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직지문화제,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당첨자 발표
직지문화제,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당첨자 발표
[세종타임즈] 직지문화제 준비사무국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직지문화제에서 사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당첨자 100명을 지난 7일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선정했다.
5월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던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프로그램은 금속활자장 기능보유자인 임인호씨와 함께 주물자주조법을 활용해 장서인을 만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금속활자 주조 체험 행사다.
이번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의 참가자는 6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각각 10명씩 나뉘어 참여하며 금속활자전수교육관에서 금속활자의 이해 어미자 교육 주형틀 제작 주조하기 활자 다듬기 등 총 7단계의 프로그램을 거쳐 완성품을 만들어 직지문화제 행사 기간 동안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이 가장 많이 몰려 경쟁이 심했던 6월 26일 7월 10일 7월 17일의 당첨자는 임인호 금속활자장, 김현기 집행위원장, 이현석 고인쇄박물관장이 직접 추첨해 그 의미를 더했다.
당첨자 전체 명단은 직지문화제 누리소통망과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점점 개막일이 다가오는 직지문화제에서는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 관련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다.
2022-06-07
-
청주시 학교 급식, 지역 내 친환경 깻잎 공급 시작
청주시 학교 급식, 지역 내 친환경 깻잎 공급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6월부터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깻잎을 청주지역에서 생산한 깻잎으로 공급한다.
깻잎은 지역 내 친환경 재배농가의 연중 공급이 어려워 충남 금산지역의 친환경 깻잎을 납품받는 등 전량 지역 외 농산물에 의존해 적기 공급과 단가 결정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번에 학교급식 공급업체인 농가생활협동조합의 주도로 흥덕구 정봉동 이명순 농가와의 학교급식 우선 출하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 내 농산물을 납품하게 됐다.
해당 농가는 시설비 1억여 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5동, 2천여㎡규모에 깻잎을 순차적으로 재배해 연중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며 학교급식 공급업체인 농가생활협동조합을 시작으로 향후 청주시 전체 학교 급식업체로 납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청주시 친환경 학교급식은 지역 내 친환경농산물의 수급률 증가는 물론 청주시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농가의 친환경농산물 출하처 확보와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청주시 노재인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깻잎 공급을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깻잎을 먹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지역 농산물 수급률 확대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6-07
-
청주시, 선제적 가뭄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오세동 부시장은 7일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내수 신안지구 등 영농현장을 방문해 가뭄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가뭄대비 용수공급시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 점검과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다.
한편 청주시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경감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2억 3천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고온·가뭄 장기화로 모내기 지연 및 밭작물 시들음 등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조처다.
청주시의 5월 누적 강수량은 9.1mm로 이는 평년대비 10%수준에 불과하며 가뭄으로 인해 청주시내 밭은 가뭄 주의단계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봄 가뭄대책사업으로 소·중형관정 개발, 물저금통 지원, 농업기반시설 유지보수 등 19억 4천만원의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투입하는 긴급 지원비 2억 3천만원은 양수장비 구입과 살수차 임차를 통한 농업용수 공급에 사용된다.
오세동 부시장은 “가뭄대책 상황실 상시 운영과 선제적인 가뭄극복 대책,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농업인들이 물 부족 없이 농업에 종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7
-
청주시, 원평교차로 개선공사 본격 추진
청주시, 원평교차로 개선공사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교통 병목지점인 원평교차로의 개선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평교차로는 3순환로와 LG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출입 연결로가 단일차로로 구성되어 출·퇴근시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될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3순환로 본선까지 영향을 미쳐 교통체증 해소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청주시는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2월 원평교차로 개선공사를 착공했다.
청주산단방면 연결로를 227m로 확장하고 오창방면 연결로 620m는 1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며 오동방면 연결로 380m는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함과 동시에 휴암방면은 LG로의 우회전차로를 기존 130m에서 225m로 연장 설치한다.
현재 공정율은 5%로 기존 통과박스 5개소에 대한 확장설치를 추진 중으로 내년 12월까지 조기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결로가 추가 확보되면, 출·퇴근길 3순환로를 진·출입하는 차량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되어 시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7
-
청주시, 볏짚용 곤포사일리지 비닐 지원 신청접수
청주시, 볏짚용 곤포사일리지 비닐 지원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볏짚의 사료가치 향상과 수입 조사료·곡물 가격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볏짚 곤포사일리지 비닐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년대비 8천여만원 증가한 1억 7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총 4천여롤의 볏짚처리용 비닐을 공급할 예정이다.
