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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원 수목 정비로 사각지대 없는 안심공원 구축
청주시, 공원 수목 정비로 사각지대 없는 안심공원 구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7월부터 8월까지 공원 내 CCTV와 공원등 주변 조경수 가지치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지역 내 공원과 광장에 직영인력 12명을 투입해 CCTV와 공원 등을 가리거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산책로 주변 늘어진 수목 가지를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절기에는 잎이 무성해져 CCTV나 공원 등을 가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야간 공원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신속한 정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청주시는 현장 작업 시 통합관제센터와 협의해 수목이 저촉되는 구간을 수시로 확인해가며 CCTV 사각지대가 없도록 작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상당경찰서와 업무협약에 따라 안심공원을 구축하기 위해 LED 조명 보수와 수목정비 등 공원 환경 개선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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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양서류생태공원 전문가와 합동조사 실시
청주시, 양서류생태공원 전문가와 합동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장마철에 산란을 시작하는 맹꽁이를 조사하기 위해 7월 1일 전문가와 전문가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모니터링은 2021년 전문가 합동조사로 맹꽁이가 확인된 성화동 갓골근린공원 배수로와 맹꽁이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갓골근린공원에서는 올해에도 많은 개체의 맹꽁이 유생들이 확인됐다.
맹꽁이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장마철 비가 내려 생기는 웅덩이 수면에 산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올해 처음 맹꽁이 알덩어리가 확인된 건 6월 7일이다.
청주시는 부화한 맹꽁이 유생이 변태 후 서식지로 되돌아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성화동 갓골근린공원 내 배수로에 생태측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8월에는 생태측구를 이용하지 못하고 배수로에 남아 있는 맹꽁이를 구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전문가 합동조사를 통해 맹꽁이의 서식지와 산란지를 확인했으며 멸종위기 야생 생물 Ⅱ급인 맹꽁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산란시기 야간에 울음소리가 시끄러워도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는 마음으로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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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시정목표로 이범석호 출범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시정목표로 이범석호 출범
[세종타임즈] 7월 1일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통합청주시를 이끌 민선8기 이범석호가 출범했다.
제3대 통합청주시 이범석 시장은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수서 서명, 충북도지사 취임식 참석, 기념식수, 청주시의회 본회의 참석 등으로 본격적인 시장 임무를 수행했다.
이어 민선8기 이범석 청주시장 취임식이 오후 6시 30분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은 민선8기 비전 영상, 개식 선언,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시정방침 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목표를 바탕으로 청주의 재도약을 위한 향후 4년간의 시정운영 방침을 제시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7회 청주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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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2022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2022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30일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물관리 심포지엄에 참석해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다.
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가 주최하고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가 후원하는 물관리 심포지엄은 매년 물관리 분야에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한 시·도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물관리 최우수기관 현판을 증정한다.
올해는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 곡성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선정됐다.
한편 청주시는 1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22 물 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더 맑고 깨끗한 안심 수돗물 공급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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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건강관리와 신생아의 목욕 및 수유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가정, 산모 또는 배우자가 생계·의료·주거·교육·해산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이다.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둘째아와 쌍태아 이상의 출산가정, 희귀질환·새터민·결혼이민·미혼모 산모·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의 경우에는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출산예정일로부터 40일 전부터 출산 이후 30일 이내이며 산모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확대 적용됐던 바우처 유효기간이 7월 27일부터 종료되어 이후 바우처가 생성된 경우 기존 바우처 유효기간인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로 적용된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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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 튼튼이꿈나무 건강교실 신청·접수
청주시 흥덕보건소, 튼튼이꿈나무 건강교실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교육을 하반기에는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교육한다.
