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향수OK카드와 공공배달앱을 활용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군은 11월 1일부터‘먹깨비’에서 향수OK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2천원을 할인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먹깨비는 중개수수료, 광고비 등 각종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북도에서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다.
군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배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향수OK카드와 먹깨비를 연동했으며 먹깨비에서 결제하는 경우에도 10% 캐시백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할인 행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과 연계해 진행되며 다음달 1일 향수OK카드 등록자를 대상으로 발송한 할인 쿠폰을 ‘그리고’ 앱에서 결제 시 사용하는 방법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향수OK카드와 공공배달앱을 활용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다함께 행복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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