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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가져
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가져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이주배경학생 지도를 담당하는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한국어학급 운영교와 한국어교육 지원교 통합학급 담임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에서의 학생 지도와 학급 운영 사례 나눔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창초등학교에서 중앙아시아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에 배치된 우즈베키스탄 초청교사의 교과 협력수업 사례를 소개했고 이어서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통합학급 학생 생활지도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둔포초등학교 통합학급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를 통해 올 한 해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쏟은 선생님들의 열정을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
더 나은 통합학급 운영을 위해 정보를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한국어교육을 확대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소통을 활성화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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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
충남교육청,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시상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19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충청남도교육상은 충남교육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으로써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충남도민을 발굴해 포상하고 그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 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부문, 중등 부문, 교육행정 부문, 충남도민 부문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제36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8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당진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김낙교, 태안초등학교 수석교사 허갑진 △중등교육 부문에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교감 라은선,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교사 장오상 △교육행정 부문에 교육연수원 주무관 이은식, 보령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황규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병원장 문은수, 청소년희망나비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헌신하시며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분들이 흘린 열정의 땀이 오늘의 충남교육을 이루는 초석이 됐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충남교육이 미래로 나아가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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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충남도, 늘봄협의체 발대식 성공적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은 19일 늘봄학교 중심의 국가 돌봄 체계 정착과 늘봄지원체계 일원화를 위한 ‘늘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충남도는 늘봄지원체계를 단일화함으로써 부교육감과 행정부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해 늘봄협의체 구성하고 초등돌봄체계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의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와 충남도 인구정책과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초 늘봄협의체의 경우 도내 지역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해 교육지원청과 시군, 유관기관 등이 탄력적으로 설정된다.
또한, 협의체 운영은 연 2회 이상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추가 개최가 가능해진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중 늘봄실무협의회를 실시해 늘봄학교 전반적 운영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늘봄협의체 구성에 관한 논의 등 늘봄협의체의 구체적인 역할과 상호 협력 사항을 자세히 협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늘봄학교 담당자는 2025학년도 늘봄학교 추진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늘봄협의체의 전반적 운영 상황을 설명하고 늘봄운영에 관한 지속적 협의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충남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정책과 늘봄연계 RISE선도지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 중 하나가 ‘돌봄 공백’”이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교육청은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하나로 통합한 늘봄학교를 도입했고 도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이번 늘봄협의체 출범으로 충남의 돌봄·늘봄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도와 도교육청이 함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빛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늘봄협의체 발대식은 충남교육청과-충남도청이 한마음 한뜻으로 늘봄협의체를 구성해 단계적 일원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작”이라며 “지역별 특색과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 공간·우수 인력 자원 확보와 안정적 돌봄 체계 추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형 늘봄학교는 국가교육 책임제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정책으로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키우며 함께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를 비전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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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겨울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계자 교육 시행
충남교육청, 겨울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계자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지난 1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앞둔 14개 학교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14개교의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모니터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석면 해체·제거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모니터단 활동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부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석면 해체·제거 공사의 절차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현장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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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 결핵퇴치기금 전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기금 전달을 통해‘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크리스마스실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오근영 본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실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후 크리스마스실 모금과 결핵퇴치기금 사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청은 매년 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실 모금 사업을 통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으로 결핵을 치료 중인 청소년 환자에게 결핵완치 독려금으로 지원되고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사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사용된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은“결핵이 한 해 1,300여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위, 사망률이 4위로 결핵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크리스마스실을 통해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과 수많은 기부자의 염원을 모아 결핵 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며 크리스마스실 모금 캠페인에 대해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우리 교육청은 크리스마스실 캠페인을 통한 기부 문화가 확산해 결핵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크리스마스실은‘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실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온 국민이 즐기는 브레드이발소가 크리스마스실 캠페인에 함께 한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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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학교 현장 실천 강조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열린 도내 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각급학교 행정실장 배움자리에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어려워진 국내 경제 여건과 연말 특수 감소로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하다고 판단, 학교 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업체 물품 구매 △지역특산품과 생산물 소비 △지역 사회적기업 물품 구매하기 △예정된 행사 추진하기 △지역 맛집에서 회식하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소규모 수선 등으로 시설사업비 적극 집행 △재정 상황 파악 후 가용할 수 있는 재원 최대한 활용하기 등을 실천사항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5%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 집행 점검단을 운영해 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말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음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상황이 이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에서 각자가 최선의 역할을 해야 할 때이다”고 말하며 “우리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를 함께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경제는 우리가 살린다는 각오로 다 함께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예산 업무담당자 연수에서는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 사항, 학교운영비에 반영된 기타사업비 변동 사항 안내와 함께, 예산편성 시 유의사항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됐다.
