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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센터 사업평가‘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새일센터 사업평가‘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마포구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2023년 제12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식’에서 여성 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영동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합동으로 시행한 2022년도 새일센터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20년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영동읍에 위치한 ㈜한신기업과 영동새일센터 박미현 행정원장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신기업은 경력단절여성을 정규직으로 적극 채용해 여성근로자 고용창출에 기여했고 박미현 행정원장도 지역 여성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 평가는 전국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 및 사후관리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고객 만족도 및 종사자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대구달서 창원 등 12개 기관이 일반형 우수기관으로 충북 영동군이 농어촌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동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취업역량 강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농어촌형 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며 “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영동새일센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새일센터는 지난 2009년 개소한 이래 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취·창업지원 새일여성인터 찾아가는 이동상담 직업훈련교육 구직자 사후관리 등 다양한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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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 위해 총력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은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재배역량 향상과 경영의 기회를 제공해 스마트팜 확산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평가항목별 대응방안을 수립하고 지난 4월 스마트팜 단지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에는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보상계획공고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를 시행해 공모사업 선정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또한 관내 지역주민들과 농업인들에게도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위해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스마트팜 읍면 순회교육을 시행했다.
이외에도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을 위해 ‘2030 영동군 스마트농업 장기발전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 농산업 기업 유치 및 육성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지역 맞춤형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선정으로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되면 스마트팜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을 유입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영동군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은 다음달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을 하고 11월에 최종 결정된다.
사업 선정시 국비140억를 포함한 총 275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4년 12월 착공,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양산면 가곡리 670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5헥타르 부지에 철골유리온실 4헥타르가 마련된다.
온실에는 냉난방시설 지열 에너지 공급시설 원격제어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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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삼도 문화 교류 화합 행사’ 성료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3일 ‘제23회 삼도 문화 교류 화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국악체험촌 공연장과 영동의 주요관광지에서 진행됐다.
영동문화원 무주문화원 김천문화원의 회원 250여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교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국악체험촌에서 열린 개회식과 문화교류 행사에서는 ‘3도 협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김천문화원의 한국무용, 무주문화원의 부채산조, 영동문화원의 숟가락난타와 통기타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영동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중식 이후 이어진 문화관광 투어에서는 영동와인터널 레인보우 힐링센터 레인보우 식물원을 관람하며 영동의 매력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무주문화원의 회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영동, 무주, 김천 각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활발히 교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도 문화교류 화합행사는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시 3개 도의 시·군에서 지역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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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 와인산업 전문가 83명 육성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이 2023 영동와인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83명의 와인 전문가를 배출했다.
2008년 첫 문을 연 영동와인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 8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지역의 6차산업 핵심 인력으로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와인신규반 51명, 와인마케팅반 16명, 와인양조반 37명 총 3개반에 104명의 수강생이 아카데미에 참여했으며 이중 와인신규반 42명, 와인마케팅반 11명, 와인양조반 30명 총 83명이 수료했다.
참가 모집부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 문의가 이어졌으며 와이너리농가는 물론, 지역의 와인산업 발전과 농산업 융복합화에 관심이 많은 군 공직자들과 관외 수강생도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개강한 아카데미는 지난달까지 각 과정별로 월 4회 정도, 총 72시간 48강좌의 강의와 실습이 병행됐다.
와인신규반은 와인기초 상식, 와인서비스 매너 및 테이스팅 기법 등 초보자를 위한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와인마케팅반은 와인 홍보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 토론 교육으로 진행되며 와인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뒀다.
와인양조반은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뿐만 아니라 기타 과실주 및 증류주 양조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진행되며 와인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뒀다.
짜임새 있는 교육 구성과 체계적인 교육 운영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생 대표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군은 이후에도 와인 전문가 양성으로 영동와인 산업 발전과 농촌 활력화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오명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동와인아카데미를 통해 와인에 관심이 있던 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대도시 주민들도 영동와인의 매력과 특징을 하나하나 배워가고 와인 주산지 영동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영동와인을 이끌고 농촌 활력화를 주도할 인력들을 지속 양성하며 와인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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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우체국 한우송 집배원 ‘ 정 전달’
영동우체국 한우송 집배원 ‘ 정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우체국에 근무하는 사랑의 전도사 한우송 집배원이 우편물이 아닌 정을 전달했다.
