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서울노인요양원, 이하의 집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시설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창규 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에 애쓰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설날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취약계층 780세대와 사회복지시설58개소, 장애·보훈단체 19곳에 위문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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