학교회계 관련 궁금증을 사전에 제출받아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예산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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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국립공주대 관학협력 ‘충남 교육정책 연구 공개토론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18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유·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교사, 일반직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국립공주대 간 관학 협력 ‘충남 교육정책 연구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교육정책의 비전과 방향 그리고 대안’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 충남형 유아학교 체제 구축 방안 연구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충남형 세계시민교육의 방향과 과제 △ 교육 정보 기술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충남교육과정 혁신 방안 연구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충남교육청 이미정 장학관, 고상현 장학사, 황은진 세계시민교육 연구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후 좌장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온라인 설문을 통해 모아들여 종합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나눔자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학교는 상생과 협력의 주체로 충남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정책 연구 사업은 서로에게 이바지해 동반 성장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고 밝히며 “올해의 연구 결과가 교육정책의 근거와 방향을 제시해주고 현장의 교육공동체에게 더 폭넓은 관점과 동력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 간의 소통과 협의의 선순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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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초·중·고 입학준비금·수학여행비 지원 효과. 학부모 만족도 높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초·중·고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 확대 지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 확대 지원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7일부터 17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14,0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학부모의 97.3%가 해당 지원이 교육비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98.9%는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충남교육청은 기존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 등에게 지원하던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를 2024학년도부터 지원 대상을 초·중·고 전체 학생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입학준비금은 초·중·고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로 10만원을 더 지원하고 있다.
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에게 16만원, 중학생에게 20만원, 고등학생에게 30만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 금액이 지원되어 초등학생 최대 25만 6천 원, 중학생 32만원, 고등학생 48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 지원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사실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교육의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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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2월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선수,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장, 외부 수상자 등 약 300여명이 함께하는 ‘2024년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선진형학교운동부 육성, 학교스포츠클럽 지도, 생존수영교육 한마당 운영, 전국종합체육대회 유공 등 각종 충남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시상하고 미래 꿈나무 우수선수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25개의 메달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10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종합체육대회 역사상 양 대회 모두에서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고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는 72교가 참가해 34팀이 입상하며 충남 학교체육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이와 함께 충남교육청은 △제1회 진로진학 어울림 한마당, △제1회 생존수영실기교육, △제1회 댄스온챌린지 한마당 등 다양한 학교체육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학생들의 신체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올 한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훈련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 조성과, 모든 학생들이 2종목 이상의 체육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배려, 협력, 공정, 인정과 같은 미래 가치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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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선진지 방문을 통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모색
충남교육청, 선진지 방문을 통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담당자 5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남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교육 책임제 강화를 위한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실시되고 있는 충남형 늘봄학교는 다가오는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되고 2026학년도부터는 전 학년으로 실시되게 된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년 충남형 늘봄학교 업무추진에 대한 지역별 평가와 추진 현황 및 결과 공유, 2025년도 충남형 늘봄학교 계획 수립에 관한 지역별 전반적인 업무추진 내용 협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늘봄 거점센터 1호로 지정한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 방문해 교육청과 공공기관, 지자체가 연계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용산어린이정원은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생태 체험교육을 책임지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향후 연차별로 확대되는 충남형 늘봄학교가 가진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밖 늘봄학교 확대 방안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학교 밖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문화·생태 체험 교육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교육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7