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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천시 청년작가 초대전 참여작가 모집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 ‘2024 제천시 청년작가 초대전’의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청년작가 초대전은 지역의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천 청년예술작가의 육성과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된다.
모집대상은 제천시에 1년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제천에 3년이상 거주했던 청년예술인이며 공모대상 작품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의 시각예술분야 미술품으로 참여자별 5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공고기간은 6월 21일까지 이며 신청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다.
신청이 마감되면 심의를 거쳐 최종 참여 작가를 선발하고 8월부터 약 한 달간 시민회관과 제천시청 본관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청년작가 초대전이 젊은 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천시 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예술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청년작가 초대전은 지난해 제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첫 개전을 했으며 제천시에 거주중인 6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해 총 29점의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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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소‘스마트혈당관리 프로그램’참여자 모집
제천시 보건소‘스마트혈당관리 프로그램’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13일부터 당뇨병 환자와 당뇨 전단계자의 효과적인 혈당관리를 위해 ‘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당뇨병 환자가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당수치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합병증의 예방과 진행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행방식은 프로그램 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 혈색소를 측정한 뒤 개인별 상담을 받게 되며 가정에서 측정한 혈당수치로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혈당계, 혈당스틱 등 가정에서 체크할수 있도록 물품도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신규대상 우선으로 참여자 100명을 모집해 1기수당 25명씩 3개월간 운영된다.
이 밖에 당뇨병 관리에 좋은 운동방법, 저염식을 위주로 하는 영양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합병증검사 지원도 같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는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심뇌혈관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자가관리법이 어느 질병보다 중요하다”며 건강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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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생활 인구형 관광객 유치에 총력
제천시, 생활 인구형 관광객 유치에 총력
[세종타임즈] 올해 정부 관광산업 주요 정책 중 하나는 ‘지역 관광시대 구현’이다.
국내외 관광객이 일부 지역에만 편중되는 문제를 개선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관계형 생활 인구’ 유치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중앙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에서도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문체부가 발표한 올해 관광예산은 1조 3천억 규모다.
이 중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멸 대응을 주제로 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과 매년 2~3월, 6월 두 번 추진하는‘여행가는 달’ 사업이 관광 분야 주요 정책으로 소개되면서 올해 관광마케팅 방향을 주도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충북 제천시는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경우, 더 자주, 더 오래 머물도록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관광마케팅 사업에 총력 대응하기로 밝히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자체로 선정되어 관계 인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을 방문한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증을 발급하면 제천시민에 준하는 관광지 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명예 주민증 발급 사업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2,000원 할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청풍문화재단지 입장료 50% 할인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30% 할인 ▲제천 시티투어, 관광택시 할인 등 30여 개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중에는 제천시민에게 제공되지 않는 혜택도 포함되어 있어, 알찬 여행을 준비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필수 준비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기에 2월부터 추진하는‘여행가는 달’ 사업 기간에 의림지 역사박물관 무료입장 혜택을 포함해 시티투어 1만원 할인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비수기에도 관광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30여 곳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제공 업체를 올해 2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며 “일부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 추가, 제천 관광패스 도입 등 관광객과 지역 상권 모두에 혜택을 주는 마케팅 사업을 펼쳐 관광 생활 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리케이션에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 등 간편 본인인증을 한 번만 받고 가입하면 제천시 30여 개의 관광사업체에서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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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걷기 활성화 사업, ‘워크온’시작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제천시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걷기 활성화 사업인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시작한다.
제천시의 걷기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은 휴대폰 앱을 활용해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걷기운동을 다양한 걷기 정보와 걷기 커뮤니티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이 생활화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강한 동기부여를 위해 대상자들에게 매달 걷기 미션을 제시하고 성공자에게 성공품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미션은 8일부터 7일 동안 ▲‘누적 걸음 수 35,000보 달성’, ▲‘게시판에 설날 맞이 풍경사진 게시’두가지 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후,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번 미션 성공품은 미션 성공자 중 150명을 추첨해 제천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 일만원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제천시는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엔 15회의‘워크온’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연간 총 16,458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걷기문화를 조성해 제천시 걷기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4년 워크온 챌린지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챌린지 참여 및 그 밖의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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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평생학습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개최
제천시, 평생학습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2024년 제천시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비롯해 금년도 평생학습 운영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 보조사업자에게 보조사업 정책방향, 추진일정, 사업소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알기쉽고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동아리 및 기관단체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13일까지 신청서를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참석은 평생학습 기관단체를 비롯해 홈페이지에 등록 승인된 동아리 소속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업종합설명회를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뿐만아니라 평생학습 기관단체들을 위해 제천시 평생학습 지원사업과 충북도 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까지 소개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 속에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동아리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 승인된 1년 이상 활동 중인 동아리이면 신청 가능하고 메일 또는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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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설연휴 쓰레기수거 대책반’운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쓰레기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
설연휴 전인 8일까지는 주요가로변과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대청소와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미수거에 대한 사전 홍보를 통해 생활폐기물이 분산 배출되도록 운영한다.
