생명 맛찬동이수박’출하 기원제 개최
‘청원생명 맛찬동이수박’출하 기원제 개최
[세종타임즈] 오송바이오작목회는 30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청원생명 맛찬동이수박’성공출하 기원제를 지내고 100통의 수박을 기부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이번 행사에는 오송바이오작목회원을 비롯해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 및 이정표 충북농협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고 청원생명 수박의 성공적 출하를 염원하는 기원제를 개최했다.
‘청원생명수박’을 재배하는 농가들은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비파괴 방식으로 당도를 측정·선별해 품질 특등 기준인 11Brix보다 높은 11.5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만 선별 출하하고 있다.
‘청원생명수박’은 지난 25일 첫 출하를 시작했으며 농산물 도매시장뿐만 아니라 농협, 이마트 등 전국각지 대형마트에서도 약 3주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원생명 오송수박단지에서 재배한 고당도·고품질·내병계 계통 신품종 수박 5종을 홍보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내에서 개발한 환경내성 수박대목인 ‘속편한, 신세계, 절친토좌’을 사용해 재배한 수박 5종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함께 추진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세동 부시장은 “청원생명 수박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피땀 흘린 오송바이오작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국내육성품종의 우수성과 우리지역 청원생명 오송수박단지에서 생산되는 수박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한범덕 청주시장, ‘각종 기후변화, 자연재해 대비 철저’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각종 기후변화, 자연재해 대비 철저’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3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각종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비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우리시는 가뭄으로 우려가 되는 상태로 농민의 시름이 깊고 장기예보에 비 소식이 없어 걱정스러운 단계”이라며 “토양유효수분율을 주시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 가뭄, 우기가 교차하는 시점에 재난에 흔들리지 않는 청주가 되도록 각종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주 진행됐던 사전투표 투표율이 지방선거로써는 역대 최대치”며 “사전투표에 투입된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치하했다.
아울러 “6월 1일 본 투표에서도 선거관리 잘하고 공정선거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새 정부에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추경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며 “실질적인 보상이 300~1000만원에 대상자도 늘었는데 우리 시 직원들 잘 진행되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일 109명으로 낮아졌지만 누적 확진율이 35.9%로 아직도 계속 나오고 있다”며 “완전히 긴장을 놓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그런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30
-
2022 청주기적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운영
2022 청주기적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자유기획 사업은 ‘그림책의 딴 생각, 종이를 넘어 예술로 확장하다’는 주제로 운영된다.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를 철학, 음악, 문학, 미술 등 다각적 시각에서 조명해보는 인문 강연과 2022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도시 원주로 떠나는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강연은 6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그림책 철학을 논하다’를 주제로 채운 작가의 강연으로 시작하며 한지희, 이기용, 홍준철, 함기석, 난주, 안선화, 한성민의 강연이 7월 15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에 이어진다.
탐방은 모든 강연 참여자에 한해 7월 21일 목요일 원주 그림책박물관과 뮤지엄 ‘산’으로 탐방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청주시민 30명을 모집하며 강연은 대면으로 운영한다.
접수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접수 가능하다.
2022-05-30
-
청주시, 도시공원 재정비사업 순항
청주시, 도시공원 재정비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 한 해 노후된 도시공원 재정비를 위해 6개 공원에 대해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조성된 지 15년이 지난 노후된 도시공원에 대해 편의시설 정비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암동 청암, 운천동 절터·그린빗물공원, 용암동 무궁화 어린이공원과 분평동 비전근린공원은 실시설계가 마무리되어 사업에 착수했고 산남동꿈돌이 어린이공원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주민참여형 도시공원을 조성하고자 실시설계용역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정비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공원을 사용하는 주민으로부터 공원에서 겪는 불편사항과 필요한 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개선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북돋아주기 위해 기존의 단순하고 획일적인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다양한 오감체험이 가능한 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각 지자체에서 자연의 건전한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고자 저영향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청주시도 이에 발맞추어 공원재정비 사업에 빗물정원, 빗물유출 저감시설 등을 반영했다.
