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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정부예산 확보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제천시 2025년 정부예산 확보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9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과 계속 사업들의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27건을 포함한 총 82개 사업 5732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백운면 운학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사전절차의 진행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해 최대한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3~4월 중앙부처의 국비 예산 반영이 시작하는바, 제천시는 국·단·소장을 중심으로 진행 상황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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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큰 호응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큰 호응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읍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스마트폰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스마트폰 보급의 확산으로 대부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스마트폰의 사용기능을 배우고 싶어도 교육장과 거리가 멀어 쉽게 배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교육은 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읍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천시에 방문교육을 요청하면 직접 강사가 방문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등에서 스마트폰 및 컴퓨터, 키오스크 등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정보를 가르쳐주는 교육이다.
농한기를 맞아 백운면 운학1리 경로당에서 2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스마트폰으로 문자보내기, 사진촬영, 차표예약, 인터넷으로 물건구매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운학1리 이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스마트폰의 사용법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방문해서 주민들 각자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이런 교육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대상 정보화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지만, 교육장과 거리가 먼 지역주민들이 교육을 수강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농한기 기간동안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교육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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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점프-업 도약 과정 참가자 모집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점프-업 아카데미 액션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성 과정 두번째인 도약 과정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점프-업 아카데미 액션그룹은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 양성 프로그램으로 도움닫기, 도약, 점프-업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도약과정에서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선정된 그룹에게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사업 아이디어를 다듬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추진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그룹들이 사업을 현실에 적용하고 구체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움닫기 과정을 수료한 3인을 포함한 5인 이상의 단체, 법인 등의 그룹이 도약과정 공모전에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들은 회계 및 법인설립 교육 등 조직화에 필요한 사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공고 및 제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주민 공동체 조직의 지역 참여를 실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농촌 자립화를 위한 사람과 공동체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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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천시민 독서통계 발표
2023년도 제천시민 독서통계 발표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의 이용 현황 데이터를 분석해 ‘2023년 제천시민 독서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약 46만명이 도서관을 이용했고 24만 권의 도서가 대출됐다.
이용자 1인당 평균 4권의 도서를 대출했는데 이는 작년에 비해 0.1권 감소한 수치이다.
가장 대출을 많이 한 연령대는 40대로 24.3%를 차지했고 30대가 17.7%로 2위, 초등학생이 14.2%로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에 가장 많은 이용자가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특히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제천 시민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과 최재훈 글·정주연 그림의‘흔한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읽기’였다.
아동의 경우에는 쉽고 재미있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학습만화가, 성인의 경우에는 위로를 얻을 수 있는 희망적인 소설이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4일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시립도서관 박상천 관장은“이러한 독서통계를 바탕으로 도서관 장서 구성 및 문화행사 등을 계획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더욱 유익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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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방 도시에서 미래 천연물 도시로 진화중인 제천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한방의 도시로 유명한 제천시가 지난 2010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준비하면서 천연물 도시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두 번의 엑스포에서 ‘한방’과 ‘바이오’가 그 중심이었다면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이 또 다른 주인공이다.
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식물·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1천조원을 넘어서며 미래를 이끌 핵심 바이오산업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제천시에서도 충북도와 협력해 천연물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농가 및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그간 ‘한방, 바이오’ 부문에서 이룬 성과를 토대로 여러 천연물 관련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천연물산업을 컨트롤하기 위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제천시는 △원료 재배 단계에서 지역 생산 우수 약초에 대한 GAP인증을 실시하고 있고 △수집 및 건조 단계에서는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통해 지역 우수 한약재의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 활성화 기반을 조성했으며 △원료 생산 단계에서는 고기능LED약용작물연구소,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차세대 천연물 조직배양 세포주은행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천연물 원료의 대량생산 및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완제품 생산 단계에서는 천연물제제 시생산시설을 통해 정제, 캡슐, 젤리 등 다양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시제품 제작 및 인증을 지원하고 올해 말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를 준공해 중소·창업 기업들의 입주공간 마련을 통한 기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한방산업 1, 2, 3관 및 천연물산업 1, 2, 3관의 총 51개 입주공간은 100% 입주율을 기록 중으로 연말 천연물 지식산업센터에 48개 입주공간이 추가되면 입주기업들이 주변 천연물 인프라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여러 천연물 관련 기업체에게 다양한 사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3년 기준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사는 74개사에 매출액은 1,919억원에 이르며 이는 지난 2015년 56개사, 812억원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2.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처럼 제천시는 한방을 기반으로 천연물 재배에서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천연물 전주기 산업화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왔고 부족한 인프라 및 모듈, 조직부분을 올해 응모예정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을 통해 채워 넣어 천연물 산업 컨트롤타워를 구축함으로써 제천을 대한민국 유일의 천연물산업 클러스터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연물은 장기복용에도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정한 효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재료 생산부터 제조과정 전반에 걸친 표준화가 필요하다”며 “개별 농가 및 기업이 수행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해 천연물 산업을 활성화하고 천연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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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제천시, 2024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보육정책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회의’을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 여러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보육정책에 대한 사항들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보육수요와 공급의 균형 수급을 위한 ‘2024년 제천시 어린이집 수급계획’과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 인정’을 의결했다.
