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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 선정 신청서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 선정 신청서를 접수한다.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는 임대주택을 제외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단지 규모별로 평가실적이 우수한 단지를 선정하며 평가대상 기간은 2021월 7일 1. ∼ 2022. 6. 30. 까지이다.
선정의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4개 분야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는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체제 마련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된 제도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면 공동주택에는 증서 및 동판 수여, 우수단지 조성에 기여한 자는 장관상을 받는다.
우수관리단지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내용과 방법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준비해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조사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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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민선8기 시작 청주시 청렴다짐서약서 교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7일 공사·용역 등 계약상대자 및 공유재산 관련 민원인에게 청렴다짐서약서를 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다짐서약서는 부패먼지 없는 청렴청주를 만들기 위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이다.
이번 시책은 작년부터 이어온 2022년 청주시 반부패·청렴도 향상 세부 실천과제의 일환이며 계약금액 500만원 이상이 교부대상이지만, 계약금액을 불문하고 모든 계약상대자에게 교부하도록 내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민선8기에도 청렴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그간 교부실적은 공사·용역 585건, 공유재산 관련 18건이며 청렴다짐서약서를 작성·교부함에 따라 청렴 마인드를 향상하고 자율적인 통제로 청렴의식 생활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순덕 회계과장은 “청렴다짐서약서를 통해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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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68개 기업 융자추천 결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68개 기업에 251억 2백만원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중소기업계 경기 악화 영향으로 지난 6월 접수 시 81개 기업이 354억 3천6백만원을 신청해 계획 대비 104억 3천6백만원을 초과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제 둔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돼 중소기업 체감경기는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부진 금리 상승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신청기업 중 공장등록을 하지 않은 4개 기업과 심사기준 점수에 미치지 못한 2개 기업, 이미 청주시 경영안정자금 이자지원을 받고 있어 이중지원 신청을 한 3개 기업 등 총 13개 기업은 융자금 지원대상에서 당연히 제외했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시의 추천에 따라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원까지 융자를 받게 된다.
또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이내에서 3년간, 유망 중소기업과 고용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5년간 이자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기술력 보유,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청주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이나 파산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원이 중단된다.
제3차 신청 접수는 8월 말에 접수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피해기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수시 접수 중이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시 기업투자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육성자금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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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내 최초 알림톡서비스 시행
청주시, 도내 최초 알림톡서비스 시행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알림톡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시범 서비스한다.
스마트폰의 개인 보유율이 90%를 돌파하며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서비스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그에 발맞추기 위함이다.
기존 문자서비스는 장문 200자 이내의 서술형 문자만 발송하다 보니 정확한 정보의 전달에 불편함이 있었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알림톡 서비스는 최대 1000자에 서식 활용까지 지원해 상세하고 보기 편하게 안내 문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발송비용도 연간 1억원가량 절감이 가능하다.
알림톡으로 발송되는 문자는 대중교통 관련 업무를 시작으로 청주시 전부서로 확대되어 청주시에서 발송하는 모든 문자정보가 대상이 될 예정이다.
또한 수신된 알림톡에서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을 이용하면 청주시 민원상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카카오톡 미사용 이용자는 기존과 같이 문자서비스로 안내를 받게 된다.
안용혁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청주시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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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LH충북지역본부 사회적기업 공간 협약 체결
청주시·LH충북지역본부 사회적기업 공간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와 ‘동남LH3단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제공’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김응태 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에 의거 동남LH3단지 내 205.6㎡의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을 청주시에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공받은 공간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 임대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입주공간 운영’은 청주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7월 출범한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의 공약과제인 청년정책에 맞추어 청년창업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공고를 통해 7월 21일까지 2개의 입주기업을 모집하며 공고기간 내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주기업은 입주기간 내내 임대료가 면제되며 2년 최초 계약 후 재심사를 거쳐 1회에 한해 갱신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새로 준공하는 동남LH3단지에 사회적기업 공간을 마련해 준 LH충북지역본부에 감사하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임차료 절감은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주시와 LH충북지역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공고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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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월오동 꽃묘장 노후 화장실 교체사업 완료
청주시, 월오동 꽃묘장 노후 화장실 교체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상당구 월오동에 위치한 꽃묘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화장실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월오동 꽃묘장에는 꽃묘생산을 위한 현장 근로자 20여명이 근로 중이지만, 9년 전 설치한 이동식 화장실이 심하게 노후되어 누수와 악취 등 화장실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시설개선사업으로 정화조를 설치하고 현대식 화장실을 새로 설치해 현장 근로자들이 쾌적하게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했으며 상수도 인입공사로 간단한 세수를 하는 등 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사업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로하는 현장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점차 개선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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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영운동 옛 정수장이 다목적 체육관으로 탈바꿈
청주 영운동 옛 정수장이 다목적 체육관으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의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영운국민체육센터가 7월 6일 개관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이날 개관식은 이범석 청주시장, 정우택 국회의원, 도의원, 영운동 주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 영운국민체육센터는 2017년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공사를 진행했으며 사용이 만료된 영운정수장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의 품에 돌려준다는 것에 그 의미가 깊다 할 수 있다.
