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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프로축구단, K리그 가입 승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6월 23일 이사회에서 충북청주프로축구단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충북 청주시가 오랜 기간 꾸준히 K리그 참가에 노력했고 연고 지역인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재정지원 확약 및 지역 유관 단체의 관심과 지원 의지, 구단이 제출한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승인을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프로축구단이 없는 곳은 충북과 세종뿐이었다.
이번 창단 승인으로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충북 도내 첫 번째 프로축구단이 탄생한 셈이다.
이로써 내년부터는 충북도민·청주시민들이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을 응원하며 프로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도·시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충북청주프로축구단에 대한 도·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사무국 및 선수단 구성, 프로산하 유소년 축구팀 구축 등 2023 K리그2 참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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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4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퇴임자 6명과 가족·친지를 비롯해 한범덕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랜 기간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 퇴임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청주시립교향악단의 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 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서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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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국비 확보 본격 가동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新성장 미래전략산업 및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청주시 미래먹거리 기반구축을 위한 2023년 국비 사업 챙기기 총력전에 돌입하고자 24일 오세동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본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사업들에 대한 국비 반영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청주시는 2023년 국비사업으로 767건, 1조 2668억원 신청해 부처에 646건, 9226억원 반영됐으며 추진 중 사업 121건, 3441억원은 대부분 공모사업, 총액사업으로 7~8월 중 반영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핵심 사업은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 전파플레이 그라운드 구축 수소 모빌리티 기반시설 구축 시스템 반도체 첨단패키징 플랫폼 구축 충북재활원마리아의집 증·개축 문화도시 조성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 농촌중심지 활성화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도시재생 뉴딜 상당산성 경관개선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설치 청주산단 등 5개소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 등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재부에서 심의·확정된 후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기재부에서 심사 중인 만큼,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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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환경분야 주요 현장 방문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환경분야 주요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23일 청주시장직인수위원회 산하 문화·복지·체육·환경 분과위원회는 공약 실행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청주권 광역 소각장과 내수 가축분뇨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해당 시설의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한 뒤,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주권 광역 소각장은 지난 2009년 4월 사업비 827억원을 들여 1호기를 준공하고 2015년 7월 사업비 568억원을 들여 2호기를 준공한 뒤, 하루 380톤의 소각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내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지난 2017년 8월 사업비 178억원을 들여 준공한 뒤, 140㎥/일 규모의 돼지 가축분뇨를 생물학적 처리, 오존 고도산화처리, 생물막 및 활성탄에 의한 여과처리 후 석화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김현진 분과위원장은“현장방문을 통한 공약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분과위원들과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민선8기 원활한 공약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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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준공
청주시, 절터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동 1487번지에 위치한 절터어린이공원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정비했다.
시는 매년 노후된 도시공원에 시설물을 정비하고 수목을 식재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왔으며 그 중 절터어린이공원을 선정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착공해 동절기 공사 중지 후 올해 2월 말 재착공해 지난 17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공원 내 노후된 파고라, 벤치, 바닥포장 등 시설물을 교체하고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해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 놀면서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었으며 데크쉼터와 기존 등나무파고라를 정비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장소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으로 인해 많은 불편이 있었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조성된 절터어린이공원이 활성화되어 모두 소통하며 지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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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 체험장‘여름방학 목공체험 특강’참여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 체험장에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운영하는 ‘여름방학 목공체험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름방학 목공체험 특강-스탠드 원목 책꽂이 만들기’은 초·중·고 자녀 1인 이상을 포함한 3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 운영하는데 7월에는 23일과 30일 토요일에만 진행한다.
‘스탠드 원목 책꽂이 만들기’는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해 직접 톱으로 재료를 자르고 드릴로 못을 박고 망치로 두드려서 완성해 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목공예 체험장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하반기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8월 중순경에 접수할 예정이니, 상반기에 참여를 못했던 시민들은 청주시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색 있는 목공체험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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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일상 속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청주시립도서관, 일상 속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지북동 임시청사에서 6월 마지막 주부터 매월 ‘2022년 청주시립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립도서관에서는 청주시민 누구나 매월 책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강연, 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호국보훈, 계절, 다문화, 크리스마스 등 사회환경과 시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6월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당신의 희생을 기억한다’를 주제로 체험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준비했다.
‘4행시 만들어서 태극기 완성하자’와 ‘나라사랑 책 빌리고 무궁화 피리 만들기’이렇게 2개의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각각 선착순 30명과 50명이다.
행사는 6월 25일부터 시작되며 청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도서관에서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그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일상에 따스한 위로와 쉼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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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초여름 더위에 식중독 사고 조심하세요
청주시, 초여름 더위에 식중독 사고 조심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충청북도는 최근 10년간 135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으며 총 210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식중독 사고는 초여름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원인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제주니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산업체 등 단체급식소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섭취해 식중독 발생 시 집단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6대 수칙으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이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에는 식중독균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준수해 청결과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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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달천과 대청호에 쏘가리 치어 방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 24일 이틀간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미원면 달천과 문의면 대청호 수면에 쏘가리 치어 2만 9000여 마리를 방류한다.
방류되는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에 속하는 육식성 민물고기로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으며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 위 포식자로 외래어종 퇴치에 많은 도움을 주는 효자 생물이다.
시는 지난해 달천 일대에 쏘가리 1만여 마리와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를 6만 7800여 마리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됐다.
이에 따라 시는 6월 초 뱀장어 방류에 이어 이번 쏘가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동자개를 방류할 예정이다.
쏘가리는‘내수면어업법’에 따라 체장 18cm 이하는 포획이 금지되어 있고 ‘수산종자관리사업 지침’에 따라 6~10월 내에 전장 3cm 이상만 방류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의 균형 있는 생태계와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토종어류 치어 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어업 행위 단속 등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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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청주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에 맞춰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여름철 가로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 방패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의 예찰 조사를 통해 발생률을 낮추고 적극적인 방제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산림병해충 예찰단 4개조 16명을 운영해 지역 내 전 지역을 집중 예찰하고 신속히 방제하게 된다.
더불어 농경지 및 생활권 수목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미국 선녀벌레, 갈색날개 매미충, 꽃매미 등 주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협업해 방제를 추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산림지역의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면 산림관리과로 신고하면, 현장 확인 후 방제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과 돌발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여름철에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과 생활권 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작업으로 건강한 산림숲을 보존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