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사람-생물 공존하는 도시 소생태계 조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시지역의 생태적 건강성 증진과 도시열섬현상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소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이다.
올해 환경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것으로 1월 정밀안전진단을 마치고 5월 최근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6월 착공해 8월 말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을 일정 비율로 제한하고 다양한 생물에게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녹지자원이 풍부한 우암산과 시가지를 흐르는 무심천 사이에 위치한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새와 곤충들이 이동하는 길목에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회색 콘크리트 건물로 이루어진 도심 내 옥상에 녹지를 확충해 줌으로써 도시열섬현상 완화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 도심 가운데 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지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자연환경을 고려한 서식지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
청주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대상자 의무사항 이행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금 수령자에 대한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월 100만원 ~ 8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최장 3년까지 지급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 종사를 지원한다.
이번 이행점검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선정된 영농정착 지원금 수령자 69명을 대상으로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연간 의무교육 이수 재해보험 및 의무자조금 가입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이행 전업적 독립영농 유지 지원금 성실 사용 및 의무영농 기간 준수 여부 등이며 서류 확인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행점검 결과 영농정착 지원금을 받고 연간 의무교육 이수 등 그에 상응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5개월간 지원금 지급이 일시 중단된다.
또한 지급 기간만큼 추가 영농종사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는 의무사항 위반에 따른 기간만큼의 지원금 환수, 청년후계농 자격 박탈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금 수령자에 대한 의무사항 점검을 정밀 실시해 지원금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의무 영농기간 미준수로 인한 지원금 환수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감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23
-
청주시, 불법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고정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사후 허가나 신고 등을 거쳐 제도권 내로 흡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진신고 기간은 7월 15일까지 이며 불법간판의 소유·관리자는 관할 구청 건축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전점검수수료는 납부해야 하고 등록수수료는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한 내 신고되지 않은 불법간판에 대해서는 하반기 집중단속을 통해 철거명령, 이행강제금, 대집행 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 마련 계획’에 따라 올해만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제도권에서의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양성화 사업 추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3
-
따뜻한 청주, 옥구슬 같은 희망나눔‘송옥희 팀장’
따뜻한 청주, 옥구슬 같은 희망나눔‘송옥희 팀장’
[세종타임즈] 청주시에 30년 동안 시각장애인 1급 부부와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 송옥희 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송옥희 팀장은 이름처럼 옥구슬 같은 희망으로 살아오고 있었다.
사회복지직 팀장인 송 팀장은 대학교 2학년 때 알게 된 시각장애인 부부와 30년째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하며 외출 시 동행하는 등 두 부부의 눈이 되어주고 있다.
시각장애, 30년 인연의 끈 생사를 오가는 부부의 아내를 병간호를 하면서부터 특별한 인연이 시작됐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아내의 간병인으로서 대소변을 받아낸 21살의 송옥희 팀장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본래 충남대학교 산림자원과에 재학 중이던 송 팀장은 장애인 봉사 동아리를 통해 알게 된 시각장애인 부부와의 인연으로 청주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에 입학해 사회복지를 본격적으로 공부했고 지금의 사회복지 공무원이 됐다.
장애를 극복하는 삶의 든든한 지원자시각장애인 부부와의 인연이 된 30년의 세월 속에서 특별한 사연도 있었다.
바로 한 줄기의 빛도 느낄 수 없는 1급 시각장애인으로 어둠 속에 사는 두 부부는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매일 산에 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송 팀장은 유명 TV 프로그램인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하게 됐고 2013년에 두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에 나올 수 있었다.
두 부부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고 장애인분들께는 희망과 의지를 심어주기도 했다.
대전에 사는 두 부부는 송옥희 팀장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고 한다.
송옥희 팀장의 간호 속에 건강이 호전된 아내분은 행정·법학·사회복지학 3개의 학위를 땄는데, 이는 송 팀장이 시험 장소에 데려다주는 등 든든한 지원으로 가능할 수 있었다.
