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보건소, 진료와 제증명 발급 업무 재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보건소는 오는 5월 30일부터 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에서 진료와 제증명 발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건강진단결과서 등 제증명 발급과 관련 검사·진단업무를 중단해 왔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고 장기간 지속된 업무 중단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청주시보건소는 업무 재개를 결정했다.
이번에 재개되는 일반진료 외 제증명 발급 업무에는 건강진단결과서 운전면허 응시·적성검사, 건강진단서 채용신체검사 등이 있고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업무 중단에 따른 많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26
-
청주시를 이끌 진짜 주역들에게 드리는 마지막 부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오는 6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한범덕 청주시장이 그동안 함께 시정을 이끌어 온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5월 24일 상당구청, 25일 ~ 26일 동부창고에서 차례로 진행됐으며 특강 주제는 날짜순대로 ‘청주의 역사’, ‘청주의 미래’, ‘청주를 부탁해’로 구성됐다.
3일에 걸쳐 진행된 특강에 전체 2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한범덕 시장은 3회 차 강의를 통해, 오랜 시간 쌓아온 청주시민의 살아있는 역사와 고도로서의 청주 이미지를 지키는 일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인 청주의 밝은 미래를 실현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또한 통합 이후 진행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의 성공적 마무리와 민선 8기 시정과의 연계를 부탁하며 청주시의 진짜 주역인 공무원들이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특히 지난 8년간 청주시정을 이끌어오면서 아쉬웠던 부분, 부족했던 부분을 이야기하며 좀 더 나은 청주, 좀 더 나은 청주시민의 삶을 위해 민선 8기에도 주체성과 원칙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해주기를 부탁했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주시에 대한 한 시장의 부탁 말씀과 8년간의 청주 시장직 수행에 대한 소회를 듣는 한편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 하고 싶은 말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2회 차 강연을 들은 한 간부 공무원은 “청주시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장님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시장님께서 강조하신 대로 청주시정을 이끌어갈 진짜 주역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2-05-26
-
청주시,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기반 임도사업 추진
청주시,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기반 임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올해 총 10억원을 들여 산림경영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임도를 신설하고 기존 임도에 대한 보수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평소에는 산림경영에 활용하는 산림경영 기반 시설이지만, 산불이나 산사태 등 재난 상황에서는 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소방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산림휴양 및 산림레포츠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는 휴양시설의 기능 역시 강조되고 있다.
청주시는 1984년 미원면 용곡리 임도를 시작으로 총 101.64km의 임도를 개설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 일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778백만원을 투입해 3.5km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기설치 임도 중 노후화로 피해 발생의 위험이 있거나 정비가 필요한 임도에 대해는 사면 보강, 배수시설 설치 등의 보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임도 1km 개설 시 약 40ha까지 산림 관리가 가능해 적극적인 산림경영과 관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로 산불발생 증가에 따른 산불 진화를 위해서라도 임도 확충이 시급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양질의 임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5
-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를 오는 6월 7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한 2차 경영안정자금은 융자액은 250억원 규모다.
시는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받아 경영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3월에 있었던 1차 경영안정자금은 66개 기업에 당초 계획한 융자액을 4억 5천5백만원 초과한 254억 5천5백만원을 융자 결정한 바 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5억원까지 융자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준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청주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추진 중이다.
2022-05-25
-
청주기록원, 카드뉴스 통한 홍보 다변화 눈길
청주기록원, 카드뉴스 통한 홍보 다변화 눈길
[세종타임즈] 청주기록원이 기록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에 다변화를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주기록원은 자체 소장 기록 중 시민이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25일 청주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는 카드뉴스는 ‘기록으로 걷는 야행’을 제목으로 해 청주 원도심 문화재를 소개하고 있다.
이 카드뉴스는 용두사지 철당간과 청녕각, 망선루 등의 도심 속 문화재의 역사를 기록물을 통해 설명한다.
