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 실시
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은 3월 5일부터 8일까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릴레이 캠페인 및 공감을 통한 포용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의 의미를 담아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관 및 제천시 내토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빵과 장미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릴레이 캠페인’은 5일부터 7일까지 제천시청 외 9기관을 방문해 3·8세계여성의 날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감을 통한 포용’ 기념행사는 8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무지개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분 발언, 포용과 함께하는 전래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제천시 여성폭력 관련 기관은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가 시민들에게 ‘세계여성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우리 지역 여성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04
-
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제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요 발생지역인 수산면, 덕산면과 확산 방지를 위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3억원의 예산을 투입, 피해고사목 제거 33그루, 합제나무주사 160ha를 병행 시행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월동지를 원천 차단한다.
제천시는 2016년 수산면 원대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고사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매년 지속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써 왔었다.
그러나 최근 솔잎혹파리병 혼생 피해 등이 전년 대비 증가함에 따라 정밀예찰 및 집중 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을 7개 지역 54개 행정동·리로 지정했으며 해당 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불법 이동에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산림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선택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3-04
-
제천시, 교통안전 특별실태 조사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교통문화지수 및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2024년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특별실태 조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교통사고 현황 분석 및 교통 취약지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후, 지자체별 ‘맞춤형 교통안전 종합 개선 대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체적 사항으로는 ▲제천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항목별 방안 마련 ▲교통사고 다발지점 및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 대한 시설물 개선안 제시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주 내용이다.
제천시는 교통안전 종합 개선 대책을 바탕으로 향후 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 시설사업 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문화 인식개선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제천시 교통안전 이행계획 수립 및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교통사고 감소 및 사고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
제천시, 로컬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도시재생 문을 열다
제천시, 로컬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도시재생 문을 열다
[세종타임즈] 2024년 드디어 제천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의 문을 열게 됐다.
바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의 특화요소를 살려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물리적 기반을 재생시킬 방침이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김창규호의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특히 민선 8기가 지향하는 도심 관광 고도화, 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적 노선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높이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도심의 전환기를 가져올 시대적 흐름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 사업인 아트뮤지엄 사업은 국제음악영화제의 영상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 아트 뮤지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기존 다른 지역의 미디어 아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제음악영화제를 접목시켜 제천시만의 특별요소를 지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을 기반으로 한 로컬콘텐츠가 창작될 제천 콘텐츠 창작소에서는 기존 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진행했던 영화음악 아카데미 전문기관의 역할과 함께 세명대 콘텐츠 관련학과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들이 로컬기반의 문화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장소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또한, 제천 미디어내일센터와 의림동 버스터미널 주변으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특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어둡고 침침했던 골목을 활력 넘치는 거리로 만들고 목재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세우기 위해 사업 초기부터 면밀한 검토를 기반으로 현실에 맞으면서도 지역의 변화를 선도하는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적법한 테두리 안에서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제천을 상징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함께 꺼져가는 의림동의 희망을 되살리는데 몫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04
-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지난 29일 제천시가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 도의원, 김호경 도의원, 이정임 제천시의장 및 시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 하소동 43-12, 43-13번지에 건립하게 될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375㎡ 규모로 모자동실,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 했던 제천시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저출산 대책 마련 및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올해 12월 준공 및 2025년 상반기에 개원될 예정이다.
2024-02-29
-
제천시, 올해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1059대 민간 보급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4년 전기승용차 550대, 전기화물차 398대, 전기승합 8대, 수소자동차 50대, 전기이륜차 53대 등 친환경자동차 및 전기이륜차를 ‘총 1,059대’ 지원한다.
지원액은 국비와 지방비 합해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340만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043만원, ▲전기승합자 1대당 최대 8,500만원 △수소자동차 1대당 3,350만원 범위 내에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신청일 3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등록한 자에게 선착순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기준과 일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함께 충전 기반시설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8
-
제천시,‘인구13만 회복’인구증가 대책 보고회 개최
제천시,‘인구13만 회복’인구증가 대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7일 인구증가 대책 보고회를 3월중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와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인구증가 대책 보고와 장·단기적 계획, 개선방안 등을 논의해 실질적인 인구증가 방안을 모색하고 ‘13만 인구 회복’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방문을 통한 실거주 미전입자 숨은인구찾기를 추진하고 대학생 주소이전 추진, 직장인 이주정착지원금 지원, 미전입 실거주자 타깃 전입홍보를 통한 전입유도 등 총 37건의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고 청년연령을 19세 ~ 39세에서 19세~45세로 확대해 수혜범위와 대상을 넓히고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등 결혼·임신·출산, 일자리 등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실행력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 국단소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실적을 관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피드백해 성과 관리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심해 숨은인구찾기 추진과 부서별 업무와 연계한 전입 자원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며“우리시의 인구문제는 시정 최우선 핵심현안이며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이 인구 증감에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인구증가와 연계된 모든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2-28
-
제14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
제14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14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3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제천 세명대 체육관과 제천배드민턴전용구장 2개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4회 제천시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는 제천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원 2,000여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가 대거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연령대 및 급수별 남·여 복식, 혼합 복식 등으로 나누어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천시에 따르면 “3월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제천시에서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뿐 아니라 드림캠 유소년 축구대회, 대한항공컵 구단클럽 유소년 배구대회, 국제 여자야구대회 등 다양한 대회가 제천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이 제천 방문이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층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28
-
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 개최
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여자 야구인들의 축제의 장인‘2024 제천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이 다가오는 3월 봄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천 송학야구장 및 금성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며 국내 11팀에 일본·대만·홍콩 등 국외 3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한 국내 상위랭킹 8개 팀이 시범경기를 펼치며 특히 1일 개막식 이후 일본 홋카이도 사회인 팀과 한국 국가대표 상비군이 맞붙어 뜨거운 한일전이 진행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은 본래 야구 불모지였으나, 작년 11월 청풍호배 전국 여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제천 여자야구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이번 국제여자야구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제천을 여자 야구인들의 메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2-28
-
제천시 관내 병원장 및 제천시 의사협회 간담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어 감에 따라 응급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개원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27일 제천시장 주재하에 관내 병원장 및 제천시 의사협회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종합병원인 제천서울병원 박건 행정원장과 명지병원 김용호 원장, 제천의사회 임원진 등 5명과 제천시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천시는 의료계와 협력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긴밀한 소통으로 의료시스템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현재 수도권 의료공백으로 지방 병원의 업무가 가중된 만큼 현장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메르스·코로나19 등 국가적인 의료 위기가 발생했을 때 마다 헌신해 온 의료기관이 이번 의료공백 위기에서도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 하며 다시 한번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