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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충북음식경연대회 왕중왕전, 영동군대표 ‘청학동 대상 수상 영예’
제25회 충북음식경연대회 왕중왕전, 영동군대표 ‘청학동 대상 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지난 12일 증평군 대교잔디구장에서 열린 ‘제25회 충북음식경연대회 왕중왕전’에서 충북 영동군 대표 청학동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이번 왕중앙전은 1회부터 24회까지 충북음식경연대회에서 수상 이력이 있는 시·군대표 12개팀이 참여했다.
청학동 최주은 대표는 제17회 충북음식경연대회 금상 수상업소 이력으로 경연에 나섰다.
‘한방맑은능이탕’을 메뉴로 상촌면 민주지산 천혜의 웰빙보물 자연산버섯 능이를 활용한 건강한 웰빙 음식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대회가 열린 이래 영동군에서 처음 받은 대상으로 의미가 깊다.
최주은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이번 대상은 저에게 큰 영광이며 지역의 향토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음식문화를 나누고 키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학동 최주은 대표는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축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축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일하며 지역 향토음식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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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시니어 전통혼례식’열어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영동난계국악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시니어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영동군 양성평등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통혼례 대상자는 영동군 노인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결혼 50주년 이상 부부 두 쌍이 참여했다.
실제 전통혼례를 그대로 재현해 관객들의 축복 속에 혼례 과정이 이뤄졌다.
신부가 탄 꽃가마가 혼례장으로 들어오는 장면부터 전문 직례관의 거례 선언으로 전통혼례가 시작됐다.
신랑 측이 나무로 만든 기러기를 신부 측에 전하는 전안례,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절을 하는 교배지례, 신랑 신부가 서로 술을 마시는 합근지례 등이 엄숙한 분위기속에 거행됐다.
이날 전통혼례를 올린 최강식·김연재, 남훈규·박현자부부는 “전통혼례 방식으로 결혼 50년을 기념하고 부부와 가족 사이에 사랑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이제 나이가 있는 만큼 건강 잘 챙기면서 더 사랑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이은주 회장은“옛 조상들은 혼례를 일생일대의 중대한 의식이자 집안의 가장 큰 잔치라고 생각했다”며 “새로 시작하는 부부를 축복하고자 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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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시행
영동군,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시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유원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 훈련은 치매환자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배회인식표 기능에 대해 알게 해 신속한 신고 방법을 습득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배회인식표는 치매환자의 의복에 다리비 등으로 열을 가해 부착하는 것으로 일반 시민이 배회하고 있는 치매환자를 발견했을 경우 고유번호가 부여 된 인식표 부착여부를 확인한 후 경찰청에 즉시 제보하면 경찰관은 인식표 고유번호를 통해 치매환자의 정보를 확인 후 신속하게 가족에게 인계 해주고 집으로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모의훈련은 유원대학교 학생들이 치매파트너 교육 및 배회인식표 설명 교육을 받은 후 강의실 밖에 부착 되어 있는 배회인식표 큐알 코드를 스캔해 보이는 실종된 치매환자 인적 사항을 신고서에 작성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이번 교육을 받은 유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유원대학교 재학생들이 학교 강의동 곳곳에 부착된 배회인식표의 QR코드를 스캔 후 설문조사를 작성하고 응모하면 된다.
이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치매환자 실종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실종·배회 치매환자 발견 시의 대응력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되는 사회 실현에 한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인식표를 제공하고 경찰서와 연계한 지문등록 사업를 진행하는 등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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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경연대회,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 중 개최
풍물경연대회,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 중 개최
[세종타임즈] 신명과 화합의 무대, 풍물경연대회가 영동난계국악축제 기간인 13일과 15일 열린다.
군에 따르면 10월 13일 9시에 난계국악축제 주무대에서 제3회 전국 난계풍물경연대회가 한국국악협회 영동지부에서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의 10개 풍물팀이 참가한다.
최고 수준의 풍물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실력을 선보이고 기량을 겨루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월 15일 10시 30분에는 제13회 영동군 난계민속풍물경연대회가 난계민속풍물연합회에서 주관으로 복합문화예술회관 뒤편에서 열린다.
연합회 소속 10개 읍면풍물단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
한국국악협회 영동지부와 난계민속풍물단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민속풍물의 전승·보급에 힘써온 풍물경연대회 한마당은 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풍물단의 활성화를 위해 난계민속풍물단 양성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읍면 풍물단의 주축을 이루는 등 해마다 기량이 향상되어 난계국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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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동세계민속축제, 다채로운 세계민속의 향연과 함께하는 여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가 10월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영동난계축제와 병행해 진행되며 총 5개 국가의 해외공연단 총 109명이 참가, 아름다운 전통 공연과 문화를 선보인다.