이는 도시 열섬현상 등 환경문제 극복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자연의 물순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린이에게 교육할 수 있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노후된 도시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아울러 도시환경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시공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
청주시 1인 1책, 나만의 책 만들기 7월 18일부터 신청
청주시 1인 1책, 나만의 책 만들기 7월 18일부터 신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위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인‘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출판원고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9까지이며 등단 문인을 제외한 청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족이야기, 자서전, 시, 수필, 소설, 만화, 일기, 그림책 등 나만의 기록들을 책으로 만들게 된다.
지난해는 출판 원고 59점을 접수받아 심의를 거쳐 57점을 선정해 출판비로 각 5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90여 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에 참여했던 강 모 씨는 “후천적 장애로 무기력하게 살아오다, 청주시 1인 1책 지도강사의 몇 년에 걸친 적극적인 설득에 힘입어 서툰 글쓰기를 시작했고 ‘내가 사랑을’이라는 시집을 내게 됐다”며 “자신이 책을 낸 것도 신기한데, 수상까지 하게 된 것은 고집 센 나를 이끌어준 강사님 덕분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70대 방 모 씨는 “자신의 자서전이 출간되던 날, 떨리는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초등학교 2학년 중퇴자가 책을 썼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대견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며 그녀는 “‘강물은 흘르더이다’라는 책을 만드는 과정을 청주시 1인 1책 단행본 프로그램과 함께 하면서 그동안 미움과 증오의 대상이었던 사람들을 모두 용서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직 생활을 하던 박 모 씨는 “자랑할 수준은 아니어도 모아놓은 작품들을 언젠가는 책으로 엮어내기를 소망하고 있었다”며 “지인이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의 지원을 받아 시집을 냈다는 소식을 접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 써온 원고를 정리해 ‘기억이라는 이름의 꽃’을 펴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프로그램 수강 및 출판원고 공모 참여자들은 개인의 특별한 경험과 체험이 책으로 탄생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새로이 발견하고 내면의 깊은 상처와 고통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출판원고에 참여해 좋은 경험을 쌓아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05-30
-
2022년‘책읽는청주’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2022년‘책읽는청주’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2022년 제25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영상을 30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해마다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 및 시민들의 참여와 축하로 책읽는청주의 시작을 알렸던 대표도서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해 2020년부터 영상으로 대체해 제작하고 있다.
영상은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의 활성화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표도서 선정에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표도서 선포와 함께 읽기 독려로 짧지만 인상적으로 구성됐다.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으며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시립도서관 관련 정보를 업로드해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한편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한 도서는 일반부문 ‘아픔이 길이 되려면’, 청소년부문 ‘불편한 편의점’, 아동부문 ‘강남 사장님’이다.
책읽는청주는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내·외적 환경변화 대응 및 일상과 삶의 단계적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소통과 공감을 이뤄내고 독서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여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시민독서운동으로 다양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30
-
청주음식의 근간을 담는‘반찬등속’BI 만든다
청주음식의 근간을 담는‘반찬등속’BI 만든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7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반찬등속’BI 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시가 추진하는‘반찬등속’BI 개발 연구용역은 음식문화 기록유산에 대한 전략적 홍보와 활성화는 물론 청주 음식의 경쟁력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반찬등속 관계자와 대학교수, 관계기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청주음식문화 기록유산인‘반찬등속’인식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향설정과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음식문화 기록유산인‘반찬등속’의 우수성 및 인식 제고를 통한 정체성 확보와 경쟁력 향상 방안, 청주 음식의 근간을 담는 함축적 이미지 개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반찬등속’BI 개발을 통해 음식문화 기록유산에 대한 품격과 신뢰의 이미지를 구축, 지역의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이를 활용한 지역 대표 음식문화 브랜드로 육성·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충북유형문화재 제381호‘반찬등속’은 1913년 청주 상신리 진주강씨 집안의 며느리에 의해 고 한글체로 쓰인 조리서로 청주지역 양반가의 음식만드는 방법이 기록되어 당시의 식문화는 물론 생활상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100여 년 전 청주지역의 풍속과 언어, 역사,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연구 가치가 높은 귀중한 자료이다.
2022-05-27
-
청주시 산림관리과,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청렴협약
청주시 산림관리과,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청렴협약
[세종타임즈] 청주시 산림관리과가 27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청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협약은 옥화자연휴양림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청렴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렴문화 확산, 청렴정책 공유·전파, 3대 시민운동 실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협약을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을 상호 공유해 청주시의 청렴도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곳곳으로 공정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