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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제천시보건소,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올해부터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자체의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된 읍면동 단위의 마을이다.
시는 인구대비율 취약인구수, 자살사망자수가 높은 6개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할 예정이다.
사업은 보건의료와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 서비스 등 6개 부문으로 기관과 단체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한 5개 핵심 활동은 ▲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관내 전체 읍면동이 생명존중안심마을로써 자살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활동을 추진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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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첫걸음, CCU 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의 시행과 탄소 배출권 가격의 상승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멘트 분야 온실가스를 포집·활용하는 기술 개발 연구에 나선다.
시는 14일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경영지원 본부장,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의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개발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은 화석연료 사용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포집해 저장하거나 활용하는 기술로 화석연료로부터 나오는 탄소를 모아 저장하는 CCS와 포집한 탄소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CCU를 말한다.
각 사는 탄소 포집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시멘트 제조 공정 상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대한 포집 및 활용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며 시는 그에 따른 인허가 등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CCU 기술 개발 연구는 민관이 관련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협력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제천시의 산업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멘트 산업의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케미칼 황민재 종합기술원장은 “롯데케미칼은 지금까지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탄소포집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천시, 아세아시멘트와 함께 시멘트 산업에 가장 적합한 탄소 포집 활용 기술개발에 협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경영지원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2050 시멘트 산업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배출 저감 기술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내디뎌졌고 또한 각 사가 미래 기후변화 산업의 주도권을 가지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으로 제천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49%가 산업공정에서 배출된다고 조사됐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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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암환자와 가족대상 통합서비스 제공
제천시, 암환자와 가족대상 통합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환자보호와 간호의 부담을 줄이고자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보건의료서비스란 환자는 물론 가족 구성원의 건강까지 돌보는 시스템으로으로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프로그램을 통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며 신체건강교실, 심리지원교실, 영양교실 등 다양하게 기획됐다.
신체건강프로그램으로는 줌바댄스, 라인댄스, 바르게 걷기교실이 있으며 심리지원 프로그램은·건강치유숲길걷기·능강솟대문화공간 관람·영화보기·수면위생 및 이완훈련 교육·조리교실 등 제천시 관광명소를 활용한 외부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 치매선별검사와 기초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암환자는 물론 가족구성원까지도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프로그램 외에도 병증, 병후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와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한 식사대용식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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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3월 15일부터 5월까지 1인 가구, 만 65세 이상의 노인부부가구, 중증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구, 자체관리 대상자 등 고독사 위험군으로 의심되는 가구를 파악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제천시는 사회구조의 변화로 개인의 고립 및 단절이 심화됨에 따라, 고독사 예방에 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고독사 위험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방문 상담을 원칙으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이통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이 총동원돼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가구로 선별해 명단을 관리하고 고독사 위험군 사회관계망 형성 및 고독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예방 사업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고독사 위험군으로 의심되는 숨은 이웃이 있다면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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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제3기 청소년 사서 북틴 모집
제천시립도서관 제3기 청소년 사서 북틴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제3기 청소년 사서 북틴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서 북틴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사서업무에 대한 경험 중심의 체험기회를 제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부터까지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도서 대출·반납 및 수서와 분류 등 사서의 기본 업무와 동화구연, 북큐레이션, 서평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다.
북틴으로 활동하게 되면 도서관 우수회원으로 전환, 1365 자원봉사포털 실적 등록, 명예사서증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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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청소년 성장N진 및 학습멘토링 운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부터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N진 및 학습멘토링 운영을 시작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성장N진 및 학습멘토링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그룹 학습지도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멘토링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공동위원장은 전문멘토링과의 만남을 통해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아이들과의 첫만남 시간에 교육계획을 안내하고 정보공유, 친교의 시간을 마련했다.
태영자 멘토링은 “이번 재능기부로 학습 결핍이 우려되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그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교육과 문화의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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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세명대·대원대에 출장전입신고 접수처 운영
제천시, 세명대·대원대에 출장전입신고 접수처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세명대와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가야 하는 불폄함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를 위한 것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교내 편의점 앞에서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전입신고가 완료된 대학생의 경우 전입 사업과 연계해 전입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전입장학금은 1년 이상 지역 외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해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100만원을 전입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접수처에서 전입신고 후 다음날 오후 주민등록초본을 학과 사무실에 제출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면 4월 초 장학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전입 대학생이 졸업한 후에도 취업 연계 등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대학생 전입을 통해 13만 인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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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자리 중개 본격 추진
제천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일자리 중개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020년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립해 이듬해 국가사업으로 선정, 본격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운영해 오며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 해 오고 있다.
시는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인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중개를 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오고 있다.
중개센터는 본격적으로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까지 구인농가와 구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해 왔으며 3월~4월 기온이 영상으로 바뀌며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인력을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인구직자 시스템 등록, 교육이수, 단체보험가입, 영농작업반구성 등의 준비를 마쳤고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일자리 매칭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약 2,200농가에 11,30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일자리 참여자에겐 교통비 및 숙박비, 영농작업 반장수당 등이 추가로 지원되며 단체 상해보험가입도 지원해 산재에 대비한다.
또한 참여 농가에서 실습교육 시행 시 교육비를 2만원씩 지원해 농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하며 신규참여자는 숙련자와 함께 작업반이 편성되므로 일자리 제공 농가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요즘 대두되는 농촌인력의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에서 문제없이 일손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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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혈압·당뇨병 영양 교실 운영
제천시, 고혈압·당뇨병 영양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3월부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말로 2022년 사망 원인통계에 따르면 10대 주요 사망 원인 중 심장질환이 2위, 뇌혈관 질환이 5위 등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똑똑한 밥상 고혈압·당뇨교육센터 영양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식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똑똑한 밥상 고혈압·당뇨교육센터 영양교실’은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복지매니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당뇨병 환자 및 당뇨전단계 대상자 프로그램,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다.
경로당 복지매니저 대상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반기별로 3회 씩 진행되며 고혈압 식사요법·저염식 조리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이 이루어진다.
당뇨병 환자 및 당뇨전단계 대상자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3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당뇨병 교육 및 저염식 식사요법과 조리 실습, 당뇨병 환자 운동 수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4월에서 6월까지 주 1회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위생교육·영양성분표기·저염식 조리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호사, 영양사 등의 전문인력이 질환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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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돌푸드’영서동에 한우 양지 후원
‘무해돌푸드’영서동에 한우 양지 후원
[세종타임즈] 무해돌푸드는 지난 7일 영서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 100팩을 기탁했다.
김윤경 대표는 “지난해부터 영서동 내 한부모가족을 위해 한우를 기탁 해 왔는데 지역 내에 한부모 가정 외에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도움을 드리고자 한우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매월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찬심 동장은 “설 명절에 이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한부모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성심성의껏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무해돌푸드는 이번 3월을 시작으로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를 기탁 할 예정이다.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