정부가 용두사지 철당간 보호를 위해 지난 1979년 철당간 인근 20m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함을 알린 토지 소유자에게 알린 통보서와 1991년 철당간 보존을 위해 시민단체가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시민 모금 운동을 벌인 사실을 알려주는 자료 등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망선루가 현 중앙공원 자리로 옮겨지기 전의 모습도 사진으로 공개한다.
청주기록원은 앞으로 주기적으로 다양한 분야를 소재로 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청주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을 기반으로 한 카드 뉴스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 속에 있는 기록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25
-
청주시, 균형발전 특화사업 시민 아이디어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24일간 균형발전 특화사업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청주시에서는 2014년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른 재정 지원금을 기반으로 옛 청원군 지역에 도농간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개설·확포장 위주의 사업을 지원하는 형태에서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 받으며 대상 사업분야는 지역 특성을 살린 지역특화발전 사업, 낙후지역 주민 편익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체육 및 복지서비스 증진사업 등이다.
응모를 원하는 청주시민은 누구나 이메일 우편, 팩스 로 접수할 수 있다.
청주시는 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소관부서 검토와 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서기 상생협력담당관은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균형발전 특화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현실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5
-
청주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교육 실시
청주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4일 도시재생허브센터 공연장에서 정책에 성차별적 요인이 없는지 사전에 차단해 개선하는 역량을 높이고자 2022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 전담연구원인 박민아 강사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유,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법 등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성평등 실현을 위해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해,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뒤 개선안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청주시는 지난해에 146개의 조례·규칙, 2개의 계획, 60개의 사업, 81개의 정부 홍보물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청주시는 충청북도 시군 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3년 연속 우수개선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내실 있게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추진해 오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수행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하겠으며 주요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
청주시, 2022년도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청주시, 2022년도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5월 24일 청주시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3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해 시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 각종 사업추진을 위해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는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서동 새뜰마을사업 공유재산 취득, 내덕1동 덕벌모임터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온실가스 배출권 매도 총 3건에 대해서 심의했으며 심의 위원들은 부서별 안건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내덕1동 덕벌모임터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심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외의 법률에 따른 감면으로 법 개정 이전 심의대상이 아니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심의를 받는 건이다.
앞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외의 법률에 따라 공유재산 사용료 또는 대부료를 감면받으려면 공유심의를 거치도록 되었기 때문에 감면 관련 심의 안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며 “청주시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4
-
청주시와 에코프로 깨끗한 청주 만들기 함께 한다
청주시와 에코프로 깨끗한 청주 만들기 함께 한다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에코프로는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2022. 5. 24.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서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이후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개발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2003년부터 수입의존도가 높은 2차 전지 핵심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성장해온 청주의 주요 기업이다.
청주시는 지자체 중심의 환경정책을 벗어나 기업·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기업들에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냈고 에코프로가 그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었다.
이날 협약에는 박종웅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과 에코프로 CSR팀 최형익 이사가 참여했으며 에코프로가 청주시에 후원한 후원금 500만원은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을 통해 친환경 행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될 예정이다.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은 쓰레기 수거시간, 올바른 배출방법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을 지급하는 청주페이 부가 서비스로 올해 상반기 중 개발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 오픈할 예정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주관 올바른 재활용 실천사업 및 2022년 주민생활 확산 실천사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시민 86%가 사용의사를 밝힐만큼 오픈 전 부터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을 통해 기업은 친환경 행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은 시민들에게 ESG경영 등을 홍보해, 기업 시민 모두가 발전하는 환경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2-05-24
-
청주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디딤씨앗통장’후원자를 모집한다.
통장을 개설한 아동이 매월 후원금을 지원받아 저축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월 10만원 내에서 1:2비율로 지원한다.
대상은 만 18세 미만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생활시설 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등이다.
통장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아동을 위한 자립용도로 쓰인다.
또한 적립금은 만 18세가 되어 만기 시 적립금 사용 용도를 충족하는 경우 시·군·구청장의 승인 하에 통장 해지가 가능하다.
202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