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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보통합 브랜드 '유보이룸&마주동행' 공개
충남교육청, 충남 유보통합 브랜드 공개 및 ‘유보이룸&마주동행’ 선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유보통합 도입을 앞두고 '충남 유보통합'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브랜드 '유보이룸&마주동행'을 공개했다.
'유보이룸'은 하나의 체계 안에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해 아이중심의 행복한 충남 교육을 실현하는 유보통합을 상징한다.
'마주동행'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협력과 상생의 유보통합을 의미하며, 지역 실무협의체 간 유보통합에 필요한 이관 과정을 협의하는 멘토-멘티 개념도 포함하고 있다. 현재 홍성과 서산에서 지역 실무협의체를 시범 운영 중이다.
유보통합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국정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의 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개정 정부조직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지역교육청과 시군구 보육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4월 중순부터 공주 국공립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유형별 보육 업무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의 목적과 방향성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교육과 돌봄을 통해 아이중심의 행복한 충남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앞장설 계획이다.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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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국 동부지역과 학생국제교류 협력 강화
충남교육청, 미국 동부지역 학생국제교류 추진 민·관·학 협력체제 구축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3년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뉴욕 및 뉴저지 지역의 주요 교육 기관과 학생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미동부충청도향우회, 뉴욕한국교육원,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 및 교육위원회, 베이사이드고등학교 등과의 교류를 포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주뉴욕 총영사관을 방문해 김의환 총영사와 간담회를 가진 후, 박창원 한국교육원장과 고등학생 국제교류 추진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뉴욕 한인회관에서는 미동부충청도향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고등학생 국제교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뉴저지 팰리세이드파크 교육청과 교육감 및 교육위원장을 만나 학생국제교류의 활성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와 국제교류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도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이번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원격 화상연결 수업과 온라인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여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의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수업 혁신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국제적 교류 활동은 충남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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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국제화특구 협의회 개최로 2024년 연차 계획 논의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3년 5월 16일 제1회의실에서 교육국제화특구 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충남도청 및 교육지원청, 시·군청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2024년도 연차 계획을 공유하고 교육국제화특구의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협의회에서는 외국어 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 국제화된 전문 인력 양성,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협력 체계 구축, 주기적인 협의회 운영, 공동 배움자리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지자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명노병 기획국장은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특구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까지 성과와 우수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의와 계획은 충남교육청이 글로벌 교육 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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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히로시마현과 중학교 온라인 영어 수업 교류 확대
충남교육청, 히로시마현 중학교와의 온라인 영어수업 교류 확대로 글로벌 교육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히로시마현과의 협력을 통해 중학교 온라인 영어 수업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 아래,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에 송남중학교 등 5개교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24년에는 한산중학교를 포함한 8개교로 확대되었다.
프로그램은 화상수업을 통한 말하기와 듣기 역량 강화, 이메일 교류를 통한 쓰기 능력 향상, 그리고 상호 문화 이해를 도모하는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영어 사용 기회를 제공받으며, 소규모 중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는 도·농간 교육 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이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야와 다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와 발전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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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자료 도내 전 초·중학교에 배포
충남교육청, 2024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지원자료 배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2024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지원자료’를 충남 도내 모든 초·중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 자료는 지난해 제정된 ‘충남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고 지역사랑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배포된 자료는 충청남도의 섬 정보, 섬 사람들의 생활 모습, 지리적 및 생태적 가치, 섬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등을 포함한 총 8차시의 교수·학습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료를 활용하여 학교에서는 관련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계획이며, 조작형 및 놀이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외에도 섬 인식교육 활성화 이끎학교 운영, 해양환경 학생동아리 지원, 교사학습공동체 및 교원 연수 지원, 섬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섬은 역사적, 지리적, 생태학적으로 중요하며, 특히 섬과 해양은 지구의 탄소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섬 인식을 꽃피워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은 “이 자료가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라며, 충남교육청, 충남도청과 협력하여 섬과 해양 관련 체험학습장 또는 이동시설 구축 등 예산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섬 인식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각종 지원 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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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맞아 광주 국립민주묘지 참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민주영령을 추모하고 항쟁 정신을 기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국·과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충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매년 이 기념일에 5·18 민주화운동의 사적지를 탐방하며, 헌화와 묵념을 통해 민주영령을 기리고 있다.
올해도 동일한 일정으로 5·18 자유공원 방문과 역사 체험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민주화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추가로, 충남교육청은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5·18 관련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교원직무연수를 통해 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저항, 참여, 연대 및 협력의 정신을 내면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5·18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며, 학생들이 이 정신을 계승하여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한 충남교육청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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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예산군 과수원에서 농촌 봉사활동 실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4일 직원 30여명이 예산군 오가면에 위치한 과수원을 방문하여 사과 열매 솎기 작업을 포함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매년 영농철마다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은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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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안제일고에서 2024 충남영농학생축제 개최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4일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농업 혁신의 시작, 충남FFK'를 주제로 2024 충남영농학생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농업계고 8개교에서 온 학생과 관계자,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농업교육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역량을 공유했다.
행사는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 글로벌리더십경진, FFK골든벨 등 총 18개 종목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시간이었다.
또한 농업교사현장연구발표대회를 통해 농업기계정비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이 진로 결정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연구 주제가 발표되어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에도 기여했다.
입상한 학생과 교사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동래원예고에서 개최되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 무대에서도 충남도의 농업교육 역량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경희 교육국장은 "농업은 환경 보호와 식량 안보를 위한 혁신적 기술과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의 중요한 열쇠"라며, "농업계 학생들이 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충남 농업계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선보이고 경쟁하는 뜻깊은 장이자, 농업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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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사(사진=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의회와 함께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협약은 충남도청이 주도하는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의 체계적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출산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우수한 늘봄 프로그램과 안전한 돌봄 제공, 충청남도 아이 키움 배려 문화의 정착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전반의 돌봄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온종일 아동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마을방과후 사업 및 지역연계돌봄 구축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며, 대한민국 저출산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에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하며, 충남형 늘봄학교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돌봄 체계 강화와 함께 충남 지역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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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하여 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충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학생주도 ‘교육활동 보호주간’ 운영 및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13일부터 24일까지 '선생님 사랑한다. 그리고 늘 감사한다'를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과 사제동행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학생회, 학급회, 동아리가 주도하는 스승의 날 행사, 사회관계망을 통한 사랑의 말 이어가기, 선생님 감사 카드 쓰기, 선생님 응원 영상 공모전,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된다.
충남교육청은 또한 13일 대강당에서 헌신적인 교육 활동에 기여한 교육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된 표창은 녹조훈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표창 126명, 교육감 표창 850명 등 총 985명에게 수여되었다.
녹조훈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은 교육부 주관의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수상하신 모든 선생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교육 실현과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표창 수여는 충남 교육 공동체의 긍정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현장을 더욱 격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