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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회의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회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향후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10월 30일과 11월 1일 두차례 개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에 강수성 실무위원장의 주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검토하고 2023년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를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어 지난 1일에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앞선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와 2023년 3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결과에 대한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인사말과 함께 회의를 주재했다.
정 군수는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강조와 함께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의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자리이다”며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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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맞은 김진석 영동 부군수, 군정 추진 디딤돌 역할‘완벽 수행’
취임 1주년 맞은 김진석 영동 부군수, 군정 추진 디딤돌 역할‘완벽 수행’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제28대 김진석 부군수가 이달 2일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힘찬 결의와 함께 지난해 11월 2일 취임한 김진석 부군수는 행정 전문가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다각적인 지역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등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핵심사업을 살피며 추진 기반을 확고히 닦았다.
또한 난계국악단장을 맡아 난계국악단 송년·신춘음악회, 토요상설공연 ‘토요우리소리’,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 명품 문화 공연을 열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문화생활 활성화와 군민들의 여가문화 기회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그로 인해 파생된 경제적 위기에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방역체계 확립과 다양한 민생안정 시책을 추진하며 지역의 위기를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꼼꼼한 점검과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통해 12년 만에 영동에서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의 슬로건 아래 열린 충북 도민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이끌며 영동군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민선8기 1년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의 완벽한 이행과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변화와 혁신의 기반을 닦았다.
최근에는 정부부처와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와 지방소멸위기 극복, 지역 발전을 앞당길 정부 예산 확보 등에 열을 올리며 영동군의 든든한 조력자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김진석 부군수는 “변화와 도약의 중심에 있는 영동의 부단체장의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영동의 발전되는 모습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공직은 물론 군민들과도 격의 없는 소통으로 군정 추진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더 나은 영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96년 6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광항공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0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바이오산업과, 체육진흥과를 거쳐, 2022년 1월부터는 문화예술산업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11월 영동군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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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1,6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이다.
지난 7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들은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11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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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겨울철 사전 제설 대책 마련 ‘이상 무’
영동군, 겨울철 사전 제설 대책 마련 ‘이상 무’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동절기에 앞서 일찌감치 제설장비를 점검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앞서 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도로보수원, 각 읍면 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설장비 일제 정비 점검과 시험 가동을 하며 빈틈없는 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 정비 및 시험 가동 등 꼼꼼한 점검을 하고 안전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기 장착 및 작동요령 장비운영 방법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응급상황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기 소모품을 미리 배부했다.
군은 현재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1대, 제설차 15t 3대, 굴삭기 1대와 읍·면에 제설기·살포기 각각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군은 곧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한 사전 제설장비 확보와 이상유무 수시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69개 노선, 486km 구간에 대해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마을별 제설대책반을 편성해 폭설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즉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군은 상습 적설지역 등 교통소통 취약구간은 중점 관리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자재 및 모래주머니를 분산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강설시에는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각 읍면 마을간 연결도로에 출동해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을 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제설대책 추진을 위해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소금 400톤, 모래 30㎥, 친환경 제설제 40톤 등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다음달 중순 전까지 제설대책 사전 준비를 마치고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대책기간을 운영, 24시간 상황대응반 편성과 함께 대설·한파 등 기상특보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갑작스러운 폭설 등이 있어날 수 있는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준비로 겨울을 대비하겠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시스템으로 올 겨울에도 주민들이 제설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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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영동군, 2023년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실효성 있는 규제를 협업·발굴하고 공유하고자 ‘2023년 하반기 규제개혁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단지 지정 및 유치업종에 농업 명문화, 농지법상 농막의 주거 제한 규제 완화 등 34건의 각종 애로사항과 군민의 편의 향상을 위한 과제가 발굴됐다.
매년 군은 지속적인 규제 발굴을 위해 상·하반기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직접현장을 방문하는‘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교육을 진행하고 규제발굴개선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행정의 불합리함으로 불편함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겠다” 며“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과제 내용의 타당성 및 규제 여부를 검토해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소관부서에 전달해 검토하게 하고 법령 및 지침 분야는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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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일손부족 농가를 위해 일손이음 봉사 참여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손 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일손이음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정 군수는 한국여성농업인협의회 자원봉사자 및 군 경제과 직원 39명과 함께 황간면 광평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를 따고 선별해 나르는 등 수확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일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군수님과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군수는 “한창 수확 철을 맞은 감, 사과 농가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일손봉사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민과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지난 10월 27일까지 농가 398곳·중소기업 6개소에 9,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또한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일손이음 자원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일손이음 챌린지 사업’을 지난달부터 추진중이다.
‘일손이음 행복이음 우리모두 함께해요’의 슬로건 아래 농가주부모임 사랑나눔봉사단 추풍령농업경영인 등 16개 단체 200여명이 릴레이로 일손이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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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치매환자 영양 균형식 뉴케어 지원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치매환자 영양 균형식 뉴케어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7일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치매환자 영양균형식 지원사업’에 뉴케어 50상자를 지원하고 영동군보건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을 통해 대상자 50가구 치매환자들의 균형있는 영양섭취에 도움을 드리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관내 유일한 공립요양병원인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사업과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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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역노인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영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경로효친 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노년생활 영위와 노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 및 시상, 2부 어울림행사,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복지발전과 노인공경에 기여한 노인과 공로자 52명이 국회의원, 도지사, 영동군수,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상,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 표창 등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2부 어울림 행사에서는 윷놀이, 한궁, 제기차기 경기가 열려 11개 읍면 대표 선수들의 열띤 경기와 응원전이 펼쳐졌고 3부에서는 노래자랑이 마련되어 22명의 어르신들이 노래 솜씨를 뽐냈다.
참여자들은 준비된 프로그램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며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지역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을 위해 애쓰고 든든히 뒷받침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살맛나는 영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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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3회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개최
영동군, 제3회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지역 청소년들이 영동의 새로운 모습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27일 군에 따르면 영동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가 영동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는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가 TV프로그램을 영동 실정에 맞게 각색한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이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9년 처음 추진했다.
김상근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 고문이 추진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기획하고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행사 전반에 참여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담당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골든벨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19개교 42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영동의 역사, 인물, 명소 등 영동군에 관한 문제와 일반상식을 예선 ox문제와 본선 주관식 문제 등을 풀어 최후 1인으로 각각 초등부 1명, 중·고등부 1명을 선발했다.
영예의 최후 1인은 초등부에서 황간초등학교 전승민, 중·고등부에서는 황간고등학교 최민규 학생이 선정돼 골든벨을 울렸으며 부상으로 영동사랑 상품권과 해외연수권이 주어졌다.
김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영동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어 놀라웠다 특히 한 문제 한 문제 신중하게 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영동군 주민자치위원들을 대표해 청소년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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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토종치어 방류하며 생태계 보전 앞장
영동군, 토종치어 방류하며 생태계 보전 앞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황간면 심천면 일원에서 토종어류 방류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영동군은 무분별한 포획과 환경오염 등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와 생태계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업인,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조성했다.
영동읍 계산리와 황간면 우매리, 심천면 고당리 일원 하천에서 대농갱이 18만 5천여마리를 방류했다.
대농갱이는 몸길이가 최대 50㎝에 육박하는 대형종으로 매운탕감으로 많이 활용되며 동양하루살이 유충을 퇴치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영동천, 석천 및 금강에 대농갱이를 방류해 토종 어종을 복원하는 한편 살아있는 생태하천을 만들어 어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주 과수축산과장은 “이번 토종치어 방류로 영동의 수중생태계 먹이사슬이 보호되고 어족자원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지역 내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