한 씨는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안타까움을 전해 듣고 지난 13일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말벗이 돼 드리고 청소 등 소소한 집안을 하며 이웃사랑을 펼쳤다.
한 씨는 “담배도 끊고 자판기 커피도 줄여 한푼 한푼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며 “주변에서 불러주시는 사랑의 전도사 애칭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씨는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2021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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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면 작은도서관, ‘구름바람 작은도서관’개관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추풍령면에 위치한 ‘구름바람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추풍령교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개최했다.
작은도서관은 추풍령교회 김철홍 목사와 이성진 관장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기부와 도움으로 만들어졌다.
추풍령면 추풍령교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소설, 어린이도서 등 1,200여권의 도서를 보유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주말은 휴관한다.
도서관은 추풍령면 지역주민에게 독서 및 생활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 이성진 관장은“구름바람 작은도서관은 추풍령면 1호 도서관으로 모든 세대에게 지식과 꿈을 심어주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름바람 작은도서관’의 개관으로 영동군 소재 작은도서관은 18개소로 늘어났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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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이츠마트 영동점, 사랑의 쌀 기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혜민 이츠마트 영동점이 지난 12일 영동군청을 찾아 쌀 10kg 1,000포를 전달했다.
이 업체는 연말연시 혹은 명절 전·후 주기적인 나눔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1,300만원 상당의 라면 500박스를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정진흥 대표는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며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곳에 요긴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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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가정에 태양광 벽부등 설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 15가구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벽부등 설치를 위해 직접 설치 방법을 배웠다.
이후 조를 나눠서 각 가정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작업을 진행했다.
태양광 벽부등은 태양광을 모아 전등에 불이 들어오는 방식으로 전기료 부담이 없다.
또한 독거노인이 외출을 할 때 센서에 의해 불이 켜져 어르신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
허영님 위원장은 “앞으로도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분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우리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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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친환경자동차 478대 민간보급사업 추진
영동군, 친환경자동차 478대 민간보급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친환경차 보급의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의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차종별로 전기 승용차 200대 전기 화물차 250대 수소 승용차 28대이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36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312만원을 차등 지원하고 수소 승용차는 대당 3,3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1개월 이상 거주한 개인 단체 법인으로 신청 방법은 구매 희망 차종의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 작성한 후 해당 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8월 말 기준으로 전기승용차 46대 전기화물차 84대 수소 승용차 4대가 지원금을 받았다.
보조금을 받은 전기·수소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을 판매하면 남은 기간은 구매자에게 인계된다.
폐차·말소 시에는 지원받은 금액을 기간별로 산정해 환수한다.
군 관계자는 “전기·수소차는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효율이 좋은 차량으로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관내 충전 인프라 확충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충전 편의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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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기쁨, 한 해 농사 마무리하는 벼베기 시작
수확의 기쁨, 한 해 농사 마무리하는 벼베기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벼베기가 시작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영동지역의 올해 첫 벼베기 농가는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 농가로 조생종 운광벼 1.5ha의 농지에 지난 8월 27일 지역 처음으로 진행됐다.
남 씨는 영동 지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농가로 지난 4월 27일 모내기 후 123일 만에 수확의 기쁨도 가장 먼저 누렸다.
우리 고유의 먹거리 생산과 본격적인 벼 수확을 위한 벼베기 겸 탈곡은 한해 농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농사일로 예로부터 농업인에게는 큰 의미 있는 농작업이다.
영동 지역에서는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조생종 품종부터 벼베기가 이뤄지며 지역 보급종 품종인 삼광벼, 추청벼의 수확은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으로 수확작업이 진행된다.
이번에 남 씨가 재배하는 운광벼는 조생종 품종으로 조생종 중 밥맛이 가장 뛰어나며 수확량도 높은 우수품종으로 추석 차례상에 올릴 귀한 밥이 될 예정이다.
첫 벼베기 주인공인 남기생 씨는 “매년 조생종 벼로 추석용 쌀을 수확했다”며 “다행히 기상여건이 좋고 병해충도 발생되지 않아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각 작목별로 본격적인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다”며“앞으로도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