설연휴 기간인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쓰레기 수거 작업이 중단됨에 따라, 제천시에서는 ‘설연휴 대비 상황반’운영으로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해 쓰레기 적치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골목길 취약지 등 쓰레기 주요 발생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도 청결한 환경을 위해 명절 쓰레기 배출 날짜를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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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경계결정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
정확한 경계결정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6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봉양구학지구 등 3개 지구 4,773필지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점유현황 및 현실 경계대로 새로이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형상을 정형화시켜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도해방식의 종이지적도를 세계측지계 좌표체계방식의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이날 결정된 사항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 할 예정이며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7월 말 경계를 확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을 산정해 통보하게 된다.
최황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지적이 완성되면 토지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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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일상감사로 29억원 예산절감 거둬
제천시, 일상감사로 29억원 예산절감 거둬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2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 제도는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시행 전에 3개 분야를 사전검토하고 원가산정 등 다양한 요소를 심사·분석해 예산 낭비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제도이다.
시는 2023년 일상감사 실시로 공사 132건, 용역 43건, 물품 57건 등 총 232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절감액 29억원을 포함, 지난 3년간 연평균 28여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제천시 일상감사의 경우 각 전문분야별 전문위원을 내부 기술직 공무원으로 위촉해 수당 등 별도 예산 지출 없이 운영되고 있어 그 의의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해당 기술분야의 업무 능력, 경력 등을 토대로 7급이상 기술직 공무원 위주로 선발되는 일상감사위원은 본인 업무 외 일상감사 업무를 추가로 맡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행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매년 상·하반기 각 3명의 일상감사 우수위원을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도 2월 정례 직원조회를 통해 작년도 하반기 성과를 토대로 건설과 강석민 주무관, 홍보학습담당관 김소희 주무관, 회계과 서현석 주무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감사를 통해 사업 발주 전 선제적으로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절감된 예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한 각종 사업 재원으로 재반영되어 쓰이고 있다”며“올해도 일상감사단 운영계획을 포함한 일상감사 연간계획을 수립 완료해 운영되고 있으며 일상감사 위원단에 대한 지원책 검토와 직무교육 등을 통해 시 주요 사업에 대한 내실 있는 일상감사가 실시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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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체육회 제30차 이사회 개최
제천시체육회 제30차 이사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6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안성국 회장을 비롯한 42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심의안건,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제천시체육회 임원 보선, ▲제천시체육회 사무국운영규정 개정, ▲제천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규정 개정, ▲가입·탈퇴규정 전부개정, ▲제천시체육회 체육진흥기금 설치규정 제정,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에 대해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지난해 제천시 체육인들을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며 소중했던 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공정, 혁신,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2024년 더 큰 발걸음으로 전진할 제천 체육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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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도심에서 평생학습을 관통하다
제천 중앙도심에서 평생학습을 관통하다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자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고 다각적인 프로그램별 결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는 제천시가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1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재지정됨으로써 확인됐다.
또한 제천시는 2020년 3차 평생학습 5개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이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는 등 제천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헌신과 발전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2006년 개관 이후 약 20년 만에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새롭게 이전한다.
이번 이전 및 리모델링을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새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학습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 더욱 체계화되고 발전된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설 노후화 및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참여자 증가에 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위치로의 이전은 보다 나은 학습환경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히 가치 있는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새 둥지를 튼 평생학습관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디지털리터러시, 창의적 예술 및 공예, 건강 및 웰빙, 직업교육 및 개인개발 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어 제공될 것이며 시설개선으로 그동안 개설하지 못했던 요리 관련 프로그램도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요구와 트랜드를 반영해 기존보다 학습자의 요구사항을 한층 더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평생학습관에서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IT 및 디지털 기술교육, 직업 기술 향상 프로그램, 어르신을 위한 건강 및 취미 관련 강좌, 그리고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창의력 및 학습 능력 개발 프로그램 등을 개설해명품 평생학습도시로서 지역 경쟁력을 드높이는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시는 노인종합복지관에 평생학습관과 더불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청년센터를 조성하고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고 지원받고 싶은 내용을 요청하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칭 해주는 원스톱 플랫폼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수준 높은 취·창업 상담과 심리 상담, 전문자격증반 운영, 진료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꿈을 제천에서 펼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과 청년센터는 도시 내에서 교육 사회, 문화적 상호작용의 허브로 기능하며 다양한 공동체 활동과 통합을 강화하고 제천시의 전반적인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