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22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오는 24일에 김창규 제천시장도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도 제천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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