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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영동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 4년만에 개최
제9회 영동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 4년만에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5일 영동군체육관에서 제9회 영동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4년만에 개최한다.
제9회 영동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3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년만에 열리는 대회이니 만큼 영동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평소 체육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접할 기회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슐런 한궁 윷놀이 3개 종목이 열린다.
또한 경품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따뜻한 음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장애인의 잠재력을 깨우고 역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은 복지 수준 향상의 중요한 척도로 대두되고 있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와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공동체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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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1,628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을 제출 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의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이 진행된다.
이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사전열람 및 의견수렴 후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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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장학회, 2023년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 계속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군민장학회는 2023년도 영동군민장학생 375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187명 고등학생 138명 초·중학생 50명 등 총 37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성적이 우수함에도 소득수준이 높아 장학금 수혜를 받지 못했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영동인재장학금을 신설해 성적우수자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장학생 선발 공고문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다음달 말일까지 심사가 이뤄지고 11월에 최종 장학생이 결정되며 12중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대학생 150만원~2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80만원 초·중학생 30만원 특기단체팀 720만원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장소는 대학생은 거주지 각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이며 장학금 부문별 자격기준 및 제외대상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장학회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71명 증원 및 1억원 증액을 통해 더 많은 지역학생들의 꿈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민장학회는 지난 2003년 영동군을 이끌어 갈 향토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해까지 4,226명의 지역인재들에게 37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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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행사 개최
영동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에 맞춰 “2023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11일부터 17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3년 치매극복의 기념 걷기’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기간과 신청기간이 달라 참여자들은 미리 신청을 해야 한다.
챌린지는 행사기간 동안 ‘치매 인식도’ 조사 퀴즈를 풀고 영동군 공식커뮤니티에 제출 및 7만보 걷기 2가지를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를 달성한 사람 가운데 800명을 추첨해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식개선을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며 “걷기는 치매예방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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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서 위상을 떨치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영동와인’이 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 참가해 위상을 떨쳤다.
대전국제와인엑스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프랑스 칠레 이탈리아 등 14개국에서 200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영동와인은 이번 엑스포에서 와이너리 부스 11개 오크통 부스 1개 영동와인 홍보 부스 4개 등 총 16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와이너리 부스에는 지난 7월 ‘제10회 한국와인대상’에서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한 금용농산 전인기씨를 비롯한 11개 와이너리가 참가해 각자의 와인을 알렸다.
방문객들은 와이너리 부스에서 시음을 하며 영동와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영동 오크통 제작소에서 운영한 오크통 부스에서는 여러 가지의 오크통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3리터 5리터 10리터의 다양한 오크통을 진열하고 당도 향 산화 방지 등 오크통이 와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영동와인연구회에 운영한 영동와인 홍보 부스에서는 영동와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우수한 영동포도로 생산된 영동와인의 품질과 영동에서 운영중인 34개소 와이너리의 각각의 특징과 맛을 알렸다.
또한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와인축제’도 홍보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8일 개막식에 참석하며 영동와인 홍보에 힘을 보탰다.
정 군수는 전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영동와인 부스의 홍보와 판매 활동을 지원했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 와인은 이미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대전 와인 엑스포는 영동 와인이 얼마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지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전국 포도 점유율 10.4%를 차지하는 와인산업의 중심지로 현재 34개소의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와인트레인 와인축제 와이너리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가공산업을 통한 소득 증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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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깔따구 유충 원천 차단
영동군, 깔따구 유충 원천 차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깔따구 유충 원천 차단을 위해 정수장 운영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영동정수장과 궁촌정수장의 여과지에 깔따기 유층 차단을 위해 미세방충망 에어커튼 전기포충기 등 방충 시설을 가동 중이다.
군은 정수장의 침전지 여과지 등 공정별로 거름망을 설치해 유충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감시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여과지 역세척 주기를 72시간에서 48시간으로 단축 운영하고 속도와 지속기간을 증대했으며 유충 서식을 억제하기 위해 전염소 처리를 강화하는 등 깔따구 유충 발생을 사전에 방제한다.
