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추풍령면에 위치한 ‘구름바람 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추풍령교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개최했다.
작은도서관은 추풍령교회 김철홍 목사와 이성진 관장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기부와 도움으로 만들어졌다.
추풍령면 추풍령교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반소설, 어린이도서 등 1,200여권의 도서를 보유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주말은 휴관한다.
도서관은 추풍령면 지역주민에게 독서 및 생활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 이성진 관장은“구름바람 작은도서관은 추풍령면 1호 도서관으로 모든 세대에게 지식과 꿈을 심어주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름바람 작은도서관’의 개관으로 영동군 소재 작은도서관은 18개소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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