건강습관 형성기인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음주예방 영양 운동 구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8월~10월 중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7월 15일까지 3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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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청주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동물등록제도에 대한 소유주 인식개선 및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동물등록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이 주요 미등록 사유에 해당함에 따라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해 동물 미등록 및 동물등록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하고 소유자가 자진해 동물등록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9월 한 달간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을 집중단속 및 점검하며 동물 미등록자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 자진신고 기간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으로 신규 동물등록은 동물병원, 동물판매업소 등 동물등록 대행업체에서 외장형 또는 내장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물등록 변경 신고 대상은 동물을 잃어버렸거나 다시 찾은 경우, 소유자 또는 소유자 인적사항 변경, 등록동물 사망, 외장형 목걸이 분실 및 파손의 경우가 해당되며 동물등록 변경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산업교통과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동물등록제도가 활성화되어 유기·유실동물의 개체 수가 감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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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으며 몸으로 체감하는 생활 속의 인문학
함께 걸으며 몸으로 체감하는 생활 속의 인문학
[세종타임즈] 걷기를 테마로 한 청주오창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당당한 삶의 방식, 걷기의 기술’이 생활 속에 실천하는 인문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길위의인문학 특화주제분야 ‘당당한 삶의 방식, 걷기의 기술’은 현재 10회중 7회차를 진행하고 있는데 참여자 30명, 누적 180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좌의 내용은 걷기와 관련한 건강, 의학적 지식 외에 걷기의 역사적, 철학적, 사색적 맥락을 살폈다.
특히 8명의 강사들 중에는 걷기로 삶을 바꾼 체험적 강연이 많아 현장성을 더했다.
이번 강좌에는 주제에 맞게 탐방을 확대해 구성하고 있는데, 지난 순천 ‘선암사둘레길’과 고창 ‘여백의 길’ 탐방은 걷기의 치유력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강좌의 가장 큰 특징은 7~8월 두 달 동안 매일 5천보이상 걷기실천기간을 갖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두 달 동안 매일 걸음수를 밴드에 사진으로 올리고 기록장에 기록함으로써 걷기를 일상화해야 한다.
오창도서관은 ‘함께걷기밴드’를 운영하고 중간 중간 오프라인 걷기행사도 준비하며 50일 걷기를 완주한 참여자들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번 길위의인문학은 수동적인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하는 힘이 되는 인문학으로의 변화를 꾀했다.
오창도서관 길위의인문학 담당자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난국을 통과하는 시민들이 이번 걷기강좌를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창도서관은 특화주제분야 길위의인문학 ‘걷기의 기술’ 강연을 종료하고 두 번째 일반분야 길위의인문학 ‘내 인생의 화양연화, 손바닥자서전쓰기’를 7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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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오세요.
새로운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흥덕보건소 임시청사로 임시 이전해 7월 4일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치매안심센터는 민간건물을 임대해 사용 중이며 흥덕보건소 임시청사로 이전 시 6여 년간 약 6억원의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다.
흥덕보건소 임시청사 2층의 기존 구획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사무실과 검진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치매환자쉼터, 치매가족카페를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환자 간호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등 치매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흥덕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가 접근성, 편리성을 갖춘 하나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지역주민 개개인에 맞는 건강서비스는 물론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고 치매안심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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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립 작은도서관 PC 지원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작은도서관 PC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작은도서관이 PC 미보유 또는 기종 노후화로 인해 대민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는 예산 2100만원을 투입해 작은도서관 15개소를 대상으로 PC 구입비 각 1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에서는 장서 및 대출관리 등 효율적인 전산서비스를 위해 관리시스템과 PC 운용이 필수적이나, 사립 작은도서관의 경우 구입 재원 마련이 어려워 중고품을 기증받아 사용하거나 수기 대장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등록 운영 중인 사립 작은도서관으로 공모를 통해 신청관을 모집하며 운영 건실성과 지원 필요성에 대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현재 청주시에는 공립 작은도서관 4개소, 사립작은도서관 119개소가 등록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모범 작은도서관 대상 일회성 지원으로 계획됐으나, 공모 결과 필요관이 많을 경우 연차 사업으로 확대 검토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7월 8일까지 방문 및 등기를 통해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및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작은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