부부가 가지 못하는 새로운 곳엔 항상 송 팀장이 동행하고 있다.
20대의 송 팀장은 혼자였으나 지금은 송 팀장의 남편과 자녀들까지 함께 정을 나누고 있다.
송 팀장은 시각장애인 부부는 가족 같은 사이이며 오히려 힘을 받고 있다고 한다.
송 팀장의 선함과 장애인을 사랑하는 열정은 청주시민들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발휘되고 있다.
송 팀장의 숨겨져 있던 숨은 선행은 시각장애인 부부와의 인연뿐만이 아니었다.
초임 발령이었던 문의면에서는 신경섬유종으로 한쪽 얼굴이 혹 때문에 눈도 안 보이는 심각한 A 씨를 알게 됐다.
세상과 단절하고 살고 있는 A 씨의 집을 지어줄 수 있도록 청원군의 복지서비스를 받게 해 줬다.
또한 사랑의 리퀘스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A여성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일조했으며 A여성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현재까지도 20년째 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 하나 재작년 우수 공무원 표창으로 받았던 여행상품권은 현금 100만원으로 남편한테 교환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후원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송 팀장의 이 같은 선행 사실을 아는 주변 직원들은 거의 없다.
본인이 하는 일을 주위 사람들에게 내색하지 않기 때문이다.
청주시 공보관의 미담 소재 찾기 노력을 통해 이같이 숨겨진 송 팀장의 숨은 진짜 뒷모습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내수읍 송옥희 팀장은 “알려지는 게 너무 부끄럽다.
내가 좋아서 가족처럼 지내는 것뿐, 예전보다 장애인복지 등 사회복지가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손길이 많이 부족하다”며 “점점 나이가 들며 예전의 열정이 줄어드는 것 같은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 공무원들이 조금만 더 주변을 신경 쓰고 돌아본다면 조금 더 따뜻한 청주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미담 소재 찾기’에 송옥희 팀장을 제보한 정책기획과 신은숙 팀장은 “보이지 않게 좋은 일을 아주 많이 하는 팀장이다.
앞에서 보는 것보다 따뜻함이 가득한 뒷면의 모습이 진짜 모습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청주시는 송옥희 팀장과 같은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청주시민을 비롯한 가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눌 ‘미담 소재’를 찾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청주시 이준구 공보관은 “코로나19의 긴 터널 속에 숨겨진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로 시민들에게 힘이 돼드리고 싶다”며 “따뜻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다각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3
-
청주시, 2022년 상반기 지방계약 실무교육 실시
청주시, 2022년 상반기 지방계약 실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5월 20일 시 산하 계약 및 사업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에서 실시하는 ‘2022년도 상반기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에 청주시가 참여를 신청해 이뤄졌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는 짧은 근속기간으로 인한 업무 이해도 및 전문성이 부족한 지방계약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지원 및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해마다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지방계약분야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진을 강사로 초청해 기존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사례 중심의 맞춤형 계약 업무 교육으로 진행했다.
계약진행시 반복되는 실수, 감사 지적사례, 계약업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 필수 법규, 이호조 사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계약업무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동시에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생활에 있어 계약업무는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필수 관문으로 이번 교육이 계약 및 회계 업무의 전문성을 키우는 첫걸음이 되길 바라며 각 관서 담당자들의 상호협력, 업무연찬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0
-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4주 연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가 오는 6월 20일까지 4주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청주시 일일 확진자는 5월 3주 일일 평균 522명으로 3월 3주차 오미크론 대유행 시 일일 6,905명에서 92% 감소하였지만 감소폭이 둔화됐다.
또한 국내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0.90으로 전주의 0.72보다 높아졌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해제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7일 격리 의무위반 시 행정처분, 생활지원비 및 치료비 지원은 4주간 더 유지된다.
기존 시행하고 있는 확진자의 역학조사와 격리 의무, 재택치료자 관리와 모니터링도 지속된다.
