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제17회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 개최
제천시, 제17회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19일 제3회 농경문화예술제 수변무대에서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의 공동주최로 ‘제17회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 가 개최됐다.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열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는 환경보전의 의미를 아름다운 노래 가사에 담아 그 실천을 홍보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이다.
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예심을 통해 확정된 10개 팀이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한다.
올해도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경연을 펼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아름다운노랫말상 등 총 일곱개의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상은 관내 중학교 연합팀인 ‘지구사랑친구들’팀으로 ‘노래하는 친구들’ 이라는 곡을 개사한 곡‘환경을 사랑하는 우리들’을 열창하며 창의로운 율동도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들의 모금액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쌀을 구매하고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며 보다 의미있는 대회로 거듭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회 참가팀 중 한 팀은 “이런 전국 대회를 통해 제천이 환경보전 전도사 역할을 하는 거 같아 시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환경보전 실천의 참 의미를 전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김창규 제천시장,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창규 제천시장,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에서도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 카페 텀블러 사용 할인제 시범 사업 추진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조소연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창규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김문근 단양군수를 지목했다.
2024-10-17
-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5회 전국체전서 금1·은4·동3 쾌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 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거뒀다.
메달은 육상과 체조에서 나왔다.
여자 육상 간판 최경선은 13일 치러진 여자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35분 39초’의 기록으로 2시간 38분 48초를 기록한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1위로 골인해 육상 여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15일 치러진 남자 육상 3,000m장애물 경기에서는 박주환이 9분 11초 7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체조에서도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12일 치러진 여자, 단체전에서 제천시 여자 체조팀은 종합점수 184.233점으로 단체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13일 남자 단체전에서는 제천시 남자 체조팀이 317.76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자 체조팀은 2022년 팀 창단 이래 이번이 전국체전 단체전 첫 메달 획득이라 의미를 더했다.
14일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안마의 허웅이 14.650점으로 은메달, 남자 도마의 신재환이 14.125점으로 은메달, 여자 마루의 윤보은이 12.567점으로 은메달, 여자 도마의 윤나래가 12.517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제천시를 이끌어갈 선수 육성과 팀전력 강화에 힘써 향후 치러질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제천시 위상을 높이고 제천시민의 활력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라인바 불빛으로 물든 제천시 신동‘관문도로’눈길
라인바 불빛으로 물든 제천시 신동‘관문도로’눈길
[세종타임즈] 제천시 신동 관문도로가 아름다운 라인바 불빛으로 물들었다.
가로등 양단에 설치된 라인바의 청색과 황색의 은은한 불빛이 관광도시 제천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제천시는 도시 미관 개선 및 더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당교 일대와 신동IC~신동정미소 구간에 경관조명 및 LED 라인바를 설치하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해 4월 신동 관문도로의 가로등 54개소에 LED 라인바 108개를 설치하는 ‘관문도로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6월에 조차장 입구~신당교, 제천경찰서 구간의 가로등 120개소에 LED 라인바 240개를 설치했으며 10월에는 신당교 일대 경관조명 47개 및 신동IC~신동정미소 구간의 가로등 33개에 LED 라인바 66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의 관문이자 주요 통행 동선인 신동 관문도로의 야간경관 개선으로 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관광도시로의 인상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관문도로 경관개선을 통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제천시, 의회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국·단·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제천비행장 국유지 매입 △식약처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건립 △국립 제천 e-모빌리티 전문과학관 건립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운영 등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및 예산 반영 필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내년 엑스포 및 아시아 기계체조, 롤러 선수권 대회 등 대규모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영기 의장은 “의회와 시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 시정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열린의회를 구현하기위해 집행부와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과 역점시책을 시의회와 공유하고 끊임없이 소통해 시의회와 함께 상생과 협치의 모델을 만들어 전국 일등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5천번째 방문객 환영식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약초시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5천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2만 5천번째 행운은 대전 신탄진농협 조합원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해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대전 신탄진농협은 지난 월요일부터 다음주 금요일까지 총 5일간 600여명의 조합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해 청풍호 관광을 비롯해 전통시장에 방문해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고 약초술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예약하면 된다.
2024-10-17
-
제천시,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제천시,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계량기를 소유하고 있는 자는 2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3년과 2024년에 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검사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이며 전통시장, 대형유통점, 정육점, 청과상, 귀금속점 등에서 거래·증명용 계량기로 사용되는 판수동·접시지시·판지시·전기식지시 저울이다.
저울보유자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읍면동별 검사 일정에 맞춰 검사를 받으면 된다.
시는 현장에서 검사와 동시에 합격 여부를 결정해 합격필증을 부착해 상거래의 불공정행위를 미연에 차단할 방침으로 부적합 시에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검사 내용은 △각 계량기의 변조 여부 △영점 조정 상태 △검정과 정기 검사 여부 △법정 단위 계량기 사용 여부 △허용 오차범위 초과 여부 등이다.
이동하기 어려운 저울이나 다수의 저울이 한 장소에 있는 경우에는 저울 소재지에 출장 검사가 가능하다.
소재 검사 신청자에 대한 출장 검사는 정기검사 전까지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소재 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거래용 저울을 보유하신 시민들은 2년마다 실시되는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간 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0-16
-
제천시가족센터 ‘가족상담 우수기관’재인증
제천시가족센터 ‘가족상담 우수기관’재인증
[세종타임즈] 제천시가족센터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022년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에 이은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는 상담서비스의 전문성 강화 및 품질 제고를 통한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가족상담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체계성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가족상담 우수기관’ 선정기준은 전국 가족센터 중 인구별 가족상담 이용자 비율을 토대로 가족상담 우수기관 후보군 및 기존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계획 수립 적절성 △상담 운영 환경 △가족상담 전문인력 자격 충족 △상담 운영 관리 △상담사업 성과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재인증을 통해 제천시 가족상담사업이 다시 한번 차별화된 우수성을 입증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지역의 가족문제 예방 및 개인·가족치료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2024년 행복나눔 다자녀·한부모가정 돕기 바자회 개최
2024년 행복나눔 다자녀·한부모가정 돕기 바자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제천시민회관 광장 일대에서 ‘2024 행복나눔 다자녀·한부모가정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건어물, 젓갈류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들이 방문해 물건을 구입하며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다자녀 한부모 가정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화선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좋은 취지로 추진한 만큼 많은 시민분들께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제천시, 지능형 침수대응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2023년도 하반기에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첨단기술정보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침수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대상지는 5개의 지하차도와 하소천으로 총 사업비 7억 6천만원이 투입된다.
현장에는 차단기, CCTV, 전광판, 수위표, 수위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 관측하고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해 자동으로 차단 및 전광판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사고를 미리 방지토록 할 계획이다.
보고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시설물 설치 확인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시나리오 등을 확정했고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11월 말까지 스마트통합플랫폼과의 시스템 연계 및 단위테스트를 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제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