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투자 유치로 스케일업 한다

‘21~‘28년 총 1,874.4억원, 금년 125.85억원 지원

강승일

2025-01-22 12:58:30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전적 신사업에 대한 R&D 지원과 투자 유치를 통해 신산업 분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사업’의 ‘25년도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과 엑셀러레이터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면서 IR을 통해 민간 벤처캐피털의 투자가 결정되면 평가를 통해 2년간 R&D 자금을 지원한다.

‘21년부터 시작된 동 사업은 그동안 총 143개 기업이 2,609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특허 95건, 신규고용 466명 등의 성과를 냈다.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부 R&D가 상용화·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비즈니스 모델부터 기술개발,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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