군 관계자는 “정수장 내 위생관리와 정수처리 시설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하고 있다” 며 “대형 건축물이나 공동주택 관리자는 수생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저수조를 청결하게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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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 청년농업인 모집
영동군,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 청년농업인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 농업시대를 연다.
7일 군은 올해 12월 말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준공 예정인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운영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 2022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선정됐고 17여억원을 투자해 양산면 원당리에 ‘스마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조성 중이다.
농장은 2개동으로 각 1,440㎡의 규모이며 철골 비닐 온실 양액 재배 시설 첨단 ICT 복합환경 제어시설 다겹 보온시설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영동군 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 농업인이다.
모집 인원은 1동별 1명으로 총 2명이다.
다만 공동 임대를 희망할 경우 1동별 최대 2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영동군 스마트농업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임대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 총 3년이고 임대료는 각 동별 1년에 약 100만원선이다.
또한 작물 입식 비용 및 영농에 필요한 소모성 농자재 비용과 전기세는 임차인이 부담한다.
재배 대상 작목은 딸기이다.
딸기는 영동군에서 포도 복숭아 등에 비해 재배 농가가 거의 없는 과일로 이번 임대 사업을 통해 영동군의 대표 과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시설농업 운영 경험과 기술 습득 등 영농창업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참고하거나 영동군 스마트농업과 스마트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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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동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2023년 영동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7일 오후 2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다.
‘여인, 세상 위에 서다’라는 주제의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건강가정육성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어 한국웃음행복아카데미 황미숙 원장이 ‘웃음 긍정으로 소통하는 펀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영동다례회의 다도 시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각종 사업을 홍보한다.
이은주 회장은“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실천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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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희망의 씨앗, 장기기증’ 등록기관 선정
영동군, ‘희망의 씨앗, 장기기증’ 등록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죽음의 무게와 그것을 넘어 새로운 삶을 부여하는 가능성, 이 두 가지가 접목된 곳에서 나눔의 문화가 태동한다.
충북 영동군이 바로 그런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의 씨앗, 장기기증’이라는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30일 영동군 장기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 7월 13일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에 장기기증 등록 기관 신청을 했다.
그리고 같은 달 19일에 장기기증 등록 기관으로 승인을 받았다.
이에 군은 보건소 장기기증 등록 창구를 운영한다.
장기 기증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고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 혈액 관리원으로 우편·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장기기증 희망자는 신청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등록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자 가운데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득하지 못한 16세 미만의 신청자 마약, 대마 또는 향정신성 의약품에 중독된자 타인의 강요에 의한 것인 확인된 자는 등록이 제한된다.
군은 숭고한 결정을 내린 장기기증 등록자에 대한 지원도 발표했다.
지원내용으로 보건소 진료비 면제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물의 입장료 및 사용료 감면 등이 있다.
영동군 여성회관의 수강료와 사용료가 전액 면제되고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의 입장료와 주차료가 전액 면제된다.
또한 난계국악박물관과 영동와인터널의 입장료가 전액 면제되고 영동군 주민자치센터의 수강료와 사용료가 전액 면제된다.
특히 보건소 이용시 발생하는 진료비 및 수수료의 본인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 선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는 가치있는 행위이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러한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장기기증 등록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발굴할 방침이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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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게 확~ 달라진 영동레인보우영화관
스마트하게 확~ 달라진 영동레인보우영화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의 이용이 편리해진다.
5일 군은 새로운 예매시스템을 도입해 홈페이지 키오스크 스마트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카드 등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일반영화가 7,000원이고 청소년 노인 장애인 국가보훈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은 할인이 적용돼 6,000원이다.
3D영화는 할인적용 없이 9,000원이다.
특히 10명 이상 관람 시 관람료와 매점 이용에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율은 사전예약 및 협의 과정에서 결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인보우영화관 홈페이지또는 레인보우 영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부터 점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들께도 지역 영화관을 사랑하고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도 군민의 다양한 문화복지를 위해 영화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2016년 개관해 1관 2관의 2개의 상영관과 매표소 매점 등을 갖췄으며 수탁기관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가 운영 중이다.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