또한 보육 아동이 적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보육 여건을 개선하고 보육환경의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농촌아이돌봄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제천시는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시 실정에 맞는 보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 등 급변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해 안정된 보육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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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회의 개최
제천시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3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회의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천시 채홍경 부시장 주재로 명락노인복지관 배기환 관장, 제천시니어클럽 김혜미 관장,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 서운석 센터장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김은선 팀장 등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 17명이 참석했다.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는 2월~3월 두 달간 관내의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의 현황 및 욕구를 파악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또는 복지서비스 지원 연계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2월부터 관내 고물상 37개소의 방문 및 읍면동 직능단체의 협조를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파악하고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필요 서비스를 파악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의 폐지 수집 노인을 알고 있는 시민분들께서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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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제천시민 인생 2막을 위한 실태 및 욕구 조사 실시
제천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제천시민 인생 2막을 위한 실태 및 욕구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충북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2월 13일부터 3월 29일까지 제천시민 인생 2막을 위한 실태 및 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제천시민 인생 2막을 위한 실태 및 욕구 조사는 주민등록상 제천시민 만 50세 ∼ 만 68세를 대상으로 하며 QR과 취업지원센터로 직접 방문 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인생 2막 재취업지원사업’은 만 55세 이상 취업 희망자의 취업준비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지원하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인생 2막 재취업지원사업’의 기초자료 및 데이터를 구축 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서운석 센터장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제천시민분들에게 욕구를 파악하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설문조사로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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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산불 유관기관 대책 회의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개최
제천시, 산불 유관기관 대책 회의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14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봄철 산불 유관기관 대책 회의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성과 월악산 국립공원 등 관내 주요 명산에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월악산 국립공원관리 사무소, 제천산림조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유관기관별 현장 조치와 산불 진화 공조 체제 등에 관해 토론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함께 진행해 안전한 산불 진화와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요청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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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으로 청년들의 행복으로 제천in 서포트제”추진
“아이들의 웃음으로 청년들의 행복으로 제천in 서포트제”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이들의 웃음으로 청년들의 행복으로 제천in 서포트’라는 슬로건으로 임신부터 청년자립까지 1인 최대 1억 5천만원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 홍보에 나섰다.
▲ 임신·출산 ▲ 영유아 ▲ 교육 ▲ 청년 등으로 생애주기를 분류하고 각 단계별 혜택 정보를 통합 제공해 인구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제천에서 아이를 출산하고 영유아, 학창시절, 청년자립까지 각 분야에 걸쳐 시에서 지원하는 직·간접 지원금은 국·도비, 시비 지원사업을 포함해 1인 최대 1억 5천만원 가량이다.
먼저 임신·출산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펴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임신중 태교를 위한 맘편한 태교 패키지, 출산 후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등 신규 사업 추진으로 산모들의 안정적인 출산을 지원하고 3쾌한 주택 지원, 고위험 임산부 진료비, 한방난임치료비, 난임부부 시술비, 정관 복원시술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을 통해 임산부들이 필요로 하는 임신 출산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영유아 보육을 위한 정책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표적으로 출산육아수당과 첫만남 바우처 이용권이 있다.
이 중 출생아 모두에게 지원하는 첫만남 바우처 이용권은 기존 출생아 1명당 200만원 동일 금액 지원에서 올해부터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지원금이 확대됐다.
이 외에도 아동수당·부모급여·양육수당 등 총합 최대 4,930만원을 지원해 출생 후부터 학령기 전까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함께 짊어지고자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초·중·고에 입학하면 매월 5만원 이상의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를 지원하고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자녀 이상 가구 대학생에게는 다자녀가정 등록금을, 타지역에서 전입한 경우 대학생 전입지원금을, 연 1회 관내 대학생에게 대학생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 중 다자녀 가정 등록금 지원사업은 전년도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대상인 다자녀가구를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해 2자녀 양육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입자에게, 최대 5년간 주택자금 1억원 이하 대출이자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 청년 상한 연령이 45세로 변경됨에 따라 전년도까지 배제 대상이었던 40세 이상의 청년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 관내 사업장 근로자 및 농업인의 장기근속과 생활안정을 위해 적립 시부터 5년까지 근로를 유지하고 결혼을 할 경우,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제천 시민이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홍보물을 제작했다”며 “인구감소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 모두 살기 좋고 행복한 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한 장에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주민들이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