참가하는 국가들은 불가리아 이탈리아 필리핀 키르기즈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각 나라의 대표적인 민속공연단이 영동군을 찾아 전통문화의 향연을 펼친다.
불가리아의 ‘트라키체민속공연단’ 이탈리아의 ‘트리스켈리온 민속그룹’ 필리핀의 ‘라힝바탕간 댄스그룹’ 키르기즈스탄의 ‘아디스 댄스 음악 앙상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엠포니 뮤직 댄스그룹’이 공연을 가진다.
이들은 난계국악축제장과 와인축제장에서 행사 기간 중 매일 약 1시간씩 각 국가의 전통공연을 관객들 앞에 선보인다.
앞서 12일에는 왕가의 행진 퍼포먼스에 함께 거리퍼레이드를 진행했다.
각국 단원들은 와인터널에서 난계국악 축제장 메인무대까지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손을 흔들며 소통했다.
퍼레이드 도중에는 틈틈히 본인들의 전통춤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참가국의 전통문화를 전시하고 각 나라의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방문객들이 다른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3 영동세계민속축제'는 다양한 국가의 민속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방문객들이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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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저출산·고령사회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인구교육 실시
영동군, 저출산·고령사회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인구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문혜련 전문 강사를 초정해 저출산·고령사회 인구구조변화의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변화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또한 가족정책과 다양한 해외사례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8기 공약사업인‘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애주기별 지원 확대로 마음 놓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지원금, 임신축하금, 초중고 교육바우처 지원 등과 함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청년부부 정착 장려금 지원사업과 다자녀·신혼부부 주택구입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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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6.25 참전유공자 故김영하 유족에 무공훈장 전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영하 님의 자녀 김광수 님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故김영하님은 6·25전쟁에 8사단 21연대 소속으로 참전했으며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그러나 당시의 긴박한 상황으로 실제 훈장이 전수되지 못했고 이후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대상자로 확인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늦었지만 유족분들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故김영하님의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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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태영피씨엠과 41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콘크리트PC 제품 생산 기업인 ㈜태영피씨엠과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재우 ㈜태영피씨엠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태영피씨엠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태영피씨엠은 기존 영동산업단지 입주업체로 건설현장의 건축구조물인 건축 PC제품의 생산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
영동산업단지 내 22,421.4㎡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41억원를 투입해 2025년까지 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약 24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해준 이재우 대표와 기업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영피씨엠이 지역 대표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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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제12회 대한민국와인축제‘팡파르’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제12회 대한민국와인축제‘팡파르’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명품축제, 대망의‘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12일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및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감성이 녹아있는 이 축제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시대간, 세대간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름 나 있다.
축제 첫날 축제성공기원 타북식을 시작으로 숭모제 종묘제례악 난계국악단연주회 개막식 및 축하공연 국악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전국풍물경연대회 고전머리 헤어아트쇼 와인축제 충북MBC공개방송 등이 이어진다.
셋째 날에는 도전 국악골든벨 어린이뮤지컬‘엄마까투리’야외 영화관 인기가수 효린, 임한별 우디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영동군풍물경연대회 단체줄넘기대회 폐막식 및 초청공연 군민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기 제작 및 연주체험, 미니어처 국악기 제작체험 등이 상시 진행되며 ‘왕가의 산책’ 퍼포먼스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줄타기공연 초가 저잣거리체험 난계박연 영화 상영 국악판토마임 등 국악과 풍류를 더한 콘텐츠로 감동을 더한다.
국악주제전시관 및 국악기념품 매칭 판매존, 어린이놀이터존, 대형 국악기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확충된다.
와인 축제장에서는 3천원의 와인잔만 구입하면 34개소 와이너리 농가의 개성만점의 명품 와인을 얼마든지 맛 볼 수 있으며 뱅쇼만들기 마리아주 만들기 와인에코백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11개 읍면 새마을회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두 축제를 각각 다른 장소에서 운영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난계국악축제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 와인축제는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에 재단은 난계축제↔와인축제장을 오가는 축제장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된다.
방문객들은 두 축제장을 오가며 각각의 매력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영동역 중앙시장 하나로마트 보건소 축제장을 순환하는 시내셔틀버스도 운행한다.
25인승 4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그윽한 와인 향기 속에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이 한데 어우러지며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며 “가을이 짙어지는 시기,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국악과 와인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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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정신건강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영동군, 정신건강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 홍보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보건소 입구에서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프로그램 참여 중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를 통해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걷기 좋은 가을날’을 주제로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모바일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10만보를 걷고 인식개선 문제를 풀어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상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영동읍 삼일공원에서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우울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의 날 홍보주간에 다양한 행사을 통해 군민들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모바일 걷기 행사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