체육센터는 배구와 배드민턴,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생존풀을 갖추고 있어 시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여가생활을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체육센터는 7월 4일부터 15일까지 시범운영을 하며 시범운영 기간 중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오는 18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영운국민체육센터 외에도 2023년까지 808억원을 투입해 가경, 복대, 산남, 오송, 오창 등 총 5개 지역에 추가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낡고 오래된 정수장을 더 좋은 청주의 체육센터로 선보이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 시민 누구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해 영운동의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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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록원, ‘청주·청원 통합’카드뉴스 눈길
청주기록원, ‘청주·청원 통합’카드뉴스 눈길
[세종타임즈] ‘8년 전 청주시와 청원군은 어떻게 하나가 됐을까?’청주기록원이 ‘청주·청원 통합’ 8주년을 맞아 이 같은 궁금증을 해결해줄 카드뉴스를 제작해 눈길을 끈다.
당초 동일 행정구역이었지만 68년간 분리됐던 옛 청주시와 청원군은 수차례의 통합 시도 끝에 지난 2014년 7월 1일 통합에 성공해 지금의 통합 청주시를 탄생시켰다.
청주기록원은 이번 카드뉴스에서 자체 소장 기록물을 통해 통합 청주시 탄생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전국 최초로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을 성공시킨 시민 참여형 통합 사례인 점을 강조하고 청원·청주 통합 추진 합의문과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 통합추진지원단, 청주시·청원군 통합실무준비단의 각종 계획서 등을 공개해 볼거리를 갖췄다.
청원·청주 통합 추진 합의문에는 상생발전방안 5개 분야 39개 사항 75개 세부사업 합의 결과를 성실히 이행할 것과 청원군은 주민투표, 청주시는 지방의회 의결로 청원·청주 통합을 결정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청주시·청원군 통합실무준비단의 각종 계획서는 도로 표지 등 안내 표지 세부 정비계획 같은 행정구역 변경과 행정정보시스템 통합, 지역구 정비, 민간단체 통합, 자치법규 통합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쉽지 않았던 통합 과정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쪽 분량의 카드뉴스는 청주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7월 7일 공개한다.
이경란 원장은 “통합 청주시 출범 8주년을 맞아 통합의 의의를 다시 되새기고자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했다”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관련 기록물을 수집해 질 높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기록원은 지난 5월부터 ‘야행 따라 기록 따라 - 청주 원도심 문화재’, ‘수몰의 기억, 수몰의 기록’ 등의 카드뉴스를 제작·공개하며 홍보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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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신청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가축용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오는 7월 20일까지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69억원의 융자액을 추가로 확보, 지원을 계획했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농가당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에 대해서는 최대 6억원, 꿀벌 등 기타 축종에 대해서는 최대 9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올해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기존 사료자금금리인 1.8%보다 낮은 1.0%를 부담하게 된다.
우선순위는 대규모농 기준 미만 농가, 동물복지형 축산농가·친환경인증농가·악취저감농가, 청년창업농 순이며 올 상반기에 선정된 자는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축산업등록·허가증, 사료구매계약서 사료구매영수증 등을 구비해 오는 20일까지 축사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자는 청주시 내 농·축협을 통해 바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입 조사료·곡물 가격상승과 가축용 사룟값 인상으로 농가부담이 증가했다”며 “조사료 자급률 확대 및 사료구매자금 저리 지원 등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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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반기 협약 체결한 공유주차장 2개소 개방
청주시, 상반기 협약 체결한 공유주차장 2개소 개방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 상반기 가경동산교회, 내수장로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교회의 부설주차장 67면을 개방했다.
공유주차장은 유휴시간을 활용해 개방하기 때문에 교회의 예배나 행사가 있는 날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청주시는 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유주차장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나 민간 기업·교회 등과 개방주차장 협약을 체결해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해주고 시에서는 해당 주차장 시설 개선비를 보조해준다.
청주시 공유주차장 개방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했으며 학교·교회·백화점·예식장 등이 적극 참여해 현재까지 총 13개소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것은 1면 당 평균 8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유휴시간에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에게 통큰 나눔을 실천하는 공유주차장 운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한, 하반기에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자 하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차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