다만 해외 입국자의 진단검사 축소로 5월 23일부터는 입국 전 PCR 검사 외에 신속항원검사도 인정되며 6월 1일부터 입국 6~7일 차 검사 의무를 자가 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한다.
안착기의 전환 시점은 신종변이 출현, 계절적 요인, 재유행 등이 발생할 경우 변경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에 시행하던 7일 격리, 재택치료자 관리 등 모두 변하지 않고 4주간 유지된다”며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지속적으로 코로나 확진자는 발생되고 있으니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20
-
농업인 안전이 최우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나선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모내기, 밭작물 파종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기계 사고 등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대책 추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의 편리를 도모하는 농기계는 농업현장에서 농작업을 편리하게 도와주지만 자칫하면 인명손상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한다.
농기계는 경사가 심하거나 좁은 농로를 지날 경우 진입 전 농기계 주행속도를 줄이고 농기계 탑승할 경우 동승자 탑승 금지, 주요 농기계 작동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운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농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농작업 사고가 발생 할 경우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5~87세의 영농종사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농협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장애, 질병 등에 대해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 장애급여금 등을 보장한다.
또한 농기계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12개 기종의 보험대상 농기계를 소유,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자 대상으로 농업인안전보험과 동일하게 지역농협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본인이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 농기계 손해 등을 보장한다.
끝으로 시민안전보험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농기계사고로 인한 상해 후유장애가 발생한 경우와 농기계 사고에 의해 발생한 상해의 직접적인 결과로 사망한 경우에 보장을 해주고 있으며 농협손해보험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금전적 보상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며 농기계사고는 인명사고를 동반하는 관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
청주시, 자동차 무보험운행 사전예방을 위한 시민홍보
청주시, 자동차 무보험운행 사전예방을 위한 시민홍보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을 근절하고 무보험차량 운행으로 인한 범죄와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자동차를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할 경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거 형사처벌 대상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어 단기간이라도 보험가입을 하지 경우, 한 번의 무보험운행만으로도 자칫 범죄자가 될 수 있으나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청주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의무보험 가입 홍보 안내문을 1만매 제작해 시청, 구청 민원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교통안전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등 자동차 관련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기관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증가로 형사처분을 받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어 사전 예방 차원에서 홍보물을 통한 시민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5-20
-
청주시 거점소독소 6월부터 변경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금까지 운영해 온 거점소독소 3개소 중 오송거점소독소 운영을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4월 30일자로 AI 방역조치 관련 행정명령 연장이 종료되고 최근 AI 미발생으로 거점소독소 이용차량 수요가 감소되어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야생멧돼지에서 발생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유지되어 양돈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에 대해 의무적으로 소독해야 하므로 양돈농가가 많은 북이면 거점소독소 운영과 미원면 거점소독소 무인운영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심각단계에서 차단방역으로 소독소를 지속 운영해 지역 내 ASF 발생 근절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05-20
-
직지문화제,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참가자 모집
직지문화제,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직지문화제 사무국에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직지문화제에서 사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 만들기’ 프로그램은 임인호 금속활자장과 함께 주물사주조법을 활용해, 나만의 금속활자 장서인을 만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금속활자 주조 체험 행사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글폼으로 신청받는다.
6월 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양식에 맞춰 답변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어린이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6월 7일 직지문화제 공식 SNS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시 원활한 당첨자 발표 확인을 위해 직지문화제 공식 SNS를 미리 구독해 두는 것이 좋다.
프로그램 구성은 금속활자의 이해 어미자 교육 주형틀 제작 주조하기 활자 다듬기 등 총 7단계로 오전 10시부터 점심시간을 포함해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100개의 장서인은 직지문화제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될 예정이며 우수 장서인 5개를 선정해 폐막식 때 해당 참가자들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
김현기 집행위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금속활자 인쇄술을 꽃피운 청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책 읽는 시민이 되게 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