‘볏짚 곤포사일리지’는 생 볏짚을 둥글게 말아 비닐로 밀봉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저장성을 부여한 것이며 건조 볏짚보다 사료적 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도 좋다.
지원대상은 볏짚 곤포를 제조·이용하는 100두 이하의 소 사육 농가이며 자부담은 50%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축사 소재지의 구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료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지난해보다 확대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축산농가의 부담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
청주 신혼부부를 응원한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결혼 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를 응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되어 올해 2년째인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억 2천만원으로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2%를 당해연도 이자납부 개월 수만큼 지원한다.
자녀가 있을 시 연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신혼부부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이어야 한다.
또한,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지역 내 1주택 소유자이어야 하며 청주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2억 2천만원 이하 주택매매금 2억 7천만원 이하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제1·2금융권에서 주택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받았거나 분양권 등 주택소유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7일 공고하고 7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마련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한 출산여건 개선으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를 응원하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7
-
청주시, 마을만들기 주민설명회 성황리 개최
청주시, 마을만들기 주민설명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일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신청한 지역 내 13개 마을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과거 농림부 공모사업 형식으로 추진되다 20년부터 지방이양된 마을만들기사업은 정주여건이 취약한 농촌 마을에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촌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과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까지 함께 지원된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아래 개최한 이날 행사는 농촌분야 전문가의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와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현장사례 중심의 특강과 사업추진계획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주시 한승순 농업정책과장은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마을발전을 위한 공동체의 협력과 활발한 활동이 요구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시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2-06-03
-
청주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청주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단 하나의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슬로건 하에 환경보전 시민 실천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3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박정희 청주시의회 부의장, 이재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시민, 시의원, 환경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퓨전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청주시민 환경선언문 낭독, 청주시 환경대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청주시의 환경보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한 ‘제8회 청주시 환경대상’의 대상과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대상에는 친환경 패키징 등 폐기물 발생량 및 배출량 저감과 대기·수질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시설개선 등을 추진해 온 ㈜유한양행이, 단체부문 금상에는 청주시새마을회 개인부문 금상에 ㈜선우테크앤켐의 정연주 씨 등 7명의 단체와 개인이 수상했고 이밖에도 환경보전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 15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실천하는 의미로 ‘단 하나의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이 적힌 퍼즐 조각들을 무대 위의 퍼즐판으로 전달해 맞추는 퍼포먼스를 가지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인간과 환경의 공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는 요즘,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이 행사가 더욱 뜻깊었으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청주로 나아가는데 자성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3
-
청주시, 아동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 아동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 문화 공간 조성 및 운영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신춘규 총괄건축가,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총괄을 맡은 심규영 교수가 그간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이어서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대상지 현황 분석 시설 접근성 개선 방안 리모델링을 통한 가용공간 검토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아동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지금은 폐쇄된 구영운정수장의 여과동과 침전지를 사업비 67억여 원을 투입해 재활용해 청주시 아동을 위한 문화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세동 부시장은 “아동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폐산업시설인 영운정수장을 청주시 아동을 위한 문화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문화재생사업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시에 걸맞는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3년 6월 착공하고 2024년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03
-
청주시, 물놀이 안전시설 현장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오세동 부시장은 3일 물놀이 시즌에 대비해 미원면 청석굴 등 물놀이 관리지역 9곳을 특별 점검했다.
청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물놀이를 위해 많이 찾는 곳을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미원면 8곳과 현도면 1곳이 있다.
이날 점검은 오 부시장이 직접 안전정책과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인명구조함 내 구호용품 비치, 출입통제선 적정 설치, 물놀이 방송시설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
오 부시장은 “14년 연속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라며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8월 말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6월 10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한다.
특히 올해 여름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예년보다 물놀이 지역을 찾는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은 물론 청주시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재난통신지원단 등 자원봉사단과 함께 주말과 휴일 특별근무도 곳곳에서 실시한다.
또한 오 부시장을 중심으로 안전정책과 6개 반 30명으로 구성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연관되는 만큼 강도 높은 물놀이 사고 예방대책 추진으로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